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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력 - 김중태 지음/e비즈북스 |
누군가 10년후에 뭐할거냐...라고 물어보면
그때까지 지금과 같은 월급쟁이 생활을 할것 같다 라는 그림은
잘 그려지지 않구요.
아마 퇴직금 받아서 무언가 작은 장사라도 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이야기합니다.
많은 분들이 비슷하게나마 지금 하고 있는 일 다음에는
무언가 창업을 시작한다는 어렴풋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것 같구요.
좀 더 구체적으로 주변에 정보를 알아보고 계획을 세우는 분들도 있겠지요.
물론 창업과 관련된 컨설팅을 해주는 곳도 있고
전문적으로 여러 단계를 도와주는 곳도 있지만
쉽게 도움을 받기는 힘든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구체적인 단계에 들어서기전에
내가 창업을 할 수 있는 능력은 어느정도일까라는 것을
가늠해보기는 힘듭니다.
이 책에서는 너무 전문적이지는 않지만
창업을 준비하는 또는 꿈꾸고 있는 분들을 위해
몇차례 실패를 경험하고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귀한 노하우를 전수해줄 멋진 선배와 같은 책입니다.
* 저자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다양한 사람들과의 대화를
재구성한것이라고 합니다.
다른 책처럼 이론적인 완벽함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옆자리에 선배와 이야기하듯이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 보고 정리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 예전에 소개했던 신승환님의 '도와주세요. 팀장이 되었어요'와 비슷한 식입니다.
물론 '도와주세요...'는 앞부분은 대화로 구성되고 뒷부분에 이를 보충하는 설명이 있다는 차이가 있겠네요.
2008/07/17 - [책을읽자] - 무척 현실적인 프로젝트 관리 이야기
서점에 잠시 서서 내용을 읽어보시거나
아님 일부 주제를 공개해놓은
저자의 블로그 글을 참고해도 좋을듯 합니다.
http://www.dal.kr/mt4/mt-search.cgi?tag=%EC%B0%BD%EC%97%85%EB%A0%A5&blog_id=1
- 혹 링크가 안된다면 http://www.dal.kr/ 에서 창업력 이라는 검색어로 찾아보시면 됩니다.
* 일본이나 중국에서는 Entrepreneurship(기업가정신이라고 국내에서는 번역을 하더군요)을
창업력과 같은 말로 사용하고 있더군요.
비슷한 개념이긴 하지만 책에서 설명한 내용과는 범위가 좀 다른듯 하네요.
http://finance.qq.com/a/20080411/011721.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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