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프로그래밍

(296)
상반기 마지막 코드파티 지난 29일 상반기 마지막 코드파티가 열렸습니다. 올해는 1월 19일 구로 어택을 시작으로 6번의 코드파티가 진행되었습니다. 코드파티는 트렌디한 개발자를 위한 {Code Party} 라는 타이틀로 마이크로소프트와 월간 마이크로소프트웨어 주관으로 진행되었습니다. 2011 트렌드부터 시작해서 TechDay 2011까지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었고 늦은 저녁 시간까지 열정적으로 참여했던 개발자와 스탭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행사가 아닌가 싶습니다. 매번 주요 키노트와 진행을 맡아주셨던 김영욱 차장님은 항상 새로운 즐거움과 지식을 공유해주셨구요. 전체적인 행사를 흥미롭게 이끌어주셨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윈도우폰 7 디자인 프로세스와 관련해서 익스프레션 블랜드 MVP 정진희님이 직접 라이브 디자인을 시연해..
겸손한 Javascript는 관리하기도 편하다 겸손한 Javascript라는 기사 제목을 보고 어디선가 많이 들어보았는데 싶은 단어였습니다. 겸손한..이라는 단어가 대화에서 흔하게 사용되는 것은 아니지만 왠지 익숙한 이유는 뭘까요? 영문 기사에서는 unobtrusive JavaScript 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해당 단어의 사전적 의미가 '불필요하게 관심을 끌지 않는, 지나치게 야단스럽지 않은'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 '겸손한'이라는 표현이 어색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게 최선의 표현일까요? 흥미롭게도 이런 논쟁은 꽤 오래전 자료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인사이트에서 2008년 프로포타입과 스크립타큘러스라는 책을 번역하면서 이에 대한 고민이 있었나 봅니다. Unobtrusive는 뭐라 번역하는 게 좋을까요? http://blog.insight..
다양한 방법으로 프로젝트 빌드 상태 공유하기 얼마전 SNS와 개발 관련해서 잠깐 언급했던 내용인데 잘 정리된 문서가 올라왔네요. 프로젝트의 빌드 상태를 트위터를 통해 알려주는 겁니다. 아마 대부분은 이메일을 통해 내용을 정리해서 처리하고 있는데 상황에 따라서 트위터가 좋은 공지 수단이 될 수 있는 것이지요. 프로젝트의 빌드 상태 트윗하기 http://www.ibm.com/developerworks/kr/library/j-tweettask/index.html 메일 태스크는 스팸으로 처리될 가능성도 있고 물량에 따라 비용이 청구될 수도 있기 때문에 다른 방안을 찾고 있다면 괜찮은 아이디어가 아닌가 싶습니다. 트위터 계정 생성에서 어플리케이션 등록, OAuth 지원을 제공하는 비공식 오픈 소스 Java 라이브러리인 Twitter4J를 소개하면서 작성된 ..
당연한 이야기지만 웹 애플리케이션 성능 최적화하기 제목처럼 당연한 이야기지만 현실에서 간과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갑자기 바뀐 요구사항으로 일정상의 여유가 없거나 복잡한 데이터 구조때문이기도 하구요. 하지만 빠르게 실행되는 코드를 고민하고 있었다면 좀 더 최적화된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을 겁니다. dw에서 소개하는 '다섯 가지의 Ajax 우수 사례'라는 문서에 소개된 팁과 도구는 Ajax뿐 아니라 다른 RIA 개발 플랫폼에서도 적용 가능한 부분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다섯 가지의 Ajax 우수 사례 - Ajax 개발에 도움이 되는 팁과 도구 http://www.ibm.com/developerworks/kr/library/wa-aj-5best/index.html 마지막에 소개된 도구에 대한 설명에서 NIH 신드롬에 대한 이야기는 처음 접한 용어라서 내..
개발자가 만드는 사용자 경험 UX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개발자는 많지만 어떻게 접근을 해야 하고 누구와 이야기해야 하는지 곤란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관련 컨퍼런스에 참여해보아도 나와는 먼 이야기를 다루는 것 같고 책에서도 개발자만을 위한 이야기를 다루는 경우는 찾아보기 힘듭니다. 그런 의미에서 dw에서 다루었던 '개발자가 만드는 사용자 경험' 시리즈는 여러면에서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추가적인 내용이 올라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물론 필자의 블로그에서 관련된 내용을 찾아볼 수 있지만 '개발자를 위한'이라는 주제를 다루는 글을 끝까지 만나지 못한것은 아쉽긴 합니다. 개발자가 만드는 사용자 경험 (1), 개발자가 만든다고? https://www.ibm.com/developerworks/mydeveloperw..
2011년 주목할 3개의 No 얼마전 올라온 트위터 글중에 다음과 같은 글이 있었습니다. '2011 년은 NoFlash, NoSQL, Node.js 3개의 No 가 된다는... 모두가 Yes 할때 No를?' 그 중에서 NoSQL의 개념은 클라우드와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관계형 데이터베이스는 배치작업이나 세밀하게 정규화된 데이터에 적합한 반면 NoSQL은 빈번한 트랜잭션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웹 환경에 적합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자바 기반의 Cassandra가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그 외에 다양한 DB가 활용되고 있습니다. dw에 소개된 MongoDB 역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포스퀘어나 소스포지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오픈소스 프로젝트이지만 안정적인 지원을 받고 있..
OTN 개발자 데이 - 자바 행사 후기 오라클과 썬이 합쳐지고 나서 한국에서 진행되는 첫 번째 행사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두고 참석을 했습니다. 정식 명칭은 Oracle Technology Network Developer Day -Java 였습니다. 장소로 선택된 상공회의소는 오랜만에 가서 그런지 반갑더군요(예전 프로젝트 했을때 구내 식당을 종종 이용하고 했다는..ㅠㅠ) 조금 일찍 도착해서 전체적인 행사 분위기를 살펴보았습니다. 요즘에는 그런 부분이 관심이 가더군요. 일단 가장 중요한 식권이죠. 구내식당 이용이 가능합니다. 숭례문 주변에는 이용 가능한 구내식당이 몇개 있는데 상공회의소는 가격대비 괜찮은 메뉴를 제공합니다. 행운추첨권은 5개의 도장을 각자 찍은후 도장 순서대로 공을 추첨함에서 선택하면 4개부터 선물을 주는 방식이었습니다. 당첨자..
모바일웹 개발 도구로 SproutCore 활용하기 SproutCore 프레임워크는 애플에서 일하던 Charles Jolley가 만든 관리도구입니다. 작년 여름 애플을 떠나 회사를 만들어서 새로운 사업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 때 남긴 말은 많은 웹개발자들에게 자극이 될만한 이야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저는 거의 5년전에 Sprout Core를 사용한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미래의 소프트웨어 개발방식은 native 스타일의 앱을 웹브라우저에서 실행하는 방식이 될꺼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죠. 웹브라우저는 미래의 플랫폼이며 그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시기에 기술적인 준비를 하고싶었습니다. 지금은 그 시기가 거의 가까워 왔다고 생각합니다.이제 배팅할 시기가 왔고 이것이 제가 Apple을 떠나고자 하는 이유입니다 http://boxersb.com/archives/128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