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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ax가 처음 소개되었을때만 해도 많은 개발자들은 구글이나 야후에 구현된 코드를 분석해 자신만의 코드로 만들거나 초기 프레임워크를 커스터마이징해서 사용하곤 했습니다. 그래서 초기에는 왠만한 스킬을 가진 개발자가 아니면 Ajax를 다루기 힘들것이라고 예측했다고 하네요.
하지만 쉽게 쓸 수 있는 Ajax 라이브러리가 많이 소개되면서 이러한 예측은 빗나가버리고 말았습니다. 사실 예측이라기보다는 그때는 그랬다는 표현이 맞겠죠.
Dojo 대 YUI 라는 기사에서는 라이브러리에 대한 필요성과 함께 각 라이브러리의 차이, 특징등을 간략하게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물론 관련된 전문 서적도 나와있지만 라이브러리가 도대체 뭘 하는 것인지 궁금한 분들에게는 좋은 가이드가 될 듯 합니다.
Ajax 라이브러리 간의 경쟁: Dojo 대 YUI
라이브러리를 사용해야 하는 이유는 개발 생산성이나 기타 여러 측면이 있겠지만 개발자가 다양한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만의 코드에 집중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크지 않을까 싶습니다.
Today, you should look to a library to create a baseline for your coding efforts—a virtual machine of sorts sitting between the various browser implementations and the code you're trying to write.
http://www.flickr.com/photos/fcrippa/3400771455/in/photostream/
라이브러리를 선택할때 필요한 지침을 5가지 정도 제시하고 있는데 국내 개발자들에게는 관련된 커뮤니티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가 선택에 있어서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렇기때문에 국내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프레임워크는 대부분 커뮤니티의 영향력이 큰 것을 알 수 있습니다.
Prototype은 Javascript 프로그래밍에 Ruby를 과다하게 사용한다. Ruby가 모든 언어를 능가하는 언어라고 생각하면 이 언어를 고르도록 한다. 그러나 Ruby를 읽기가 어렵다면 Prototype을 선택하지 말아야 한다.
필자가 YUI와 Dojo를 언급한 이유는 다른 라이브러리에 비해 완전함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물론 모든 것을 다 갖추는 것이 개발자들에게 마냥 좋은 것은 아닙니다. 그만큼 컨트롤에 제약이 있을 수도 있구요.
* 네이버에서 YUI를 검색하면 일본 싱어송라이터 유이에 밀려 정보를 찾기 힘드네요.
* Dojo도 관련 커뮤니티를 따로 찾기는 힘드네요. 혹시 아시는 내용이 있다면 나누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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