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4분기 막걸리 정산 (9종)

5월 연휴기간동안 여행을 다녀왔음에도 불구하고 실적이 저조하군요. 사실 여행 중 장염으로 살짝 고생을 해서 열심히 달리지 못한 탓입니다. 3/4분기에는 좀 더 열심히 ^^



1. 4월 30일 / 원막걸리 / 농업회사법인 종가집

대전 원막걸리. 작년에 막걸리 학교에서 어느 분이 강력 추천해주셨던 막걸리입니다. 대전 뿐 아니라 인근 지역에서는 원막걸리 밖에 없더군요. 달달한 맛이 특징입니다. 7%.

실제로 생산지는 대전이 아니라 옥천군이었군요. 이런.




2. 5월 1일 / 참새와 허수아비 / 사곡양조원

양조원이라는 표현을 쓰는 곳을 처음 보았습니다. 이전에는 라벨을 잘 보지 못해서 몰랐나 봅니다. 사곡양조원은 밤막걸리 등 공주 밤을 재료로 하는 술을 주로 만드는데 일반 막걸리 이름은 독특하게 만들었네요.




3. 5월 3일 / 연잎막걸리 / 종천주조장

부여에서 만난 술인데, 서천군에서 만든 술이군요. 연잎에 대한 기대감은 별로. 사실 연잎을 넣어서 그 맛을 살리기는 쉽지 않습니다.




4. 5월 4일 / 종천 생막걸리 / 종천주조장

의도치 않았지만 서천에 가서 또 만난 종천 주조장의 막걸리. 연잎 막걸리와 달리 오리지날 느낌이 나는 라벨 디자인이 인상적임.




5. 5월 4일 / 한산모시생막걸리 / 한산모시양조장

서천에 오면 소곡주와 함께 가장 많이 만날 수 있는 막걸리. 동네 슈퍼에서도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모시잎을 따로 먹어보지 않아서 무슨 맛인지는 잘 모르겠다는.




6. 5월 6일 / 우리생쌀막걸리 / 군산양조공사

나름 군산을 대표하는 막걸리인듯 한데. 제품명은 우리생쌀이지만 수입쌀을 50% 사용하고 있음. 




* 5월 21일 / 호산춘 / 문경 호산춘

막걸리 학교 김팀장님이 추천해주셨던 술인데 곡차라는 이름처럼 정말 술을 마시는 건지 차를 마시는 건지 구분할 수 없는 느낌. 지금까지 마신 술과는 뭔가 차원이 다름. 쌀과 누룩, 솔잎만으로 어떻게 이런 맛을 낼 수 있는건지...




7. 6월 5일 / 둔포왕막걸리 / 둔포양조장

우연히 다른 전시장에 갔다가 데려온 친구. 사과액즙이 들어가는 것이 독특한데 딱히 맛을 느끼지는 못함. 좀 더 숙성이 필요했을지도.




8. 6월 10일 / 블루베리 쌀 막걸리 / 천년주가

살균탁주를 선호하지는 않지만 독특한 병때문에 구입. 생각보다 달달한 맛을 잘 살리고 살균취가 거의 나지 않음(달달함에 묻힌 것일지도)




9. 6월 16일 / 느린마을 막걸리 / 배상면주가

여름 시즌 한정 라벨 상품. 디자인이 나쁘지는 않지만 워낙 봄 시즌 라벨이 이쁘게 나와서 상대적으로 큰 인기를 얻지 못하고 있는 듯. 최근 마트 뿐 아니라 홈플러스 계열 슈퍼에도 풀려서 상당히 많은 물량이 시장에 나온 상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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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열이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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