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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즈, 어메이징 스토리 - 마크 휴스 지음, 구자룡 옮김/책바치(와우밸리) |
요즘에는 유명인이나 회사 이름이 도시의 이름이 되는것이 낯설지 않지만
1999년에는 그렇지 않았나 봅니다.
지난 10년간 마케팅 기상천외한 마케팅 사례로 언급되는 것이 하프닷컴(Half.com)의 이야기입니다.
지금은 이베이에 인수가 되었죠.
http://bottomlinevine.com/2008/11/10-marketing-stunts-sucesses-failures/
하프닷컴의 사업모델 역시 굉장한 것이었지만 이를 둘러싼 마케팅 특히 입소문을
어떻게 활용했는지에 대한 이야기는 무척 흥미롭습니다.
소셜 마케팅때문에 버즈라는 용어가 그렇게 매력적이지 않지만
(소셜이라는 용어에 묻혀버렸다는것이 맞겠네요)
아무런 도구나 자원도 없이 버즈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찾아보는것은
많은 교훈을 던져줍니다.
이 책에서는 버즈 마케팅에 대한 6가지 버튼을 이야기합니다.
Maxim #1: Push The Taboo Button To Start Conversations(금기)
Maxim #2: Push The Unusual Button To Start Conversations(독특)
Maxim #3: Push The Outrageous Button To Start Conversations(엉뚱)
Maxim #4: Push The Hilarious Button To Start Conversations(유쾌)
Maxim #5: Push The Remarkable Button to Start Conversations(주목)
Maxim #6: Push The Secret Button To Start Conversations(비밀)
그리고 6가지 비밀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줍니다.
숫자로 정리된 비밀은 이를 잘 이해하고 활용한다면
성공에 더 가깝게 다가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하나라도 충족시키기 어려워합니다.
저자인 마크 휴스는 C3 메트릭스라는 회사를 창업하고
현재 CEO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http://c3metrics.com/leadership/
결국에는 사람들의 관계를 알고 싶다면 새로운 도구만 안다고 되는건 아니고
다양한 이야기와 기본을 다지는 일이 필요하네요. ^^
* 책이 나온지는 오래되었지만 흥미진진한 사례들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결코 오래된것처럼 보이지 않습니다. 다만 이미 많은 관련 서적에서
비슷한 사례를 다루었기 때문에 중복된 내용은 있을 수 있겠네요.
* 다음 링크에서 책과 관련된 몇가지 정보를 더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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