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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블로그

미국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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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어도비 MAX 2009 행사를 관람(^^) 하기 위해
미국에 와있습니다.
이번에는 로스앤젤레스 컨벤션 센터에서
세션이 진행됩니다.

벌써 등록을 마치고 LA 시내를 배회하는 청춘들도 간혹 보이구요.

올해 MAX 공식페이지에 사용한 지도를 보면
최근 많이 사용하고 있는 구글맵 대신에
MapQuest를 사용했습니다.
조금 색다르게 보이지요.
맵퀘스트가 구글맵에게 시장의 많은 부분을 빼앗기긴 했지만
아직 건재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게 아닌가 싶네요. ^^
http://max.adobe.com/maxm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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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미국에 오지만 여전히 어색하기는 마찬가지군요.
입국심사에서도 한참을 헤메었고
호텔 체크인하면서도 제대로 설명을 안듣고
카드를 내놓는 바람에 깜짝 놀라기도 했습니다.
* 이곳 호텔은 250불을 선불로 받고 객실에서 담배를 피우면
안준다고 하네요. 이런...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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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날씨는 무척 좋구요.
그리 덥지도 않고 바람도 살살 불어주어서
놀러다니기 좋은 날씨입니다.
공항에서 숙소로 이동하면서
잠시 해변에 들렸다 왔는데
날씨가 쌀쌀해서 그런지 기대했던 풍경(?)은 볼 수 없었습니다.

늦은밤 야식을 시켜놓고 기다리는중. ^^
시차적응 하느라 저녁을 못먹었어요.
인터넷의 힘이라는게 참 무섭군요.
구글에서 LA 야식 배달로 검색해서 찾았습니다.
http://www.ktownlove.com/zbxe/delivery_menu/1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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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은 야식나라((213)365-9999)에서^^


숙소에 마땅히 밥상으로 사용할만한 것이 없어서...침대위에 수건을 깔고...
오자마자 한식이냐...싶지만
도착해서 바로 in n out에서 햄버거 하나 먹고 들어왔습니다.
미국은 별도의 배달비를 받는군요. 5불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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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열이아빠, 우야꼬, 지돌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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