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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를 사는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 1 - 이민정 지음/김영사 |
이 책의 저자인 이민정 선생님은 1965년부터 5년 동안 서울 인창중학교 국어교사로 교편을 잡았고, 서울교육대학교 평생교육원 전임강사이며, 1989년부터 현재까지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 부모교육 수석강사,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퍼실리테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책의 제목처럼 상담과 교육을 통해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2권에 걸쳐 담고 있습니다.
비슷한 제목의 '이 시대를 사는 따뜻한 부모들의 이야기'가 부모/자식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면
이 책은 포괄적인 범위의 가족/사회에서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다양한 에피소드를 다루다보니 몇가지는
자신이 처한 상황이나 또는 경험과 빗대어 생각이 날 수 있습니다.
책을 통해 효과적인 대화법을 반복적으로 생각하고 연습하다보면
조금 잘라지고 멈출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을겁니다.
머리로 알고 있는 것과 행동으로 하는 것은 같을 수 없습니다.
예전에는 이런 것 없이도 충분히 잘해왔지 않느냐..고 생각할 수 있지만
부모와 자녀관계나 직장내에서의 관계에서
얼마나 많은 대화를 가지고 상호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면 이전과 같은 환경이 아니라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만큼 달라진 환경을 채우기 위한 노력이 서로 필요하다는 것이지요.
너무 많은 부모, 교사, 팀장...은 자신과 함께 하는 사람이
하늘을 날 수 있게 만드는것에만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헬렌켈러의 말처럼 하늘을 날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해주는 것 뿐이랍니다.
* SNS에서의 3A 원칙에 대한 이야기가 다시 주목받고 있는데요.
<신뢰, 소셜미디어시대의 성공키워드>(에이콘)이라는 책에 보면 3A의 원칙이 나온다.
고객이 무언가에 대해 불평할 경우 인정(Aacknowledge), 사과(Apologize), 대응(Act)하라.
억울한 점이 있어도 일단 인정할 것을 인정하고 해명을 하면 안 들어줄 사람이 없다.
http://www.facebook.com/note.php?note_id=167465293289160&id=100000673600468
역시 쉽지 않은 일이죠. 특히 SNS는 한번 내뱉은 말이 돌고 돌면서
진실을 왜곡시킬 수 있기때문에 연습이 더욱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부모 2.0 이란 사이트에서 이민정 선생님의 특강을 일부 들어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 사례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주시기 때문에
도움이 되실 겁니다.
http://www.bumo2.com/lecture/lecture.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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