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꿈에 투자하라 - 백진성 지음/이룸나무 |
서른 넷 100억 매출의 젊은 CEO 이야기라는 문구가 눈에 띄여서 읽기 시작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흔한 프랜차이즈 창업 성공기같지만 독자들에게 주는 메시지는 분명하더군요.
자신을 키워준 키워드라며 소개한 '절대 긍정', '무한 희망', '과잉 성실'
이 3가지 키워드만으로 저자가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피씨방에 정말 가본 적이 오래되어 피씨방이 뭐 그렇고 그렇지 싶어 사이트를 한 번 찾아보았습니다.
http://www.vitaminpc.co.kr/front/vitamin/vitamin.asp
If I rest, I rust
음. 프랜차이즈 소개를 이렇게 시작하다니 자세한 내용을 보지 않아도 뭔가 다르다는 느낌이군요. ^^
* 참고로 해당 사이트에는 테너 도밍고의 말로 나와있는데 그 보다 이전에 배우 Helen Hayes 가 'If you rest, you rust'라는 말을 남겼다고 하네요.
http://en.wikiquote.org/wiki/Helen_Hayes
책의 내용은 3가지 키워드를 잘 설명해주는 저자의 이야기가 담겨져있습니다. 아~ 그렇게 하면 나도 성공할 수 있겠구나 싶지만 문제는 실천과 어떤 마음가짐이냐가 아닌가 싶네요.
15주만에 몸짱을 만들어준다는 freeletics 역시 지금 무엇을 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겁니다. 그리고 힘든 시기를 어떻게 지나가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거죠.
힘들 때 순간을 모면하고 넘어가면 똑같은 오늘이 반복되는 것이고...
* 본문에 보면 여러 책의 문구가 인용되고 있습니다. 누군가 손을 봐준것일수도 있지만 책의 내용으로 보아서는 본인 스스로가 책읽기 역시 노력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