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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읽자

쉽게 풀어읽는 디자인 이야기 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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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이야기했던
쉽게 읽는 디자인책 두번째입니다.

디자인의 힘이라는 제목으로
4명이 공동작업을 했습니다.
현직 기자와 편집자분들이어서 그런지
잡지 기사를 보는 느낌입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키워드 정보를
별도로 편집해서 제공하고 있구요.

3가지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사례를 가볍게 다루고 있기때문에
첫번째 책보다는 편하게 읽을 수 있습니다.

- 아름답게 함께 하다 - 디자인과 사회
사회통합을 이룬 신호등
죽은 섬을 살린 문화의 힘
도시의 상징을 디자인하다
겉보다 안이 아름다운 도시
행동하는 디자인 정책
마음을 움직여 사회를 바꾸다
상업주의와 세계화에 맞선 시각문화운동
지구를 생각하는 디자인

- 모든 고객은 디자이너이다 - 디자인과 경제
서비스도 디자인하라
디자인에는 스피드가 필요하다
친환경과 간결함의 디자인
디자인과 품질은 물론이고 착한 가격까지
스포츠 라이프스타일을 파는 기업
디자인 혁신으로 이룬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우수한 디자인과 영리한 마케팅
변하지 말아야 할 것에 대한 존중
감성으로 다가가 여성 소비자를 유혹하다
디자인에 과학을 더하다
크리에이티브 팩토리의 유쾌한 리노베이션
디자인에도 점수를 줄 수 있을까?

- 생각대로 이루어진다 - 디자인과 생활
한눈에 소통한다
촉감도 디자인이다
평범함의 비범함
모두를 위한 디자인
현대 정보 디자인의 원형
똑똑한 부엌의 발명
친절한 커뮤니케이션
아무리 복합한 것도 명확하게
컴퓨터와 사람 사이의 통역사
어떻게 쓰는지 알려준다

첫번째 이야기는 통일독일의 신호등 암펠만의 이야기였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http://www.flickr.com/photos/maartmeester/4017399909/


좀 더 자세한 이야기를 찾아보다가
흥미로운 프로젝트를 찾았습니다.
통일이야기, 신호등사람(Ampelmann 암펠만)을 통해 듣는다(1,2)
http://www.makehopecity.com/?p=1428
http://www.makehopecity.com/?p=1452

바로 세계도시라이브러리입니다.
http://www.makehopecity.com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세계도시라이브러리는 한국 사회의 희망을 그리는 민간 연구소 희망제작소의 프로젝트라고 합니다.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우리 지역과 도시의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국내외 사례를 모으는 웹기반형 아카이빙 프로젝트라고 합니다.

도시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습니다.
디자인이라는 것은 학문이 아니라 사람이 살아가는 이야기입니다.
이야기가 없다면 단지 사진속에서만 성공한 디자인이 될 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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