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Adobe FLEX 3 실전 트레이닝 북 - 제프 태퍼 외 지음, 신호승 외 옮김/위키북스 |
제목 그대로의 내용에서 부족함이 없다고 표현하면 좋겠네요.
Matt Chotin 의 추천의 내용이 이를 잘 이야기해주고 있습니다.
'무엇이 플렉스를 구성하고 있는지 알고 있는 것 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그것들을 어떻게 잘 사용하는지 알아야 한다.
이 책에서는 작가의 전문적인 기술부터 플렉스의 기초와 개념
그리고 실무에서의 베스트 프렉티스까지 소개한다.
주제들은 소개에서부터 고급적인 것으로 이동하지만
매 단계마다 종합적인 단계별 설명과 지침으로 도움을 받을 것이다.'
http://weblogs.macromedia.com/mchotin/
전체 26개의 레슨을 실습을 포함해서 진행하는 데에는 약 40-50시간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혹 플렉스를 좀 다루어보았기때문에
눈으로만 책을 읽기 시작한다면 중반쯤 가서
책의 내용을 따라가기 힘들정도이기때문에
가능하면 처음부터 각 실습을 따라가는 것이 좋습니다.
책을 찬찬히 따라가다보면 Tip 으로 제공되는 내용들은
아 이런 내용도 있었구나 싶을 정도로 흥미로운 내용들도 있습니다.
각 튜토리얼이 그림보다는 텍스트 위주로 진도가 나가기때문에
그림으로 가득찬 따라하기 시리즈에 익숙한 독자들에게는
조금 어려울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텍스트 자체가 워낙 상세하게 나와있어서
일부 번역이 애매한 경우에도 어렵지 않게 따라갈 수 있을겁니다.
중간부분에서 어플리케이션의 로직을 설명하기 위해서
pseudocode 를 사용하는데요.
이것을 사용하는 것에 대한 논란이 좀 있기는 하더군요.
일반 스크립트 코드를 사용하는 것이 좀 더 명확한 코드의사를 밝히는 것이 아니냐 라는
이야기등입니다.
그리고 책 내용중에 베스트 프렉티스라는 용어가 자주 등장합니다.
이걸 번역하려면 조금 애매한 부분일텐데요.
(최적안이라는 번역이 가장 어울리는것 같은데 대부분 그냥 베스트 프랙티스라고 표현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저자의 의도는 Loosely Coupled System 과 Tightly Coupled System 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했던것 같습니다. 'assigning a reference to the owner property' 와 같은 작업은 좋은 작업이 아니라는 이야기겠지요.
하지만 실제 업무를 수행하다보면 개발자의 게으름으로 베스트 프렉티스를 만들지 않고 그냥 끝내버리는 일도 많겠지요. 당장 돌아가는 것에는 문제가 없으니깐요.
과일가게를 만드는 중간중간 새로운 기능을 테스트하고 비교하기 위한
몇가지 돌아가는 과정을 거치기도 합니다.
마지막에는 멋진 과일가게가 만들어지겠지만
그 과정에서 어떤 가게든 꾸밀 수 있는 실력을 갖출 수 있습니다.
물론 꼼꼼히 보셨다는 조건입니다.^^
어도비 AIR 에 대한 내용도 살짝 언급해주십니다.
하지만 만족스러운 수준은 아니고 설치, 설정, 배포 정도의 내용만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http://blog.orangebeard.com/?action=tag&name=flex-3
Adobe Certified Expert 시험 내용중 UML 다이어그램 등 몇몇 내용들을 제외하고는
나머지 항목들을 모두 포함할만큼 과정 자체는 충실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꼭 시험이 아니더라도 탄탄한 기초를 만들기 원한다면 꼭 추천해드리고 싶은 책입니다.
* 이런류의 책이 쏙쏙 들어오려면 직접 삽질해가며 열심히 따라해본다
아니면 학원강의나 동영상 강의를 듣는다 인데
아직 이 책으로 진행된 강의는 없구요.
이전 버전 Flex 2 교재를 가지고 진행된 동영상 강의는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www.jinyoung-eom.kr:8080/jinyoung_wiki/Wiki.jsp?page=LearningBooks_AdobeFlex2_TrainingFromTheSource
기본적인 내용까지이니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Jeff Tapper
http://blogs.digitalprimates.net/jefftapper
Michael Labriola
http://blogs.digitalprimates.net/codeslinger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