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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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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을 위한 도구의 선택 오늘은 조금 흥미로운 자리에 다녀왔습니다. TG삼보와 함께 하는 크리에이티브 이노베이션 전략 2010 블로거 파티 ...라는 긴 제목의 행사였습니다. 긴 제목만큼 행사도 길게 진행이 되었더군요. ^^ 일반 고성능 PC만 소개하는 자리였다면 별로 관심이 없었겠지만 어도비와 같이 진행하는 이번 마케팅은 흥미로운 경험이었습니다. 작년 MAX에서도 주로 게임분야에서 고성능 PC를 강조했었는데 게임이 아닌 디자인 측면에서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 궁금했구요. 일단 밥을 먹고...(식사는 깔끔했습니다). 인사말이 있은 후에 인텔의 박성민 상무님의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제목이 '표현에 있어, 도구 수용에 관하여'라는 다소 난해하고 심오한 이야기여서 조금은 당황스럽긴 했지만 크리에이티브 영역에서 기술의 발전을 어떻게 받아..
9900원에 구인,구직 광고를 잡지에 내보자 '업계는 성숙하고 자질 있고 숙련된 인력이 늘어나면서... 고용주는 선택할 후보 수가 많아질 것이다...(소프트웨어 컨플릭트 2.0중에서)'라는 1970년대의 예언과 달리 함께 일할 사람을 구하는 일은 여전히 골칫거리입니다. 이름이 많이 알려진 회사라면 그렇지 않겠지만 멋진 비전을 가지고 있음에도 작은 회사라면 좋은 개발자 구하기는 하늘에 별따기만큼 힘들고 커뮤니티에 올리는 구인광고는 하루만 지나면 몇페이지 뒤로 넘어가곤 합니다. 직장을 구할때도 마찬가지죠. 어디가 괜찮은 직장인지 쉽게 판단하기 힘들고 구직사이트에 올리면 여기저기서 연락은 오지만 내가 원하는 직장은 찾기 힘들고 실력은 있다고 자신하지만 개발경력이 없어서 지원조차 하기 힘든... 그래서 이러한 상황을 멋지게 돌파할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데브부산 세미나 후기 부산에는 1999년도에 다녀오고 처음 내려가는 것이었습니다. 10년전에는 뭘 타고 갔었는지 잘 기억이 나지 않네요. ^^ 이번에는 KTX를 타고 갔다 왔습니다. 원래는 에어부산을 이용할 예정이었는데 김해공항에서 시내까지 들어오기가 불편할것이다 라는 이야기를 듣고 열차편으로 바꾸었습니다. 지난주가 차이나 타운 축제 기간이었다고 하는데 비가 와서 그런지 생각만큼 많은 사람들이 있지는 않았습니다. 점심은 데브부산의 김갑인 회장님과 함께 돼지국밥을 경험(?)해보았습니다. 그러고보니 돼지국밥은 처음 먹어보게 되었네요. 먹느라고 정신이 없어서 미처 음식사진은 가져오지 못하고 대략 위치만..^^ 맞은편에 커다란 24시간 돼지국밥집이 있기는 한데 저 골목으로 들어가면 좀 더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보통 순대국..
clear armor 필름 부착 리뷰 최근에 구입한 것들중에서 후회없이 잘사용하고 있는 것이 아이팟 터치인데요. 처음 구매하면서 망설였던것이 보호 필름, 케이스 였습니다. 케이스는 구매시 제공하는 실리콘 케이스를 그냥 쓰고 있기는 하지만 필름 부분은 그냥 생팟이 좋아...라고 하면서 항상 살까 말까를 고민하고 있었지요. 그러던중 네이버카페 '아이팟터치 인사이드'의 후원으로 case-mate 라는 보호필름 체험단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http://cafe.naver.com/ipodinside 설연휴가 끝나면서 간단한 리뷰를 올립니다. 먼저 관련된 상품에 관한 정보는 아래를 참고하세요. http://www.fhl.co.kr/image/contents/cs/cs_cleararmor_touch2g.htm http://www.case-mate.co..
나눔고딕 코딩 글꼴로 바꾸었어요 나눔고딕 코딩용 글꼴이 나왔네요. 개발자분들에게 멋진 설 선물이 아닌가 싶습니다.^^ 개발자용 나눔고딕 코딩글꼴 공개~ http://kldp.org/node/102183 그동안은 개발자들이 추천한 최고의 폰트라는.. Bitstream Vera Sans Mono 를 사용했는데요. 아무래도 한글표기가 좀 깔끔하지는 않았거든요. 주석이나 설명부분 볼때에는 좀 불편했었는데 한글폰트를 사용할 수 있어서 무척 좋네요. 조금 폰트가 가벼워 보이는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눈이 덜 필요할 것 같기도 하구요. 이클립스에서 폰트 변경 ^^ 이제 적용완료했습니다. 일반 나눔글꼴과는 몇가지 차이가 있지요. 일단 일반 나눔글꼴 적용화면을 한번 볼까요. 바로 코딩용 글꼴은 고정폭이라는 점이지요. 'A' 를 비교해보시면 바로 감이 오..
마소 정기구독도 하고 마소도 받아보고 '마소'라는 말을 들으면 어떤 단어가 연상되시나요. 개발과 관련된 곳에 발담그고 계신 분들이라면 월간 마이크로소프트웨어 또는 Microsoft 가 생각나실겁니다. 보통은 Microsoft 는 MS 라고 많이 부르기때문에 마소는 잡지를 호칭하는 이름으로 쓰이곤 합니다. 그럼 위키백과에는 어떻게 정리가 되어있을까요. http://ko.wikipedia.org 牛馬 도 쉽게 연상할 수 있는 말입니다. 하지만 '마음의 소리'는 의외입니다. 마음의 소리를 몰랐던것은 아니지만 '마소'라고 불리우는 것은 생각하지도 못했었습니다. 네이버 웹툰 코너에서 장기집권을 하고 있기도 합니다. 단행본으로도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하지요.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는 2009년을 만들어보세요 아마도 올해 마지막 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조금 분주한 연말을 보내고 있어서 다른 분들처럼 2008년 블로그 정리 뭐 그런 내용은 올리지 못할것 같네요. 이전에도 몇번 소개해드렸던 김창준님의 글을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리면서 한해를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조금은 낯선 이야기입니다만... 저자 워크숍 - Writers' Workshop http://www.ibm.com/developerworks/kr/library/dwclm/20081230/ 대학 다닐 때 어느날 밤인가 회의를 효과적으로 하는 책(마이클 도일과 데이비드 스트라우스 공저의 How to Make Meetings Work란 책이다)을 보고는 가슴이 두근거려 잠을 제대로 잘 수 없었다. 누운 채로 머리속에서 시뮬레이션을 해봤다. 다음날 후배들..
경기도 여행을 위한 정보 찾기 경기관광공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사이트중에 e땡큐 라고 하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경기도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중 하나인 사이트로 업체(팬션, 관광지, 박물관 등등) 에서 신청을 하면 일정 기준의 심사를 거쳐 예약 시스템 및 홍보를 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습니다. 여행을 하고자 하는 사용자들은 한곳에서 편하게 예약을 하고 여행 계획을 만들 수 있습니다. 수많은 사이트들에서 여행에 대한 환상적인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기때문에 다른 여행정보들보다는 이러한 예약 시스템이 나름대로 큰 장점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직 시범운영 중이기때문에 안정화가 된다면 좀 더 많은 콘텐츠가 만들어지겠지만 아직은 아쉬운 부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한가지 바라는 부분은 특정 관광지를 선택하면 주변에 같이 움직일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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