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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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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 CGV 스크린 X 비추천 문화의 날 CGV는 스크린 X 데이라고 해서 종일 스크린 X 가격을 할인해서 판매합니다. 팝콘 먹을 거면 패키지로 할인해서 판매하는 상품이 더 저렴하긴 한데 팝콘 안 먹고 영화만 볼 거라면 스크린 X 데이가 가장 저렴한 것 같습니다. 집 근처 어디로 갈까하다가 오리 CGV로 결정했습니다. 오리 CGV는 비추천 리뷰가 있긴 했는데, 이게 리모델링 전에 이야기라. 리모델링하면서 바뀌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리모델링 이후에는 리뷰가 없더라구요. CGV오리 스크린 X = 대혼돈의 멀티(?) 스크린https://extmovie.com/movietalk/77868446 하지만 리모델링은 극장 자체보다는 극장이 입주한 건물 일부 리모델링이었고 극장 자체는 큰 변화가 없는 것 같더군요 ㅠㅠ저 리뷰 그대로 대혼돈의 멀티스..
BECOM00001 예전에 만든 개인형 IRP 계좌가 대면 서비스로 만들어서 수수료가 나가고 있었는데 이를 비대면 계좌로 변경하면 수수료가 나가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상품에 대한 수수료가 아니라 IRP 계좌 자체에 대한 관리 수수료입니다). 이런 걸 일괄적으로 변경해 주면 되지 왜 귀찮게 개인이 선택해야 하지 싶어서 나중에 해야지 하다가 생각난 김에 시도를 해보았습니다. 아예 메뉴명이 "개인형IRP 수수료 없는 계좌로 변경"입니다. 실행을 하면 두둥. 오류가 발생합니다. 처음에는 BECOM00001이 어떤 고유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을 했는데, 상담센터와 통화를 하면서 이 코드만으로는 어떤 이유로 오류가 발생한 것인지 알 수 없다고 합니다. 구글에서 검색을 해보면 몇 가지 반환값이 노출되고 있는데(이것도 이상..
지하철 비상통화장치에서 "비상"은 어떤 때인가? 출근길 지하철 출발이 계속 몇 차례 지연되다가 어느 역에서는 3-4분 정도 출발을 못하고 멈추어 있었습니다. 승객 중 한 분이 "비상통화장치"를 열고 "왜 출발하지 않냐"라고 항의를 하더군요. 상대편에서는 "지지직" 소리가 들리다가 끊어졌습니다. 그리고 잠시 후 지하철은 출발했습니다. 상식적으로 "비상통화장치"는 그냥 민원을 전달하는 수단은 아닙니다. "비상"이라는 단어가 들어가기 때문이죠.비상 非常은 아래와 같은 의미를 가집니다.1. 뜻밖의 긴급한 사태. 또는 이에 대응하기 위하여 신속히 내려지는 명령.2. 예사롭지 아니함. 3. 평범하지 아니하고 뛰어남. 뭐 물론 그 분은 급하게 이동해야 할 사정이 있었고 그나마 안정적으로 도착을 보장하는 지하철을 선택했는데, 오랜 시간 출발을 못하고 있으니 "비상"..
티스토리 오블완 챌린지 마지막날 원래 이런 도전 이벤트 같은 거 별로였는데 어려운 IT 용어를 쉽게 동화로 풀어쓰면 어떨까라는 생각으로 첫 번째 글을 작성했습니다.기본적인 틀은 AI 도구를 사용해 만들고 원하는 정보가 담겨있는지, 비유가 적절한지 검토하면서 글을 다듬었습니다. 초반에 작성한 글은 정말 이거 나중에 책으로 만들어도 되겠다 싶었죠.하지만 준비된 아이템을 다 써버리고 이야기의 패턴도 그리고 사이좋게 지냈습니다로 끝나면서 재미가 없더라고요(끈기가 부족한 모양입니다). 이런 작업을 하루하루 해나가는 작가님들 정말 존경합니다.
네이버 멤버십 넷플릭스 혜택 추가 어제(25일)부터 추가된 듯합니다. 어제는 딱히 프로모션이 없었는데 오늘 보니 여기저기 광고도 하고 그러네요.멤버십 가격은 이전과 같습니다. 어짜피 혜택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기 때문에 가격을 올린다면 기존 구독자들의 불만이 늘어나겠죠. 생각보다 넷플릭스는 이런저런 이벤트로 공짜로(물론 다른 비용을 더 낸 혜택이지만) 보는 분들이 많더군요. 그리고 아직은 계정 공유를 하시는 분들도 많고.  프로모션 페이지가 있는데 별 내용은 없습니다. FAQ는 참고할만하네요.https://mkt.naver.com/netflix?dtm_source=mem_intro&dtm_medium=mktatrb&dtm_campaign=2411-mem-002&pcode=mem_intro&campaign_id=2411-mem-002&c..
메추라기알은 왜 메추리알이라고 하나요? 주말에 메추리알의 정확한 이름이 뭐지라는 이야기가 나와서... 새의 이름은 "메추라기"인데, 왜 알은 "메추리알"이라고 하는지 궁금해졌습니다. 뭐 일단 결론은 "메추라기"를 "메추리"라고 흔히 부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러고 보니 보통 한국어에서 동물의 이름 뒤에 "알"을 붙여 그 동물이 낳은 알을 지칭하는 방식은 일반적인데 닭이 낳은 알은 "닭알"이 아니라 "계란(달걀)"이라고 부르는 것도 이상하네요. "달걀"은 "닭알"이 현대어로 오면서 변한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구요. "계란"은 한자 문화권에서 들어온 표현이 그대로 쓰인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다른 알에 비해 계란을 식용으로 많이 사용해서 그런 것 같네요.
신라면 블랙 계란찜 핫딜 게시판을 보다가 신라면 블랙컵이 저렴하게 올라왔는데 댓글에 계란찜 이야기가 나오더라구요.전자레인지에 조리가 가능한 제품이니 가능은 하겠지만 국물에 계란을 푸는 것이 어떻게 계란찜이 되는지 궁금해서 주문을 하고 조리를 해보았습니다.사진은 좀 괴랄하게 나오긴 했는데 너무 짜지 않고 적당히 간이 배어 꽤 맛있습니다. 뭔가 라면 먹고 단백질 보충하는 느낌.
2024년 휴가샵(베네피아) 국민관광상품권 휴가샵에서 남은 포인트를 활용하는 방법으로 국민관광상품권이 있었습니다. 관광상품뿐 아니라 마트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서 거의 현금 같은 효과가 있었죠.예전에도 평소에는 없다가 연말에 구입배너가 올라와서 올해도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이런 메일이 왔습니다.오~ 드디어...라고 생각했는데 본문을 보니 그냥 각 업체별 상품권을 판매하는 것이더라구요.뭐 내년 상반기까지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은 있지만 딱히 여행 계획이 없으면 애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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