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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블로그

clear armor 필름 부착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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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구입한 것들중에서
후회없이 잘사용하고 있는 것이 아이팟 터치인데요.
처음 구매하면서 망설였던것이
보호 필름, 케이스 였습니다.
케이스는 구매시 제공하는 실리콘 케이스를 그냥 쓰고 있기는 하지만
필름 부분은 그냥 생팟이 좋아...라고 하면서
항상 살까 말까를 고민하고 있었지요.
그러던중 네이버카페 '아이팟터치 인사이드'의 후원으로
case-mate 라는 보호필름 체험단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http://cafe.naver.com/ipodinside
설연휴가 끝나면서 간단한 리뷰를 올립니다.

먼저 관련된 상품에 관한 정보는 아래를 참고하세요.
http://www.fhl.co.kr/image/contents/cs/cs_cleararmor_touch2g.htm
http://www.case-mate.com/phones/apple/clear-armor-iphone

제품의 이름은 clear armor 입니다.
armor 은 갑옷, 철갑, 장갑(裝甲) 뭐 그런 의미를 가진다고 합니다.
케이스에 쓰여져있듯이 3M 제품으로 군용헬기(아팟치)에 사용되는 소재라고 하네요.
군대가는 분들에게 강추겠군요..ㅎㅎ
(흙이나 먼지등에도 강한 보호력을 가진다고 하니 훈련중에도 아이팟을 사용가능할지도..)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른 기능보다도 외부 손상으로부터 보호된다는 부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선명도라든지 빛의 반사와 같은 부분은 설명서에서도 그다지 언급은 안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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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시 한글 메뉴얼은 포함되어있지 않습니다.
설치방법이 복잡하지는 않지만 직관적으로 어떻게 하는것이지 하는 것은 조금 애매한 부분이 있네요.
그리고 한글 사이트에서는 2매의 필름이 들어있다고 하는데
실제로는 앞,뒷면 각 1매의 필름만 있습니다.
(원래는 2매가 들어있기때문에 제품 하나를 구입해서 친구와 같이 나누어 사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체험단이라서 그런건가요. ㅠㅠ
다음 구매시 사용할 수 있는 15% 할인권도 포함되어있네요.
국내 배송이 바로 되려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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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착시 사용하는 액체(애플리케이션 솔루션)이라는 것이 있는데요.
주의사항중 혹시 모자라면 물을 채워서 하라는 말이 인상적이네요.
혹시 원래 물 아닌가...싶은...의심이...ㄷㄷ
(물은 아닌것 같습니다. 뿌렸을때 물이었다면 줄줄 흘러내릴텐데 그러지는 않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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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착시 조금 불안한 부분이 사용하는 액체가 혹시라도 아이팟 안으로 들어가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입니다.
실제 너무 많이 뿌려주게 되면 흘러내려 이어폰이나 접속부분에 흘러들어가기도 할듯 합니다.
직접 아이팟에 뿌리지는 않더라도 불안한것은 마찬가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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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에는 무해하다고 하는 이 액체...
정체가 궁금합니다.
원래 이런건 성분이 기록되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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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히 부착을 마쳤습니다.
아직 자잘한 기포가 다 빠지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조금 필름이 두껍다 라는 느낌이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터치감이 조금은 둔탁해진게 아닌가 싶기는 합니다.
(다른 리뷰를 보면 3일정도 지나서 기포가 다 빠지고 나면 괜찮아진다고 하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장착이 그렇게 어렵지는 않지만 자잘한 기포나 깔끔한 마무리등은
아무래도 처음 해보는 사람들에게 쉬운 일은 아닐듯 합니다.
가능하면 전문가의 손길을 받으시는것이 좋을듯 하구요.
(매장에서 장착 서비스를 무료로 해주거나 일부 비용을 받고 해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신기하게도 지문이 남지가 않네요.
일부러 지문을 남기려고 해도 잘 안됩니다.
다른 필름과 비교해보았을때 상당한 차이가 있네요.
(지금 디카에 쓰고 있는 필름은 손자국이 그냥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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