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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렇게 유명한 사이트는 아니기때문에
국내에서는 dotSUB에 대해 잘 모르고 있는듯 합니다.
그냥 무료로 영어 동영상을 공유하는 사이트중에 하나로 알고 있기도 하지요.
http://dotsub.com
하지만 dotSUB는 메인 타이틀처럼 다양한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자신의 언어에 구애받지 않고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사용 방법에 대해서는 아래 글에 자세하게 나와있습니다.
http://www.snow.or.kr/common/guide/course.html?mode=viewForm&uid=44
최근 구글에서 시도하고 있는것처럼 자막을 자동으로 인식하여 생성하고
이를 자동으로 번역해주는 것과는 다르게
dotSUB는 순전히 사람의 힘으로 진행이 됩니다.
어떻게 보면 무식할 정도로 공을 들여야 하기때문에
번거러운 부분도 있긴 합니다.
동영상을 업로드하고 나서
해당 동영상에 기본 자막을 올려야 합니다.
자막에 포함되는 언어는 영어가 되어도 좋고 한국어가 되어도 상관은 없습니다.
최초로 작성된 자막은 다른 참여자가 번역 작업을 하는 기반이 됩니다.
그리고 작성된 영상은 공유가 되는 것이지요.
트위터를 간단하게 설명한 2분 24초짜리 짧은 영상은 한국어를 포함해서 85개 언어로 번역되었습니다.
http://dotsub.com/view/665bd0d5-a9f4-4a07-9d9e-b31ba926ca78
물론 대부분 이미지로 표현하는 내용이라 자막 자체가 크게 중요하지는 않지만
영상에 따라 그 중요성은 엄청난 차이를 가지고 있으며
아이디어를 공유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 EBS에서 글로벌 토크 TED INSIDE라는 코너를 통해 매주 금요일 TED에서 잘 알려진 강연을
소개한다고 합니다.
http://www.ebse.co.kr/ebs/flz.AlcCourseInfo.laf?courseId=ER2010G0TED01ZZ
(시간이 맞지 않아 아직 보지는 못했습니다. ㅠㅠ)
TED가 국내에서 많이 알려질 수 있었던 계기도
번역 프로그램이 활성화되면서부터가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까지 688개의 영상 자막이 한글로 제공되고 있으며
수많은 자발적인 참여로 이러한 아이디어가 공유되고 있습니다.
(아래 보이는 것은 번역자의 일부분입니다. 아래로 스크롤이 더 길어서...)
http://www.ted.com/translate/languages/kor
TED 개방형 번역 프로젝트, TED.com에 40여개 언어 자막 제공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2658865
TED에서 사용하는 자막이 dotSUB의 시스템을 사용하게 됩니다.
기존 dotSUB와 차이가 있는 점은 TED에서 번역 활동가에 대한 인증을 하며
리뷰 절차가 있는 정도가 아닌가 싶습니다.
TED 번역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http://tedxseoul.com/wp/translators
조금 아쉬운 점은 TED 영상을 모바일에서 보기에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TED 사이트에서 영상을 다운로드 할 수 있도록 제공해주긴 하지만
자막을 받을 수 없었고 dotSUB에서 자막을 받을 수 있긴 하지만
아이폰 같은 경우 별도의 변환이 필요하는등 번거러운 부분이 있습니다.
그리고 TED 아이폰 앱의 경우에는 자막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별도로 Ted Player 라는 앱이 개발되기도 했습니다.
http://itunes.apple.com/kr/app/ted-player/id372718799?mt=8
오프라인 다운로드를 지원하기 때문에
무선인터넷이 곤란하다면 아주 좋은 앱입니다.
하지만 지정된 영상만 볼 수 있고 검색과 같은 기능이 지원되지 않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주 공개된 dotSUB 앱은 이러한 불편함을 한번에 해소할 수 있는 멋진 녀석입니다.
일단 검색을 지원하며 원하는 자막을 바로 선택해서 볼 수 있습니다.
별도로 다운로드 없이 바로 동영상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환경이라면
만족스런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http://itunes.apple.com/us/app/dotsub/id401630684?mt=8
* 검색된 결과가 바로 넘어가지 않거나
* 자막 크기가 너무 난감한...문제가 있긴 합니다.
* 이제 처음 공개된 앱인만큼 발전을 기대해봅니다.
영어 공부 하시는 분들께도 많은 도움이 될겁니다.
* dotSUB에서는 번역이 진행중인 내용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TED의 경우에는 번역 참여자의 자격을 일정부분 제한하고
리뷰를 통해 어느정도 품질에 대한 제약을 두고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TED의 크리스 앤더슨이 전하는 웹비디오는 어떻게 전세계에서 혁신을 움직이게 해주는가 라는
짧은 영상은 이런 아이디어의 공유가 어떻게 변화를 만드는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합니다.
http://www.ted.com/talks/lang/kor/chris_anderson_how_web_video_powers_global_innovation.html
국내에서는 dotSUB에 대해 잘 모르고 있는듯 합니다.
그냥 무료로 영어 동영상을 공유하는 사이트중에 하나로 알고 있기도 하지요.
http://dotsub.com
하지만 dotSUB는 메인 타이틀처럼 다양한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자신의 언어에 구애받지 않고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사용 방법에 대해서는 아래 글에 자세하게 나와있습니다.
http://www.snow.or.kr/common/guide/course.html?mode=viewForm&uid=44
최근 구글에서 시도하고 있는것처럼 자막을 자동으로 인식하여 생성하고
이를 자동으로 번역해주는 것과는 다르게
dotSUB는 순전히 사람의 힘으로 진행이 됩니다.
어떻게 보면 무식할 정도로 공을 들여야 하기때문에
번거러운 부분도 있긴 합니다.
동영상을 업로드하고 나서
해당 동영상에 기본 자막을 올려야 합니다.
자막에 포함되는 언어는 영어가 되어도 좋고 한국어가 되어도 상관은 없습니다.
최초로 작성된 자막은 다른 참여자가 번역 작업을 하는 기반이 됩니다.
그리고 작성된 영상은 공유가 되는 것이지요.
트위터를 간단하게 설명한 2분 24초짜리 짧은 영상은 한국어를 포함해서 85개 언어로 번역되었습니다.
http://dotsub.com/view/665bd0d5-a9f4-4a07-9d9e-b31ba926ca78
물론 대부분 이미지로 표현하는 내용이라 자막 자체가 크게 중요하지는 않지만
영상에 따라 그 중요성은 엄청난 차이를 가지고 있으며
아이디어를 공유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 EBS에서 글로벌 토크 TED INSIDE라는 코너를 통해 매주 금요일 TED에서 잘 알려진 강연을
소개한다고 합니다.
http://www.ebse.co.kr/ebs/flz.AlcCourseInfo.laf?courseId=ER2010G0TED01ZZ
(시간이 맞지 않아 아직 보지는 못했습니다. ㅠㅠ)
TED가 국내에서 많이 알려질 수 있었던 계기도
번역 프로그램이 활성화되면서부터가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까지 688개의 영상 자막이 한글로 제공되고 있으며
수많은 자발적인 참여로 이러한 아이디어가 공유되고 있습니다.
(아래 보이는 것은 번역자의 일부분입니다. 아래로 스크롤이 더 길어서...)
http://www.ted.com/translate/languages/kor
TED 개방형 번역 프로젝트, TED.com에 40여개 언어 자막 제공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2658865
TED에서 사용하는 자막이 dotSUB의 시스템을 사용하게 됩니다.
기존 dotSUB와 차이가 있는 점은 TED에서 번역 활동가에 대한 인증을 하며
리뷰 절차가 있는 정도가 아닌가 싶습니다.
TED 번역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http://tedxseoul.com/wp/translators
조금 아쉬운 점은 TED 영상을 모바일에서 보기에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TED 사이트에서 영상을 다운로드 할 수 있도록 제공해주긴 하지만
자막을 받을 수 없었고 dotSUB에서 자막을 받을 수 있긴 하지만
아이폰 같은 경우 별도의 변환이 필요하는등 번거러운 부분이 있습니다.
그리고 TED 아이폰 앱의 경우에는 자막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별도로 Ted Player 라는 앱이 개발되기도 했습니다.
http://itunes.apple.com/kr/app/ted-player/id372718799?mt=8
오프라인 다운로드를 지원하기 때문에
무선인터넷이 곤란하다면 아주 좋은 앱입니다.
하지만 지정된 영상만 볼 수 있고 검색과 같은 기능이 지원되지 않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주 공개된 dotSUB 앱은 이러한 불편함을 한번에 해소할 수 있는 멋진 녀석입니다.
일단 검색을 지원하며 원하는 자막을 바로 선택해서 볼 수 있습니다.
별도로 다운로드 없이 바로 동영상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환경이라면
만족스런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http://itunes.apple.com/us/app/dotsub/id401630684?mt=8
* 검색된 결과가 바로 넘어가지 않거나
* 자막 크기가 너무 난감한...문제가 있긴 합니다.
* 이제 처음 공개된 앱인만큼 발전을 기대해봅니다.
영어 공부 하시는 분들께도 많은 도움이 될겁니다.
* dotSUB에서는 번역이 진행중인 내용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TED의 경우에는 번역 참여자의 자격을 일정부분 제한하고
리뷰를 통해 어느정도 품질에 대한 제약을 두고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TED의 크리스 앤더슨이 전하는 웹비디오는 어떻게 전세계에서 혁신을 움직이게 해주는가 라는
짧은 영상은 이런 아이디어의 공유가 어떻게 변화를 만드는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합니다.
http://www.ted.com/talks/lang/kor/chris_anderson_how_web_video_powers_global_innovation.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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