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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시인의 사회 - 톰 슐만 지음, 한은주 옮김/서교출판사 |
국내에 영화가 개봉한 것은 1990년이었군요. 국내에서도 전교조 관련 이슈가 한창일때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20년이 더 지난 이야기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너무나 현실적인 이야기가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영화를 다시 보기 전에 읽은 책은 꽤 오래전 책이라 이미 절판되었고 가장 최근의 책을 링크하였습니다. 마지막 장면을 알고 있었지만 영화로 다시 보는 순간 눈시울이 찡하더군요.
얼마전 한 연예오락 프로그램을 통해 Captain! Oh! My Captain 이라는 말이
다시 한번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이 영화를 다시 보고 글을 남기는 분들이 많더군요.
이제는 40대 미중년배우가 된 에단 호크(토드 앤더슨 역)의 모습을 찾아보는 것도 흥미롭습니다.
진심은 가식적으로 만들 수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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