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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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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와 디자이너. 어떻게 지내시나요? 아마 웹 서핑을 하면서 많이 본 그림일겁니다. 개발자와 디자이너 그리고 관리자(또는 경영자)가 서로 어떤 시선으로 보는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냥 웃자고 만든 이미지 같지만 실제 현장에서 저런 현상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일반적인 경우 관리자(또는 경영자)와 만날 기회는 많지 않습니다. 자주 만나서 이야기한다면 그나마 긍정적인 신호라고 할 수 있죠. 하지만 개발자와 디자이너는 어떠한 식으로든 접촉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서로 이런 시선을 가지고 있다면 그 관계가 맘편하지만은 않겠죠. 아래 표를 보면 개발자의 숫자가 훨씬 많군요. 웹 분야만 산정한 것이지만...그러다보니 개발자가 디자이너를 이해하기보다는 디자이너에게 개발자를 이해하기를 강요하는 경향이 보입니다. 하지만 이런 이해는 일방적인 것이 아니라 모..
누리에 대해 한나라당의 새 당명을 '새누리당'으로 발표하면서 네이버 사전에서 '누리' 검색 결과 중 '메뚜기'를 의미하는 검색어가 삭제되었다는 소문이 떠돌았습니다. (2012/02/02) - 네이버 검색 결과는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서 자료를 받아 처리합니다. http://stdweb2.korean.go.kr/main.jsp - 2010년부터 검색된 결과의 의미를 구분하기 위해 어깨 번호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http://blog.naver.com/dic_master/90089627923 어깨번호는 '표제어 또는 본문의 글자 오른쪽 위에 작게 매긴 번호'를 의미합니다. - 표준국어대사전의 어깨 번호는 순차적인데 네이버에서는 선호도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하고 이를 배치한다고 합니다. https://twitter.co..
개발자 중심 - H3 개발자 컨퍼런스 11월은 유난히 행사가 많은 달이었습니다. 2011/11/15 - [인사이드블로그] - 11월, 12월 관심을 가질만한 행사들 대부분의 행사는 수차례의 DM과 다양한 홍보활동으로 인원을 채우기 급급했는데 KTH의 H3 행사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단 한번도 DM을 받아본적이 없고 광고한줄 하지 않고도 사전등록 개시 직후 몇분만에 참가신청을 마감시켜버렸습니다. 물론 트위터 상에서 잘 나가시는 몇몇 리더들을 통해 소식이 전파되기도 했지만 사전에 공개된 세미나 주제만으로도 개발자들의 관심을 받기에는 충분했다고 생각됩니다. '개발자가 행복한 회사'라는 타이틀이 마케팅이나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위한 수단이 아니라 개발자 스스로가 행복을 만들어가는 중이라면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것만으로도 이번 행사는 큰 의미가 ..
어도비를 떠나는 사람들 최근 어도비의 대규모 감원에 대한 뉴스가 전해졌는데 명단이 공개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그렇게 실감은 나지 않았습니다. SNS에서도 별 반응이 없었구요. 하지만 조금씩 나는 더 이상 어도비에 있지 않을거야 라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보이네요. Duane Nickull 은 어도비 에반젤리스트로 플렉스, 어도비 에어 그리고 최근에는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쪽을 담당하고 있었습니다. 2007년에 한국에 왔던 적이 있었구요. 그 당시 자신이 만난 사람들 이름을 하나하나 블로그에 언급해서 기억에 남았던 분입니다. 2007/06/19 - [인사이드RIA/인사이드플렉스] - 어도비 플렉스 비전 발표회 http://technoracle.blogspot.com/2007_06_17_archive.html http://techn..
11월, 12월 관심을 가질만한 행사들 오랜만에 최근 관심을 가질만한 행사를 정리해봅니다. 한꺼번에 많은 행사가 진행되어서 좀 아쉽긴 합니다. ^^ * 2011 W3C HTML5 Day http://www.w3c.or.kr/Events/html5/ 국제 웹 표준화 기구인 W3C HTML5 표준기술 동향 및 핵심 이슈를 가장 먼저 접할 기회 일시 : 11월 17일 목요일 9시 30분-18시 접수는 이미 마감. ㄷㄷ 내용만 참고하세요. * SW Week http://www.swweek.kr/ NIPA 주관의 소프트웨어 주간이라고 합니다. 산업전망컨퍼런스와 공개소프트웨어 Day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 소프트웨어 고도화를 위한 2012 액션 플랜 세미나 http://www.kosta.or.kr/modules/board/bd_view.html?id..
어도비 수하물 컨베이어 벨트(carousel) 런칭 지난 MAX 행사에서 공개했던 carousel 서비스가 런칭했습니다. 아직 iOS와 맥 앱스토어만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전체 오픈을 한 것은 아니지만 장비가 있는 분들은 사용해볼 수 있겠네요. 1달이나 1년단위 비용을 지불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30일간은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당연히 어도비 아이디가 있어야 하구요. 특이하게 아이디 업데이트를 하면서 생년월일을 받더군요. 뭘 하려는 걸까요. ^^ http://www.photoshop.com/products/mobile/carousel http://www.adobe.com/products/carousel.html * 현재 제공되는 가격 서비스는 2012년 1월 31일까지만 유지된다고 합니다. 2월부터는 가격이 바뀔 수도 있겠네요. * 플리커가 1년 계..
기술 공유 성장 DEVIEW 2011 행사의 주제였죠. 기술 공유 성장. 영어로 하면 Sharing, Excellence, Growth. 작년과 달리 NHN이 주최하고 SK커뮤니케이션즈, KTH, 한국마이크로소프트에서 공동 참여하는 형식을 취해서 좀 더 다양한 주제를 만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만 NHN의 목소리를 원했던 개발자들은 조금은 아쉬운 면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공동 참여라면 어떻게 기술이 서로 공유되고 함께 성장해왔는지가 이야기되었어야 하는데 서로 각자의 이야기만 전했던 것이 아쉬움이라면...아쉬움이네요. 그런 점에서 키노트 역시 개발자들에게 뭔가 희망적인 메시지를 던져주기 기대했던 점에서 아쉬움이 많습니다. 키노트를 공동 참여한 SK커뮤니케이션즈와 시간을 나누었다는 점에서는 의미가 큽니다. 한명수 이사님의 ..
어도비 MAX 스폰서 변천사 오늘 이메일로 어도비 MAX 2011에 대한 안내가 왔길래 내용을 보다가 스폰서에 삼성이 포함되어 있더군요. 작년에도 삼성과 긴밀한 작업을 해왔지만 갑자기 스폰서의 변천사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간단한 포스팅..^^ 2008년 프리미엄 스폰서. 인텔, 시너지시스템, 디즈니, 린다닷컴, SAP 2009년 프리미엄 스폰서. HP, 시너지시스템, 옴니추어 (인텔과 SAP은 골드스폰서) 2010년 프리미엄 스폰서. 구글, HP, 인텔, 모토로라, RIM (SAP는 스폰서에서 빠지고 삼성이 골드스폰서, 시너지시스템이 스폰서에서 빠짐) 2011년 프리미엄 스폰서. HP, 모토로라, RIM, 삼성, SONY http://max.adobe.com/sponsor/ 큰 차이는 없지만 2008년도에는 콘텐츠 중심이었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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