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블로그 (373) 썸네일형 리스트형 창의세미나 S / 글로 먹고 사는 법 요즘 셰프의 전성시대라고 하지만 그들 못지않게 뜨거운 아이콘 중 하나가 맛 칼럼니스트입니다. 음식에 대한 글을 쓰는 것은 오래전부터 있었지만, 전문적으로 음식을 다루는 칼럼니스트가 미디어에 자주 보이는 것은 최근의 일입니다. 특히 '수요미식회'라는 프로그램이나 백종원 대표, 천일염 논쟁으로 자주 언론에 등장하는 황교익 맛 칼럼니스트가 이번 주 창의세미나 S 강사였습니다. 다른 곳에서 진행되는 공개 강의는 주로 맛에 대한 이야기인데 이번 창의세미나 주제는 '글로 먹고사는 법'이라는 독특한 내용이라 참석했습니다. * 전문적인 글쓰기 강의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협동조합 '끼니'에서 푸드 라이팅 과정이 10회 과정으로 진행됩니다. 벌써 8기 과정이 진행되고 있네요. 관심 있는 분들은 아래 링크 참고. http:.. 실리콘밸리의 한국인 #SVKorean 인생은 실전이야 마지막 세션 윤종영님 순서에서 작년에도 참석하셨던 분 손들어보라 했는데 별로 많지 않더군요.음. 작년에 참석하셨던 분들은 다들 실리콘 밸리로 가신 듯. 혹시 작년 후기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2014/03/25 - [그냥 블로그] - 실리콘밸리의 한국인 #kgroup 작년에는 등록을 하지 못했는데 네이버 D2 페이스북 이벤트로 겨우 참석했었습니다. 작년에 너무 빨리 마감이 되어 그런지 올해는 3차로 나누어 등록을 받더군요. 1,2차는 금방 마감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놓치고 있다가 3차에 네이버 시계까지 올려놓고 등록을 했는데 전날 온오프믹스 지불대행사가 변경되어 결제가 안되는 바람에 짜증이 ㅠㅠ다행스럽게도 3차는 등록에 좀 여유가 있었습니다만.. 작년은 너무 연사가 많아 발표시간이 짧았는데 .. 도서 정가제 시행 이후에도 가격이 다르네 도서 정가제가 시행되면서 이제는 인터넷 서점 간 가격 차이가 별 의미가 없습니다. 경품 역시 무조건 줄 수 없고 추첨을 통해서 주어야 하기 때문에 마케팅 측면에서 애매합니다. 좀 더 애매한 것은 '재정가 도서'라는 겁니다...재정가는 진흥원 고지 등 절차에만 한달이 걸리지만 문체부는 정가제 시행 시점을 기해 특별재정가를 허용키로 했다. 애초 신청 도서는 146개 출판사의 2천993종으로, 평균 57%의 인하율을 보였다. 그러나 실제 등록 등 실무절차가 더디게 진행됨에 따라 이날 시장에서 재정가로 판매가 가능한 도서종은 2천종 가량이 되리란 것이 잠정 집계다. 애초 재정가 신청 도서 2천993종 가운데 85%가 초등학생 대상 아동도서이며, 어학 및 실용서가 그 뒤를 이었다. 재정가 도서는 진흥원 홈페이지(.. 무식한 대한민국 - 정말 7월 23일 각 학교 방학이 시작될 즈음 '머니투데이'에 '무식한 대한민국... "진지 빨지 말고 책 치워라" 라는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대한민국 독서 문제는 꽤 오래전부터 다루워진 문제라 특별한 내용은 없었지만 귀에 쏙쏙 들어오는 제목때문인지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를 통해 상당히 많은 건이 공유됐습니다. 공감가는 기사였지만 한 가지 내용이 좀 걸리더군요.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4072316522689257&outlink=1...'중학생을 위한 국어어휘력 만점 공부법'. 지금 대한민국 청소년들이 가장 많이 읽고 있는 책 가운데 하나이다. YES24 청소년 베스트셀러 1위이다. 중학교 국어교과에 나오는 어휘들을 '믿기지 않겠지만, 저절로'외울 .. 실리콘밸리의 한국인 #kgroup 실리콘밸리의 한국인이라는 주제로 행사가 진행됐습니다.http://startupall.kr/k_group_2014325/스타트업 얼라이언스가 실리콘밸리 K-Group과의 만남을 주선하는 형식으로 진행이 된 것 같더군요. 접수가 시작되자마자 거의 순식간에 마감이 되어 신청할 수 있는 방법이 없었는데 네이버 개발자 프로그램인 D2 페이스북에서 제공한 티켓을 얻어서 참석을 하게되었습니다. 발표 순서와 상관 없이 그냥 이것저것 생각나는 것들만 정리해봅니다. 아마 검색해보면 잘 정리된 내용을 찾을 수 있을 겁니다. 워낙 많은 분들이 현장에서 기록을 하시더군요. K-Group는 2008년 자생적으로 생긴 실리콘밸리에서 테크놀로지 산업에 종사하는 한인 커뮤니티로 8개의 하위 그룹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네트워.. 국산 크로미엄 기반 웹브라우저 스윙 원래 나름 개발자 블로그였던 이곳은 언젠가부터 검색어 순위 1위를 '몽쉘통통'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올해 초에 쓴 이 글 때문이죠. 나름 많은 조사(?)를 하고 작성한 글이라 나름 뿌듯하지만 블로그의 정체성이 점점 모호해지고 있어서 ^^2013/01/07 - [인사이드빵] - 몽쉘통통이란 이름을 왜 버렸을까? 그리고 특이하게도 얼마전부터 이런 검색어가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다.'이 플러그인은 지원되지 않습니다''크롬 이 플러그인은 지원되지 않습니다'2013/09/30 - [인사이드RIA] - 구글 크롬 플러그인 지원 중단과 어도비 플래시2013/09/27 - [인사이드RIA] - 웹브라우저 플러그인 너 마저 아마 크롬 32 버전부터 NPAPI 플러그인의 지원이 중단되는데 현재 32 버전의 베타 버전이 나오.. NOC13 낯설지만 흥미로운 이야기의 발견 NOC13에 다녀왔습니다. NOC는 네오위즈 오픈 컨퍼런스의 약자로 사내 개발자 컨퍼런스를 작년부터 오픈 컨퍼런스로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판교에서 진행하는 컨퍼런스는 처음 참석하는 것이라 궁금하기도 하고 글로벌 진출 전략 등 흥미로운 주제가 많아 어떻게 보면 네오위즈라는 낯선 기업의 컨퍼런스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낯설다고 하지만 처음 인터넷을 접했을 때 '원클릭'을 사용했었고 한참 야근을 할 때는 '벅스뮤직'이 큰 도움을 주었고 '피파 온라인'에 한참 빠져있었던 시절도 있었기 때문에 그렇게 낯선 것은 아닙니다.하지만 이건 사용자 입장이고 컨퍼런스는 또 다른 주제니깐..^^ 판교가 생각보다 교통편이 애매하더군요. 행사장인 글로벌R&D센터는 판교역에서 조금 떨어진 거리에 있고 버스를 환승해서 이동.. 점자 약자로 표기하기 회사 내에서 조직이 바뀐 것은 꽤 오래된 일이나 딱히 명함이 필요할 일이 없어서 미루고 있다가 늦게 신청을 했습니다. 회사 명함의 특징은 QR 코드(거의 쓰지 않는)가 들어가 있고 이름을 점자로 표기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전 회사에서는 개인적으로 점자를 새겨주는 곳에 의뢰해서 따로 제작을 했는데 지금은 기본 명함이 점자를 새기는 방식입니다. 하여간 결과물은 아래와 같이 나왔습니다. 자세하게 보이지는 않지만 잘 보면 위에 있는 점자(이전 명함)과 아래 있는 점자(새로 받은 명함)가 다르게 새겨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게 뭐지 싶어 담당자에게 이야기를 할까 하다가 혹시나 해서 저게 뭐라고 새겨진 것인지 확인해보았습니다. 아래 새겨진 점자를 풀면 아래와 같습니다. 초성 자음(ㅇ)은 생략이 가능하다고 ..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 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