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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140자의 매직 - 이성규 지음/책으로보는세상(책보세) |
작년부터 소셜 미디어 세상은 그야말로
앞을 예측하기 힘들만큼 다양한 현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이폰이 보급되고 나서 이러한 현상이 더욱 확산되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지만 이전보다 좀 더 쉽게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 열렸다는 것과
기존 모바일 환경에서도 트위터를 위한 별도의 서비스가 생길만큼
소셜 미디어에 대한 관심은 대단합니다.
트위터를 제목으로 한 책이 많이 소개되어있지만
국내에서는 트위터만을 다룬 책은 2권이 소개가 되었네요.
* 혹 제가 찾지 못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번역서로 소개된 책은 트위터 활용서에 가깝다고 한다면
이 책은 트위터가 세상을 바꾸고 있다 라는 주제에 다가서기 위한
물음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서문에 나와있는 것처럼
기술적인 내용이나 과거의 현상을 되돌아보기보다는
트위터가 앞으로 무엇을 바꿀 수 있는가? 트위터로 인해 무엇이 어떻게 바뀌고 있는가?
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습니다.
때문에 정치사회서이기도 하다는 이야기를 미리 해두고 있습니다.
이 책의 저자 이력을 본다면 어떻게
기존 활용서와는 다른 시각에서 트위터를 바라볼 수 있었는가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http://blog.ohmynews.com/dangun76/
http://twitter.com/dangun76
또한 저자가 직접 경험한 여러 사회적 현상에 대한
이야기도 담겨있습니다.
트위터 시국 선언 모집에서 발표까지라는 글은 트위터 사용자만을 통한
현상은 아니지만 트위터를 통해 참여가 확산되어가는 과정을
묘사해주고 있습니다.
http://docs.google.com/View?id=dtn99t7_3fbhhskd3
http://www.flickr.com/photos/topgold/3860849660/
책에 나오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얼마전
최근 트위터를 통한 출판 사례에서는
좀 더 흥미로운 현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모두가 광장에 모이다'라는 책은 말 그대로 집단의 힘으로 만들어진 책입니다.
http://lifeislove.kr/LILY/54394
http://www.slideshare.net/phploveme/ignite-seoul-27-everyones-invited
그래도 트위터가 뭐하는 거냐...어떻게 사용하는 거지...라는 아쉬움에 대해서는
간략하고 유용한 정보를 뒷부분에서 다루고 있으며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과 관련된 내용은
이중대, 정지훈님의 글을 통해 깔끔하게 정리해주고 있습니다.
2012년 대선에 트위터가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궁금하다면
한번 읽어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내용이 많지 않아 서점에 잠시 머물며 읽으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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