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빠가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빠가 쓰는 편지 사랑하는 아빠가 - 패트릭 코널리 지음, 박원근 옮김/김영사 이 책을 처음 읽은 것은 초등학교때였을겁니다. 초판으로 나왔던 책은 절판이 된것같고 같은 출판사에서 판형만 바꾸어서 2004년 책이 다시 나왔네요. 아직 책을 찾아볼 수 있다는 것이 무척이나 반가웠습니다. 편집된 내용도 있겠지만 매일같이 두아이들에게 아빠가 남겨준 편지를 모아서 출판한 책이라고 합니다. 아빠는 과로로(또는 지병으로) 일찍 세상을 떠났다고 하구요. 책을 읽을 당시에는 잘 몰랐던것 같은데 두명의 아이들은 입양을 했다고 합니다. 기자로서 바쁜일정에 쫓기면서 항상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없어 편지로 이야기를 나누었던것이구요. 그때만 해도 나도 저런 아빠가 되어주어야 겠구나 라고 생각했지만 요즘은 무슨 생각을 하고 살아가는지를 잘 모르겠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