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자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순임금과 도척의 차이 맹자, 진정한 보수주의자의 길 - 이혜경 지음/그린비 맹자라고 하면 맹모삼천지교(孟母三遷之敎) 외에 공자왈 맹자왈 같은 구전되어오는 이야기만 머릿속에 남아있는것 같습니다. 윤리시간에 배운건가요. 성선설, 성악설 같은 이론적인 내용은 저멀리 보이지도 않는것 같네요. 한국에서 보수라는 단어는 왠지 지배적이고 닫혀있고 소통이 되지 않고 뭐 이래저래..좋은 이미지는 아니죠. 하지만 이 책에서, 그리고 맹자가 이야기하는 보수주의자 라는 것은 좀 더 근본적인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책 제목만 보고 아니라고 단정짓지 마시라는 의미에서 서두를 꺼내었습니다. 이 책은 '리라이팅 클래식' 이라는 시리즈 이름처럼 고전을 새롭게 해석하는 작업입니다. 열하일기(熱河日記)를 비롯하여 쉽게 접하기 어려운 고전에 대하여 쉬운 해석..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