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라이어 - 8점
말콤 글래드웰 지음, 노정태 옮김, 최인철 감수/김영사

딱히 말콤 글래드웰을 싫어하는 건 아니지만 처음 접한 책이 '블링크'였는데 처음 얼마 읽다가 왠지 더 이상 읽기가 싫어져 팔아버렸습니다. 사실 새 책을 파는 일은 거의 없는데 왜 그랬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순간의 선택이었을까요?


그의 신간 '다윗과 골리앗'을 읽으려고 관련 자료를 찾다보니 '아웃라이어'에서 주장하던 의견이 '다윗과 골리앗'에서 변했는데 그 과정을 보려면 '아웃라이어'를 먼저 읽어야 한다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그래서 읽기 시작한 책입니다. 국내에서는 성공에 대한 교과서처럼 이야기되더군요. 특히 1만 시간의 법칙을 인용할 때 항상 이 책 이야기가 나오죠. 이 책이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은 성공의 법칙을 이야기하는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누구나 1만 시간동안 노력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건 그 이전의 주장이라면 그의 주장은 그런 성공신화 따위는 없다는 것입니다.


책에서 이야기하는 것은 성공이라는 것은 숨겨진 이점과 기회요소, 문화유산, 공동체의 혜택 등이 복합적으로 얽히면서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하는데 이게 무슨 패턴이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그럼 지금 어떻게 하라는 거지~ 라는 질문은 좀 애매해집니다. 


뭐 상황은 어찌되었든 1만 시간이라는 노력은 누구에게나 필요하고 기회를 잡기 위해서는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은 달라지지 않는 것 같네요. 나는 모든 준비가 된 것 같은데 기회가 오지 않는다면 환경을 바꾸어보는 것도 필요할 듯 하구요.

Posted by 열이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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