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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블로그

시그래프 아시아 2010 에서만 만날 수 있는 기술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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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래프 아시아 행사에서 기술 세션으로 준비되는 것 중 하나가
테크니컬 페이퍼, 테크니컬 스케치, 포스터 행사입니다.

페이퍼는 이름처럼 연구 발표를 공유하는 자리입니다.
주로 모델링, 애니메이션, 렌더링, 이미징, 물리적 시뮬레이션,
실시간/ 포토리얼리스틱 렌더링, 텍스처링, 이미지/ 비디오 프로세싱 및 리사이징,
GPU 알고리즘 분야의 논문을 심사하게 되고
선정된 페이퍼는 발표와 동시에 ACM Transactions on Graphics에 기고된다고 합니다.

테크니컬 페이퍼는 각 분야별로 3일에 걸쳐 계속 발표가 됩니다.
대부분 영어로 진행되고 특별히 한국 기술 세션이 따로 있어
한국어로 발표되기도 합니다.
http://www.siggraph.org/asia2010/kr/Attendees/Attendees_3_2.php?val=k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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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모자란다면 수요일 진행되는 패스트 포워드를 이용해도 괜찮습니다.
FF(Fast Forward)는 테이프를 틀지 않고 앞으로 감는다는 의미인데요.
내용을 빨리빨리 돌려본다는 의미에서 전체 페이퍼를 요약해서 설명해주는 시간인듯 합니다.

전체 테크니컬 페이퍼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참고할 수 있습니다.
http://www.siggraph.org/asia2010/kr/Attendees/Attendees_3_1.php

테크니컬 스케치는 페이퍼보다는 짧은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입니다.
향후 기술적으로 발전시킬 내용을 사전에 공유하고 토론하는 자리입니다.
역시 패스트 포워드가 수요일 오후에 진행됩니다.
http://www.siggraph.org/asia2010/kr/Attendees/Attendees_4.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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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는 특정 홀에서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컨퍼런스 기간내 통로에 배치된 부스에서 진행됩니다.
토론 뿐 아니라 해당 아이디어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예전에 포스터와 관련된 내용을 정리해놓은 것이 있으니..참고를
2007/09/21 - [인사이드Dev] - 포스터 발표에 대하여 알아봅시다

아래 사진은 2007년도 행사 사진인데 포스터는 대략 저런 형태입니다.
물론 코엑스내에 공간이 넓지는 않기 때문에 저런 여유로운 공간이 나오지는 않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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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an-diego.siggraph.org/articles/SG2007/sg2007.html


테크니컬 세션은 전시 관람과 별도로 컨퍼런스 패스를 필요로 합니다.
워낙 많은 발표 세션이 있다 보니 스케쥴 조정에 어려움이 있는데요.
그래서 별도 스케쥴러를 제공합니다.
http://www.siggraph.org/asia2010/kr/Attendees/Attendees_5.php
이건 다음 기회에...다시 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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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땅한 사진이 없네요. ㅠㅠ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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