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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기억나는 게임도 있긴 하지만
정확한 제목을 찾지 못해서...
(영어로 뭔가 대화하면서 게임을 진행하는 형식이고..
방에 들어가서 뭔가...하는 게임이었는데..ㅠㅠ)
그래서 그 다음에 기억나는 것이
(1) 써커스입니다.
원래 제목은 Konami에서 나온 circus charlie 라고 하네요.
여러 스테이지를 거쳐 게임을 클리어해야 되는데
항상 저 장면에서 멈추고 말았던 것 같습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타이밍 제대로 못맞추는 것은 여전한것 같습니다.
자꾸 게임 이야기만 나오네요. ^^
(2) 디그라는 게임이 있었습니다.
원숭이섬의 비밀로 잘 알려진 루카츠아트에서 만든 작품이구요.
http://en.wikipedia.org/wiki/The_Dig
PC플레이어라는 잡지의 부록으로 한글판을 제공했었는데요.
그때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PC 통신 자료실에서 공략집을 구해서
유일하게 클리어한 게임이기도 하구요.
(아마 그 이후도 클리어한 유일한 게임입니다. ㄷㄷ)
루리웹 게시판에 전설같은 자료들을 찾아볼 수 있네요.
http://ruliweb3.nate.com/ruliboard/read.htm?main=xbox&table=img_retro&left=h&sort=good&num=3057
(3) 미스다찾니는
구글도 있기 전에 구글과 같은 UI를 보여주었던 곳이죠.
아래 이미지는 중간에 드림라인과 제휴(?)를 해서
좀 복잡해진 화면인듯 합니다.
초기에는 구글보다 더 심플한 화면이었습니다.
당시 개발자였던 승현석님은 최근 무기상을 한다는 소문도..ㅎㅎ
(밀리터리 아이템 관련 수집가로 유명하신듯...)
예전에 유행하던 인터넷검색대회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했었답니다.
http://isoft.postech.ac.kr/Research/POSNIRK/doc/WWWCOM-7284
: 한국과학기술원의 승현석입니다. 인터넷상의 여러 정보검색엔진을
: 이용해보면서 좀 더 편리하게 찾는 방법이 없을까 해서 이번에
: Mr.DaChanni라는 정보검색 에이전트를 개발했습니다. 정보검색 에이전트는
: 이미 미국서 몇몇개가 운영되고 있지만, Mr.DaChanni는 국내의 인터넷
: 사용자들을 위주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현재 디지탈사의 알타비스타,
: 대구대학교의 까치네, 그리고 충남대의 Kor-Seek 등에서 실시간에 자료를
: 찾아 오도록 만들어 놓았습니다. 한글 검색도 됩니다.
(4) 하나워드는.....
군용 소프트웨어인줄 알았습니다.
사실 군대에 있을적 외에는 사용해본적이 없구요.
구할 수도 없었구요. ㄷㄷ
모든 작업을 단축키로만 해야 했다는...
입대후 바로 다루었다면 진짜 달인이 되었을 수도 있겠지만
아쉽게도 좀 머리가 커진 다음에 접한 프로그램이라
대충 프린트된거 보고 필요할때만 사용했습니다.
중요한 서류만 이 녀석으로 작업하고 나머지는 그냥 손으로 하거나 타자기를 사용했다는..
특히 등사기와 먹지에 관련된 기억도 검색해보니
재미난 이야기가 많이 있네요.
초기 모뎀으로 인터넷 할때에는
다운로드 속도가 가장 큰 이슈였죠.
특히 이미지나 분할압축된 여러 파일을 받을 때에는
나름대로의 팁들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중에서 최강의 프로그램이 (5) FlashGet (jetcar)이었습니다.
http://en.wikipedia.org/wiki/FlashGet
프로그램을 처음 배우고 나서 해본것이 여러 파일을 다운받을 수 있는
링크를 자동으로 만들어주는 간단한 For 문이었는데
이 녀석은 그 작업을 너무 쉽게 만들어주더군요.
그래서...참 프로그래밍의 세계는 힘들겠구나 싶었다는..
뭐 개인정보를 빼간다는 이야기도 있고 그랬지만
지금도 간혹 필요할때는 찾곤 한다는...ㄷㄷ
* 갑자기 왠 추억의 소프트웨어....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조만간 대한민국 IT사 100 이라는 책이 출판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대한민국 IT사 100' 책을 서평 조건으로 20명에게 드립니다. 라는 트랙백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http://www.dal.kr/blog/002213.html
결국에는 이벤트 참가를 위한 포스팅이었다는...ㅠㅠ
뭐 그래도 예전 기억을 다시 꺼내보는 흥미로운 시간이었습니다.
기간이...음 내일(20일) 까지군요.
아직 자리가 남아있으니 관심있으신 분은
서둘러 참가를...ㅎㅎ
정확한 제목을 찾지 못해서...
(영어로 뭔가 대화하면서 게임을 진행하는 형식이고..
방에 들어가서 뭔가...하는 게임이었는데..ㅠㅠ)
그래서 그 다음에 기억나는 것이
(1) 써커스입니다.
http://blog.naver.com/dokifx/20003619059
원래 제목은 Konami에서 나온 circus charlie 라고 하네요.
여러 스테이지를 거쳐 게임을 클리어해야 되는데
항상 저 장면에서 멈추고 말았던 것 같습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타이밍 제대로 못맞추는 것은 여전한것 같습니다.
http://www.retrogaming.com.ar/forum/viewtopic.php?t=886
자꾸 게임 이야기만 나오네요. ^^
(2) 디그라는 게임이 있었습니다.
원숭이섬의 비밀로 잘 알려진 루카츠아트에서 만든 작품이구요.
http://en.wikipedia.org/wiki/The_Dig
PC플레이어라는 잡지의 부록으로 한글판을 제공했었는데요.
그때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PC 통신 자료실에서 공략집을 구해서
유일하게 클리어한 게임이기도 하구요.
(아마 그 이후도 클리어한 유일한 게임입니다. ㄷㄷ)
루리웹 게시판에 전설같은 자료들을 찾아볼 수 있네요.
http://ruliweb3.nate.com/ruliboard/read.htm?main=xbox&table=img_retro&left=h&sort=good&num=3057
(3) 미스다찾니는
구글도 있기 전에 구글과 같은 UI를 보여주었던 곳이죠.
아래 이미지는 중간에 드림라인과 제휴(?)를 해서
좀 복잡해진 화면인듯 합니다.
초기에는 구글보다 더 심플한 화면이었습니다.
당시 개발자였던 승현석님은 최근 무기상을 한다는 소문도..ㅎㅎ
(밀리터리 아이템 관련 수집가로 유명하신듯...)
예전에 유행하던 인터넷검색대회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했었답니다.
http://isoft.postech.ac.kr/Research/POSNIRK/doc/WWWCOM-7284
: 한국과학기술원의 승현석입니다. 인터넷상의 여러 정보검색엔진을
: 이용해보면서 좀 더 편리하게 찾는 방법이 없을까 해서 이번에
: Mr.DaChanni라는 정보검색 에이전트를 개발했습니다. 정보검색 에이전트는
: 이미 미국서 몇몇개가 운영되고 있지만, Mr.DaChanni는 국내의 인터넷
: 사용자들을 위주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현재 디지탈사의 알타비스타,
: 대구대학교의 까치네, 그리고 충남대의 Kor-Seek 등에서 실시간에 자료를
: 찾아 오도록 만들어 놓았습니다. 한글 검색도 됩니다.
(4) 하나워드는.....
군용 소프트웨어인줄 알았습니다.
사실 군대에 있을적 외에는 사용해본적이 없구요.
구할 수도 없었구요. ㄷㄷ
모든 작업을 단축키로만 해야 했다는...
입대후 바로 다루었다면 진짜 달인이 되었을 수도 있겠지만
아쉽게도 좀 머리가 커진 다음에 접한 프로그램이라
대충 프린트된거 보고 필요할때만 사용했습니다.
중요한 서류만 이 녀석으로 작업하고 나머지는 그냥 손으로 하거나 타자기를 사용했다는..
특히 등사기와 먹지에 관련된 기억도 검색해보니
재미난 이야기가 많이 있네요.
초기 모뎀으로 인터넷 할때에는
다운로드 속도가 가장 큰 이슈였죠.
특히 이미지나 분할압축된 여러 파일을 받을 때에는
나름대로의 팁들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중에서 최강의 프로그램이 (5) FlashGet (jetcar)이었습니다.
http://en.wikipedia.org/wiki/FlashGet
프로그램을 처음 배우고 나서 해본것이 여러 파일을 다운받을 수 있는
링크를 자동으로 만들어주는 간단한 For 문이었는데
이 녀석은 그 작업을 너무 쉽게 만들어주더군요.
그래서...참 프로그래밍의 세계는 힘들겠구나 싶었다는..
뭐 개인정보를 빼간다는 이야기도 있고 그랬지만
지금도 간혹 필요할때는 찾곤 한다는...ㄷㄷ
* 갑자기 왠 추억의 소프트웨어....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조만간 대한민국 IT사 100 이라는 책이 출판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대한민국 IT사 100' 책을 서평 조건으로 20명에게 드립니다. 라는 트랙백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http://www.dal.kr/blog/002213.html
결국에는 이벤트 참가를 위한 포스팅이었다는...ㅠㅠ
뭐 그래도 예전 기억을 다시 꺼내보는 흥미로운 시간이었습니다.
기간이...음 내일(20일) 까지군요.
아직 자리가 남아있으니 관심있으신 분은
서둘러 참가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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