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제목이 난해한데요. ^^
인터넷을 하지 않던 시절에는 어떻게 사무실에서 일을 했었는지.....
기억나지 않을 정도로 요즘에는 근무시간을 100% 업무에 전념하기는
조금은 어려운(?) 환경입니다.
업무처리를 위해 웹을 검색하거나 메신저, 메일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을때도 많이 있습니다.
그래도 상사의 눈치가 보이기 때문에
정보보안을 위한다는 명목으로 노트북보안기를 달기도 하고
순간적인 대처를 위해 눈치코치와 같은 유틸이 배포되기도 합니다.
야후 같은 경우에는 사이트 메뉴중에 '상사접근'이라는 메뉴가 있습니다.
뒷통수가 간지럽다면 해당 메뉴를 클릭해줍니다.
그러면 마치 문서 작성을 하거나 문서를 보고 있는것처럼
새창을 만들어줍니다.
상사와 잘 지내기를 공부하고 있다니 기특한걸....이라고 생각할까요. ^^
해외에서도 트위터는 회사에서 업무를 하는데 지장을 줄 정도로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한 보도에 따르면 20대보다 3-40대의 사용이 더 많다는 내용도 있습니다.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0904100123
학생들보다는 일반 샐러리맨들이 더 많이 사용한다는 이야기입니다.
물론 모바일환경에서 접속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웹에서 사용하는것이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업무시간에 인터넷을 통해 트위터를 하는 것은 이슈가 될 수 있지요.
여기서 아이디어를 낸 멋진 애플리케이션이 등장합니다.
바로 Spreadtweet 입니다.
http://www.elliottkember.com/spreadtweet.html
웹버전과 데스크탑 버전을 제공하는데
트위터 기능을 엑셀시트 안에 집어넣어버렸습니다.
사용하는 환경에 따라 3가지 버전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 ㄷㄷ
어도비 에어 애플리케이션이구요.
에어가 설치되어있지 않다면 먼저 http://get.adobe.com/air/ 에서 설치하시면 됩니다.
먼저 오피스 2003
http://www.elliottkember.com/spreadtweet/spreadtweet_2003.air
그리고 오피스 2007
http://www.elliottkember.com/spreadtweet/spreadtweet_2007.air
그리고 Office OSX
http://www.elliottkember.com/spreadtweet/spreadtweet_osx.air
마치 메뉴가 동작할것만 같죠.
하지만 나머지 부분은 다 '이미지'구요.
(클릭하셔도 안됩니다. ^^)
문서 상단에 트위터 메뉴를 살짝 집어넣어서 각 메뉴를 활용할 수 있게 해놓았습니다.
등록한 내용은 한글도 문제없이 잘 표현이 되네요.
좀 더 색다른 기분으로 트위터를 즐기시거나
제약된 상황이라면 한번쯤 적절하게 사용해보시는 것도 괜찮겠네요.
(너무 무리하시면 안되구요. 트위터 중독이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무서운것 같더군요. ㄷㄷ)
* 실제 엑셀 기능이 추가된다면 엄청난 프로그램이 될 뻔했습니다.
* 캡쳐에 아이디가 노출되어 불편하신 분들은 바로 신고해주세요.
별 무리가 없는 내용들 같아서 그냥 올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