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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일의 한국에서 유일한 말하기 영문법 -  한일 지음/spicus(스피쿠스) |
처음 한일 선생님의 영어 강의를 본것은
3년전쯤인듯 합니다.
다른 분이 보시는 강의를 살짝 접했었는데
그때는 뭐 다른 강의랑 별 다른게 없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아마 중간만 살짝 보아서 그랬을겁니다).
그리고 올해초에 EBS에서 제공하는 강의를 접할 기회가 있었는데
정말 한번 빠지면 헤어나지를 못하겠더군요.
게다가 선생님 머리의 비밀을 공유하고 있다는 것도
무척 흥미로운 일이었습니다. ^^
스피쿠스는 전화영어로
많이 알려져있는데
점점 영역을 확대해서
최근에는 비즈니스 부분과 동영상 강의쪽의 사업도 확장하고 있습니다.
회원계층이 많아지면서 다양한 서비스를 확장하고자 하는 것이겠지요.
전문 출판사는 아니지만 교재를 자체적으로 제작하면서
쌓은 노하우가 이번 책에 담겨져 있는 듯 합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하면서도 부담없는 내용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동영상 강좌를 하면서 나온 책이긴 하지만
책만 가지고도 충분하게 학습이 가능합니다.
일단 각 예문은 mp3파일로 만들어져
사이트에서 다운로드하거나 첨부된 CD를 활용할 수 있고
3분 내외의 요약강의를 음성으로 제공하기 때문에
책만 잘 따라온다면 동영상 강의를 선택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은근히 암시적으로 반복해주며
주입시켜주는 한일 선생님의 동영상 강의를 선택하지 않는 것은
후회할일이죠. ^^
12일까지(아마도) 책을 구매하면 50% 동영상 할인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원래 강의가 58,000이니깐 29,000원에 들을 수 있나 보네요.
http://www.spicus.com/book/hanil/
스피쿠스 동영상 시스템에는 몇가지 추가적인 기능을 제공합니다.
(다른 강의는 요즘 접해보지 못해서...아마 판도라TV 서비스를 적용한 것 같던데..)
대략 위와 같은 구성입니다.
강의 특징중 하나가 교재를 보세요..따위의 말은 거의 하지 않습니다.
이전 EBS 강의도 마찬가지였지요.
물론 교재에 있는 스크립트를 활용하긴 하지만 대부분 필기를 해주시거나
반복해서 읽어주기때문에 꼭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복습을 하거나 예습을 하고 연습할때는 필요하겠지요.
책을 가지고 다니기 뭐하다면
강의안을 인쇄해서 가지고 다닐수도 있습니다.
북마크 기능도 제공하긴 하는데 20여분 강의이기 때문에
이걸 중간에 끊어서 들을 필요는 없을것 같네요.
이건 좀 괜찮습니다. 시간대별로 메모를 삽입할 수 있습니다.
동영상을 닫아도 내용이 저장되기 때문에
나중에 다시 확인할 수 있구요.
그리고 동영상 강의를 신청하면 한일 선생님에게 직접 질문을 날릴 수 있습니다.
(아직 해보지는 않았습니다).
한국에서 유일한 기초 영문법 강의를 들었던 분들이라면
말하기에 어떻게 패턴화시켜 적용할 수 있는지를
좀 더 쉽게 이해하고 실천해볼 수 있을겁니다.
책 이야기랑 동영상 강의가 묶여있는 것이라..
동영상 강의 이야기를 더 많이 한것 같네요.
* 아쉬운 점은 PMP 다운로드에 제약이 너무 많고
* 온라인 동영상도 생각보다 높은 시스템 사양을 필요로 하고...
* 짧은 수강 기간이 조금 아쉽긴 합니다.
* 아직 전체 강의를 들은것이 아니라..70%정도만 확신할 수 있지만
1강만 들어보셔도 만족하실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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