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테크니컬 라이팅/컨퍼런스

WTD 포틀랜드 2025 - 라이트닝 토크 모음 (1)

Zaz Linkous: Game design in documentation

게임을 만들 때 마리오 1.1 이라는 것이 있다고 합니다(검색해 보면 World 1-1이라고 나옵니다). 게임을 시작할 때 안전한 환경에서 게임 조작법을 익히는 레벨입니다. 게임 디자인의 교과서 같은 것이라고 하네요.
https://en.wikipedia.org/wiki/World_1-1

하지만, 기술 문서에서는 World1-1같은 안전한 공간이 없습니다. 처음부터 혼돈의 세계에 던져지는 상황이 많죠. 때문에 게임 디자인의 원칙을 공부하면 좀 더 사용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제품에 접근하도록 가이드할 수 있습니다(실제 클라우드 서비스 같은 경우에는 동작을 배우기 위해 비용이 들어가는데, 튜토리얼 같은 문서에서는 별도의 비용 없이 따라 할 수 있는 가상 계정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사용자가 문서를 따라가면서 실수를 하더라도 세상에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방식인 거죠).

그러면서 제시 셸이 지은 The Art of Game Design이라는 책을 소개합니다. 참고로 이 책은 2010년 에이콘출판사에서 처음 소개됐고,2022년 홍릉과학출판사를 통해 3판이 번역되어 출판된 상태입니다.

Kate Mueller: Of docs and dogs

심리적으로 불안감을 가지고 있는 강아지를 키우면서 이들에게 안정감을 주는 방법은 예측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라고 합니다. 문서 사용자도 마찬가지입니다. 제품과 문서를 처음 접하는 사용자는 어느 정도 불안감을 가지고 있는데 직관적이고 예측할 수 있는 문서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이야기입니다. 또한, 사용자가 문서에 접근하는 방식은 딱 한 가지만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다양한 경로에서 안정감을 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Niko Berry: The Many Faces of the Developer Persona

대부분 페르소나를 만들 때 개발자, 마케터 이런 식으로 같은 직종은 하나로 묶는 경향이 있는데, 사실 개발자 안에서도 다양한 유형이 존재하기 때문에 이들을 하나로 묶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예를 들어 자바 개발자를 데려와서 자바스크립트 기반의 프론트엔드 작업을 해야 할 때 그들에게 주어야 하는 가이드는 초보자를 위한 가이드입니다. 자바와 자바스크립트는 car와 carpet만큼 다르기 때문이죠(뭐 이 부분은 의견이 좀 다를 것 같은데, 프로그래밍 언어의 기반은 크게 다르지 않아서 초보자로 대할 필요는 없을 수도 있습니다. 다만 최근 프런트엔드 개발을 해본 경험이 없다면 프런트엔드에서 빌드가 필요하다는 것에 놀랄 수는 있겠네요).

Liz Argall: Secret Google Magic

발표 내용만으로는 정확하게 의도를 알기 애매하네요. 구글에서 자동완성되는 키워드를 기반으로 사용자들이 어떤 키워드를 사용하는지 추측하고 그 키워드로 검색했을때 기술 문서 링크로 연결되는지 확인하고 개선한다는 뭐 그런 내용 같긴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https://lizargall.github.io/blog/search-term-analysis/

Tom Johnson: API quick reference diagrams

API 레퍼런스 문서를 표 형태로 제공하는 경우가 많은데 표는 각 항목의 관계를 명확하게 표시해주지 않습니다. 그래서 발표자는 트리 형태로 다이어그램을 만들어서 제공하는 것을 제안합니다. AI 도구를 사용하면 이미 가지고 있는 API 레퍼런스 문서를 사용해 트리 다이어그램을 만들고 활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https://idratherbewriting.com/ai/prompt-eng-api-qrgs.html

 

Write the Docs Portland 2025 - Lightning Talks Day 1

https://youtu.be/gWLHKnbdkBA?si=7rXawUWSiQoVi3Xi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