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넛지 - 10점
리처드 H. 탈러, 카스 R. 선스타인 지음, 안진환 옮김, 최정규 해제/리더스북

이 책을 읽기 전에 넛지라는 이야기는 많이 보았지만 정확한 의미를 알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사전을 보고 선택한 의미때문에 어떤 문장에 대해 잘못된 해석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이 책을 읽지 않고 있다가 최근에야 접하게 되었습니다.
내용을 다 읽을 필요도 없이 책 표지에 바로 의미를 정의하고 있습니다.
'타인의 선택을 유도하는 부드러운 개입'
왜 '넛지'라는 책이 UX를 공부하려는 이들에게 추천되는 책인지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책을 끝까지 읽으려 고집한다면 말리지는 않겠지만 뒷부분에 넘어가면서 문화적인 차이때문인지 조금 읽어내려가기에 힘이 듭니다. 물론 금융과 관련된 부분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모르겠지만 저는 조금이라도 복잡한 선택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 바로 앞장에 읽은 내용이 바로 입력이 안되더군요.

아마도 '고객의 구매 의사를 묻는 것만으로도 구매율을 35% 올릴 수 있다'에서 35%에 해당하는 사람인가 봅니다(물론 여유가 없어 구매를 못하긴 합니다만).

http://ix.snu.ac.kr/?p=330


이 책을 읽으면서 조삼모사 이야기가 가장 먼저 떠올라서 조삼모사와 행동경제학을 같이 찾아보았는데 의외로 두가지 이야기를 같이 설명하는 내용이 많더군요. 심지어 학문적인 접근도 많이 찾아볼 수 있다는....

* 리더스북에서 '당근과 채찍'이 넛지의 실천편이라는 부제로 소개가 되고 있더군요. 기회가 되면 읽어보아야 겠네요.
* 위의 사진은 구글에서 넛지로 검색하면 자주 나오는 사진인데 영국의 코미디 집단인 Monty Python 의 에피소드중 하나인가 봅니다.
댓글
  • 프로필사진 알 수 없는 사용자 책살때 한번 들러주세요 ^^ http://www.noranbook.net/detail.asp?isbn=9788901093154 2011.03.31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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