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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사이트 구축을 위한 인포메이션 아키텍처 - Louis Rosenfeld 지음, 김화수 옮김/한빛미디어 |
인포메이션 아키텍쳐라는 큰 범주아래 네비게이션이 들어가는 것 같은데
유사한 내용들을 서로 포함하고 있다보니
공통적인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사실 아직 명확한 구분을 스스로 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졸면서 책을 읽었다는 증명이지요..ㅎㅎ)
'인포메이션 아키텍처'는 '고객'에서 출발합니다. 과연 어떠한 웹 사이트가 고객 지향적으로 만들어졌는가를 고민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입니다. 성공하는 사이트와 그렇지 않은 사이트의 차이는 '사이트의 고객'. 즉 방문자의 태도에서 결정되는 것입니다.
- 역자 서문중에서
문헌정보학 분야와 관련되어 도서관 사서의 역할에 대한 이야기가 자주 언급되고 있는데요.
얼마전 우연히 본 '타임머신(The Time Machine, 2002)'이라는 영화에서
미래의 도서관 안내자로 나오는 computer Vox 와 같은 친절한 안내자가 없다면
좀 더 사용자들이 길을 잘 찾을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놓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http://timemachine.countingdown.com
http://www.allmoviephoto.com/c/2002_The_Time_Machine_OrlandoJones.html
물론 Vox 도 주인공이 원하는 답을 내어주지는 못합니다.
시맨틱웹에 대한 참조자료에 대하여 얼마전에 이야기한적이 있는데
2008/05/17 - [인사이드Dev] - 방문자 숫자를 늘일 기회
Vox 는 이러한 기술을 기반으로 상상해낸 것이 아닌가 싶네요.
(영화를 중간중간 보아서 내용을 다 이해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ㅠㅠ)
기본적인 부분부터 하나하나 해나가는것이 중요하겠지요.
명확하게 사용되어지는 라벨도 그중 하나가 되겠지요.
책이 조금 내용이 얇게 편집되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개정판이 있었군요. 2003년도에 한국어 번역판도 나왔는데
역시나 절판상태입니다.
1판의 2배정도 분량이라고 하는데 기회되면 구해서 보아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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