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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초가 되면 새해 계획을 세우고
좋은 다이어리나 플래너를 장만해서
멋진 한해를 보내고자 기대해봅니다.
2008/01/05 - [책을읽자] - 계획을 나의 매니저로 채용하세요
하지만 작심삼일이라고 1주일이 지나고 나면 그러한 모습은
바쁜 일상속에 그대로 잠수를 타고 마는것 같습니다.
이런중에 재미있는 글제목이 보이더군요.
내맘대로 만들 수 있고 또 무료라니 최상의 낚시성 제목입니다.ㅎㅎ
다이어리를 내맘대로 만들고 무료로 다운 받자!
http://ilovealps.com/230
소개된 사이트는 pocktmod 라는 사이트였습니다.
http://pocketmod.com/
아이디어는 간단하죠. 사이트에서 작성한 한장짜리 다이어리 양식을
인쇄해서 사용하는 겁니다.
한장을 접어서 지갑에 들어갈만한 크기로 만드는것이 핵심입니다.
다양한 템플릿을 제공하고 멋진 아이디어때문에 이전부터 많은 분들이 사용하던
사이트였군요. 대략 2005년도부터 사용되었던것 같습니다.
PocketMod
http://blog.naver.com/skuld2000/50012219806
하지만 기본적인 아이디어는 그대로이고 사이트의
기능부분에서 많은 개선이 되었습니다.
현재는 2가지 버전으로 제공을 하고 있는데요.
아래 주소는 이전 버전이구요.
http://www.pocketmod.com/app/index.html
아래 주소가 최신 버전입니다. 사이트에서 바로 연결되는 페이지이지요.
http://pocketmod.com/v2/
기능적인 개선이 있었구요.
(개인정보입력, RSS 목록, 이미지 처리, 그리고 드래그앤드롭 형식 개선 등등)
큰 변화라면 바로 이것입니다.
http://pocketmod.com/v2/app/PocketModExpress.swf WAS built with Flex
아래 Flex 탐지기로 검사를 해보았구요.ㅎㅎ
잘 안될때도 있지만 거의 맞아떨어집니다.
http://www.jamesward.org/is_it_flex
하지만 Flex 로 만들어진 사이트라는 것을 이야기하고자 했던 것은 아닙니다.
얼마전 보았던 글중에 아래와 같은 글이 있습니다.
도구와 기술을 얼마나 잘 다루는 지 물론 중요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한 단계 더 나아가려면 우리가 잘 하는 것이 과연 무엇을 하기 위한 것인지, 그리고 왜 그 것이 중요한지를 잘 알고 있어야 할 것입니다.
나의 개인사 이야기 중에서 / http://uxfactory.com/227
좋은 도구가 주어진다는 것은 좀 더 일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지만
모든 상황에서 적절한 것은 아닐 수 있습니다.
얼마전 집에 못질을 할 일이 있었는데 새로 산 전동드릴로 못을 어찌해보겠다고 하다가
벽에 무자비한 상처만 남기고 결국에는 그냥 망치로 4번만에 마친일이 있었습니다.
분명 전동드릴을 이용하면 좀 더 편하고 깔끔하게 일을 마무리할 수 있었을겁니다.
하지만 적절지 못한 상황과 장소에서 일을 오히려 더 커지게 만들었고
결국에는 뒷감당을 다시 손으로 하게 되었습니다.
pocketmod 역시 좋은 툴이 있었기때문에 만들어진 서비스가 아니라
잘하는 것이 어떤것인지 그것이 누구에게 중요한지를 알았기때문에
만들어지고 개선되어나가는 서비스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오늘 읽은 내용중 인상적인 글 하나 더 링크합니다.
고민할만한 내용이 많은 글입니다.
- 고객사 : "도무지 우리 이야기를 제대로 이해하려는 의지가 없는 것 같아요. 이런 평범한 걸 기획하려면 우리가 하는 게 낫지"
- 기획사 : "도무지 뭘 해달라는 지 모르겠어요. 이렇게 해도 마음에 안든다고 하고, 나중엔 완전히 시키는대로 해도 그것도 아니라고 하니, 도대체 뭘 만들라는 건지..."
.......중략..
후자의 경우 극심한 갈등을 빗었다. 그 결과 포털 프로젝트 전체의 일정이 중단되고 전면 재검토라는 극약 처방을 내리기에 이르렀다. 그런데 진정한 문제는 누구도 이 문제의 핵심이 무엇인지 몰랐다는 점이다. 후자 즉 창조적 기획 영역이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해야하며 그 일을 수행하기 적절한 웹 기획자(기획사)가 누구이며 어떤 산출물이 나올지 누구도 몰랐던 것 같다.
창조적 웹 기획과 일반적인 웹 기획
http://i-guacu.com/1970
좋은 다이어리나 플래너를 장만해서
멋진 한해를 보내고자 기대해봅니다.
2008/01/05 - [책을읽자] - 계획을 나의 매니저로 채용하세요
하지만 작심삼일이라고 1주일이 지나고 나면 그러한 모습은
바쁜 일상속에 그대로 잠수를 타고 마는것 같습니다.
이런중에 재미있는 글제목이 보이더군요.
내맘대로 만들 수 있고 또 무료라니 최상의 낚시성 제목입니다.ㅎㅎ
다이어리를 내맘대로 만들고 무료로 다운 받자!
http://ilovealps.com/230
소개된 사이트는 pocktmod 라는 사이트였습니다.
http://pocketmod.com/
아이디어는 간단하죠. 사이트에서 작성한 한장짜리 다이어리 양식을
인쇄해서 사용하는 겁니다.
한장을 접어서 지갑에 들어갈만한 크기로 만드는것이 핵심입니다.
http://pocketmod.com/
다양한 템플릿을 제공하고 멋진 아이디어때문에 이전부터 많은 분들이 사용하던
사이트였군요. 대략 2005년도부터 사용되었던것 같습니다.
PocketMod
http://blog.naver.com/skuld2000/50012219806
하지만 기본적인 아이디어는 그대로이고 사이트의
기능부분에서 많은 개선이 되었습니다.
현재는 2가지 버전으로 제공을 하고 있는데요.
아래 주소는 이전 버전이구요.
http://www.pocketmod.com/app/index.html
아래 주소가 최신 버전입니다. 사이트에서 바로 연결되는 페이지이지요.
http://pocketmod.com/v2/
기능적인 개선이 있었구요.
(개인정보입력, RSS 목록, 이미지 처리, 그리고 드래그앤드롭 형식 개선 등등)
큰 변화라면 바로 이것입니다.
http://pocketmod.com/v2/app/PocketModExpress.swf WAS built with Flex
아래 Flex 탐지기로 검사를 해보았구요.ㅎㅎ
잘 안될때도 있지만 거의 맞아떨어집니다.
http://www.jamesward.org/is_it_flex
하지만 Flex 로 만들어진 사이트라는 것을 이야기하고자 했던 것은 아닙니다.
얼마전 보았던 글중에 아래와 같은 글이 있습니다.
도구와 기술을 얼마나 잘 다루는 지 물론 중요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한 단계 더 나아가려면 우리가 잘 하는 것이 과연 무엇을 하기 위한 것인지, 그리고 왜 그 것이 중요한지를 잘 알고 있어야 할 것입니다.
나의 개인사 이야기 중에서 / http://uxfactory.com/227
좋은 도구가 주어진다는 것은 좀 더 일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지만
모든 상황에서 적절한 것은 아닐 수 있습니다.
얼마전 집에 못질을 할 일이 있었는데 새로 산 전동드릴로 못을 어찌해보겠다고 하다가
벽에 무자비한 상처만 남기고 결국에는 그냥 망치로 4번만에 마친일이 있었습니다.
분명 전동드릴을 이용하면 좀 더 편하고 깔끔하게 일을 마무리할 수 있었을겁니다.
하지만 적절지 못한 상황과 장소에서 일을 오히려 더 커지게 만들었고
결국에는 뒷감당을 다시 손으로 하게 되었습니다.
http://www.ddi.co.kr
pocketmod 역시 좋은 툴이 있었기때문에 만들어진 서비스가 아니라
잘하는 것이 어떤것인지 그것이 누구에게 중요한지를 알았기때문에
만들어지고 개선되어나가는 서비스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오늘 읽은 내용중 인상적인 글 하나 더 링크합니다.
고민할만한 내용이 많은 글입니다.
- 고객사 : "도무지 우리 이야기를 제대로 이해하려는 의지가 없는 것 같아요. 이런 평범한 걸 기획하려면 우리가 하는 게 낫지"
- 기획사 : "도무지 뭘 해달라는 지 모르겠어요. 이렇게 해도 마음에 안든다고 하고, 나중엔 완전히 시키는대로 해도 그것도 아니라고 하니, 도대체 뭘 만들라는 건지..."
.......중략..
후자의 경우 극심한 갈등을 빗었다. 그 결과 포털 프로젝트 전체의 일정이 중단되고 전면 재검토라는 극약 처방을 내리기에 이르렀다. 그런데 진정한 문제는 누구도 이 문제의 핵심이 무엇인지 몰랐다는 점이다. 후자 즉 창조적 기획 영역이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해야하며 그 일을 수행하기 적절한 웹 기획자(기획사)가 누구이며 어떤 산출물이 나올지 누구도 몰랐던 것 같다.
창조적 웹 기획과 일반적인 웹 기획
http://i-guacu.com/1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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