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과 썬이 합쳐지고 나서 한국에서 진행되는 첫 번째 행사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두고 참석을 했습니다. 정식 명칭은 Oracle Technology Network Developer Day -Java 였습니다.
장소로 선택된 상공회의소는 오랜만에 가서 그런지 반갑더군요(예전 프로젝트 했을때 구내 식당을 종종 이용하고 했다는..ㅠㅠ)

조금 일찍 도착해서 전체적인 행사 분위기를 살펴보았습니다. 요즘에는 그런 부분이 관심이 가더군요.

일단 가장 중요한 식권이죠. 구내식당 이용이 가능합니다. 숭례문 주변에는 이용 가능한 구내식당이 몇개 있는데 상공회의소는 가격대비 괜찮은 메뉴를 제공합니다. 행운추첨권은 5개의 도장을 각자 찍은후 도장 순서대로 공을 추첨함에서 선택하면 4개부터 선물을 주는 방식이었습니다.
당첨자가 많이 안나오자 한사람당 2번의 기회를 주었다는..ㅠㅠ


로비가 넓지는 않았지만 흥미로운 몇가지 장치를 준비해놓았습니다. 오라클 강사와의 만남은 세션 스피커와의 만남이었는데 강사..라는 느낌이 교육센터같은 느낌을 주어서...또 오전세션 강사분들은 영어로 질문을 해야하기 때문에...ㅠㅠ


게임도 몇가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저 퍼즐게임인데요. 보기에는 9개짜리 퍼즐인데...싶지만 저게 물리적으로 움직이기 힘들고 게다가 손에 잘 잡히질 않아서 가장 아래 있는 판을 위로 올리다 보면 시간이 끝나버리더군요. 저거 해서 경품 받으신분 있나 모르겠네요.


행사장 분위기는 간결한 느낌으로 단상이 준비되었습니다. 외산 벤더 행사에서 아쉬운 점중 하나는 발표자료가 대부분 영문이라는 거죠. 심지어는 국내 매거진 인용자료까지 영문으로 표기해서 발표가 되었더군요.


첫 번째 세션은 기술 에반젤리스트 Lee Chuk Munn 님이셨습니다. Java EE 6와 향후 비전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해주셨습니다. 본인이 정장을 입고 나왔는데 '양복 입은 개발자는 믿지 말아라'라는 속담(?)을 인용하면서 오늘은 그럴 필요가 없다는 농담으로 시작했습니다.


최근 클라우드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지만 이미 자바는 그런 준비가 되어있고 최적의 선택이라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개발자 세미나이긴 하지만 첫 시간부터 방대한 내용의 기술 이야기가 나오는 것은 조금 부담스럽긴 하더군요. ^^

발표자료는 행사장 밖에 준비된 노트북에서 USB로 다운로드 받게 해주었습니다. 사전에 공지가 안되어 그런지(진짜 USB로 다운로드 받아가란 것인지는 몰랐다는..) 많은 분들이 이용하지는 않더군요. 화면에 보이는 것은 그냥 바탕화면이고 내컴퓨터와 자료아이콘을 가운데 적절하게 배치를 한겁니다. 아이디어는 괜찮더군요. 하지만 더 괜찮은 것은 USB 삽입시 이를 감지하고 복사를 처리해주는 앱을 사용했다면 하는 아쉬움이..


중간 세션은 사진이 다 아쉽게 나와서..ㅠㅠ
마지막 세션은 Java SEE와 버클리 DB에 대한 소개였습니다.
특히 Sqlite와 버클리DB의 기능을 극대화한 모습에 대한 이야기는 정말 흥미롭더군요.
혹 궁금하신 부분은 스피커이셨던 박지웅님(@nangin007)에게 문의해보세요. ^^

* 작년에 '작지만 강한 임베디드데이터베이스 BerkeleyDB 11gR2'라는 제목으로 지식나루에서 방송된 내용이 있네요. 참고하세요.


개인적으로 JavaFX에 대한 로드맵과 현황에 대한 궁금함이 있었는데 질문할 기회가 없었습니다. 혹 아시는 분은 댓글로라도..^^

* 참고로 이날 케이터링은 Javacity에서 하더군요. 커피맛 좋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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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열이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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