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블로그 (373) 썸네일형 리스트형 금일 중식은 미정이야 페이스북에서 자주 등장하길래 최근에 올라온 게시물인가 싶었는데, 작년 6월에 공개된 콘텐츠네요.원본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https://program.kbs.co.kr/online/office/announcer/pc/board.html?smenu=5276b2&bbs_loc=X2018-0057-04-461209,read,none,1,1242522 저 문장을 처음 보고 뭔가 불편한 점이 있었는데 일단은 저 상황이 대화라는 겁니다. 예를 들어 전사 공지문 같은 경우라면 저런 표현을 쓰는 것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동료들 간의 대화라면 너무 어색한 표현이죠.또한 대화 속의 상황이라면 "금일"을 "금요일"로 잘못 알아들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금일 중식은 미정이야"라는 표현에는 정보가.. 무운을 빈다 한자로는 武運, 우리 고전을 찾아보면 刀運이라는 표현도 사용합니다. 하지만 無運이라는 표현도 없는 것은 아닙니다. 맥락에 따라 어떻게 해석하는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죠.https://namu.wiki/w/%EB%AC%B4%EC%9A%B4#s-2 "무운을 빈다"라는 것은 말 그대로 전쟁을 나가는 이들에게 쓸만한 표현입니다. 소소한 이벤트에 쓰는 표현은 아닌 것이지요. 그래서 오해가 생길 수 있는 거고. 아마 만화 킹덤을 보시는 분들은 이 표현을 정말 많이 보았을 겁니다. 몇 장면 기록으로 남겨봅니다. 넷플릭스, 티빙 광고 상품 구독 시 광고 비교 비교라고 하기에는 거창하고 그냥 불만스러운 점입니다. 1. 미지원 작품넷플릭스의 경우 라이선스에 따라 광고 상품의 경우 지원하지 않는 작품이 있다고 하지만 사실 거의 대부분 영상은 해당이 되지 않습니다. 일부러 찾지 않으면 그런 작품이 있나 싶을 정도입니다(라이브 실황 같은 일부 영상이 해당합니다).하지만 티빙은 일단 파라마운트 작품은 모두 제외입니다(물론 파라마운트 계약이 5월과 6월 순차적으로 끝나기 때문에 7월부터는 차이가 없긴 합니다만~). 2. 광고 시점이게 좀 큰데요. 넷플릭스는 랜덤하게 광고가 나오는데 광고가 영상을 감상하는데 방해가 되지 않도록 노력합니다. 예를 들어 대사 중간에 광고가 나오는 경우가 없고 장면이 전환되거나 끊어져도 괜찮은 시점을 적절하게 찾아서 광고를 내보냅니다. 영상을 .. 무료 사용자는 GPT-4o를 어떻게 쓸 수 있나요? 오늘(5월 20일)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일단 계정을 만들고 로그인을 해야 합니다. 로그인을 하지 않아도 ChatGPT를 사용할 수 있는데 이때는 3.5로 동작합니다. 로그인을 하면 3.5 딱지가 사라지고 그냥 ChatGPT라고 표시됩니다. 그럼 GPT-4o를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여기에는 제약이 있습니다. 공식 문서에 명확하게 메시지가 몇 개라고 언급은 되어 있지 않은데 대략 16건의 메시지라고 합니다. 메시지를 다 사용하면 3시간 이후에 초기화가 된다고 하네요. ChatGPT에게 물어보면 다음과 같이 답변을 해줍니다(갑자기 영어로 답변하는 건 왜 그런지 모르겠으나). 한도를 초과하면 로그인 하기 전처럼 ChatGPT 3.5로 상단 표기가 바뀐다고 하네요. 간단한 실험을 해보았는데 .. 덤벨과 아령(啞鈴) 아령(啞鈴)이라는 단어가 갑자기 낯설게 느껴져 사전을 찾아보았습니다. 아령(啞鈴) 양손에 하나씩 들고 팔 운동을 하는 운동 기구. 쇠붙이나 플라스틱 따위로 만들며, 양 끝은 공 모양으로 되어 있다. 아령은 덤벨(Dumbbell)을 그대로 직역한 한자입니다. 덤벨이라는 단어의 어원을 찾아보면 교회와 연결이 됩니다. 실제 그 시대의 Dumbbell 모습을 찾아보려 했지만 기록이 남아있지는 않다고 하네요. 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201412090108737 [일상문화 속 교회이야기] 아령 성탄에 울려 퍼지는 소리를 떠올린다면 빠질 수 없는 소리 중 하나가 종소리다. 성탄에 불리는 많은 캐럴들도 ‘징글벨’, ‘실버벨’, ‘탄일종’ 등의 가사로 성탄의 종소리를 묘사한다.. 크롬 브라우저 네트워크 탭에서 2개 이상의 키워드 OR 조건으로 필터링하기 요즘에는 구글 검색보다는 ChatGPT를 좀 더 많이 이용합니다. 물론 구글 검색에서 딱 원하는 결과가 나오면 좋은데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아서. 물론 그렇다고 해서 ChatGPT의 말을 무조건 다 신뢰할 수는 없습니다. * 테스트는 뤼튼 GPT-4 기준으로 확인했습니다. Q: 크롬 브라우저 개발자 도구 네트워크 탭에서 필터 항목에 2개 이상의 키워드를 넣으려면 어떻게 해? A: 2개 이상의 키워드를 OR 조건으로 필터링하기: 필터 항목에 키워드 사이에 공백을 넣어 입력합니다. 이 방식은 입력한 키워드 중 하나라도 포함하는 모든 항목을 결과로 보여줍니다. 예를 들어, "jquery.min.js" 또는 "bootstrap.min.css" 중 하나를 포함하는 항목을 찾고 싶다면, jquery.min.js b.. 맞춤법 검사기 문법 체크 기능 비교 부산대, 네이버, 다음 맞춤법 검사기를 비교했습니다. 그는 어려서부터 밝고 긍정적인 기운으로 남을 웃기는 재주가 탁월했다. 뿐만 아니라 예능에도 소질이 있어 춤도 잘 추고 기타리스트로도 활동했다. ‘뿐’과 같은 조사는 체언(명사, 대명사, 수사), 부사, 어미 뒤에서 문법 관계를 표시하거나 뜻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품사다. 홀로 쓸 수 없는 가장 독립성이 낮은 품사인 것이다. 그러므로 조사 ‘뿐’ 앞에는 체언, 부사어 등 무슨 말이든 반드시 와야 한다.... "한 문장이라도 제대로 쓰는 법-비문을 쓰고도 모르는 당신을 위한 최소한의 글쓰기 법칙-1회" 중에서 부산대, 네이버는 접속 부사에 대한 부분을 체크하지만 다음은 체크하지 못합니다. 나는 고등학교를 들어가면서 과학 특별반에 배정되었다. 성적이 별로.. 글 잘 쓰는 컴퓨터과학자 찾는 애플(?) "선거 프로그램 매니저 뽑는 오픈AI... 빠르게 다양해지는 AI 엔지니어 일자리"라는 제목의 2월 19일 자 기사입니다. 본문 중에 아래와 같은 내용이 있습니다. 글 잘 쓰는 컴퓨터과학자 찾는 애플 다른 빅테크들 상황도 비슷하다. 애플 내부의 '머신러닝과 AI팀'은 최근 '테크니컬 라이터'(기술작가) 채용공고를 냈다. 이 자리의 지원 요건은 꽤 까다롭다. "영어, 컴퓨터과학, 데이터과학 또는 관련 분야의 학사 또는 대학원 학위"를 갖고 있으면서 "엔지니어나 연구원을 대상으로 한 최소 4년의 기술 저술 경험"이 있어야 한다. 기술 이해도가 높으면서 기술을 글로도 잘 표현하는 능력을 갖춘 인재를 원하는 것이다. 이 밖에도 애플은 컴퓨터과학을 전공한 엔지니어면서 인간 행동을 연구해본 사람, 머신러닝 과학자면.. 이전 1 2 3 4 5 6 7 ··· 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