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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두 사람 - 6점
김영하 지음/문학동네

이 책과 함께 <오빠가 돌아왔다>를 같이 읽어서 그런지 상대적으로 이 책이 무난해보이는 착각에 빠졌습니다. 이전에 비해서는 뭔가 기괴한 스토리들이 많이 정제된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나이가 들어서 그런걸까요 ^^


오직 두 사람

아이를 찾습니다 

인생의 원점

옥수수와 나 

슈트

최은지와 박인수

신의 장난


가장 인상적인 단편은 <최은지와 박인수>입니다. 주인공과 비슷한 나이가 되어 그런지는 몰라도 그의 불안감에 뭔가 알 수 없는 동질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오직 두 사람>에 등장하는 "아무와도 대화할 수 없는 언어가 모국어인 사람의 고독"에 대한 이야기는 어디선가 들어본 것 같은 느낌입니다. 이 단편을 전에 읽었던 것은 아닌것 같은데, 그 사람들의 이야기는 어디선가 들어본 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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