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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니컬 라이팅/WTD 컨퍼런스

WTD 애틀랜틱 2024 - 라이트닝 토크 첫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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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i Sutherland: A Documentation Carol: Scrooge has tech writing lessons for us all

스크루지 이야기를 통해 기술 문서를 작성할 때에 명심해야 할 몇 가지 사항을 이야기합니다.

- 오래된 시스템(과거의 유령), 미래의 시스템(미래의 유령)을 따라가지 말고 현재의 시스템을 문서화하세요.

- 동료(말리의 유령)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기존에 만들어진 템플릿을 활용하세요.

- 사용자(크래칫 가족)에게 실제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우선순위를 정하세요.

- 커뮤니티를 통해 서로 협력하고 지원하세요.

https://youtu.be/DewfY-ult8M?si=clPNXDDTxYlNwAP4

 

Ariel Kaiser: You just spilled a whole pallet of milk at work. What now?

아마도 개인의 실수로 사고가 발생했을 때 해결 프로세스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 같습니다.

- 당황스럽겠지만 잘못을 인정하고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다른 사람의 개입이 필요하다는 것을 이해합니다.

- 모두 바쁜 것은 알고 있지만 사고의 우선순위를 판단하고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을 확인합니다.

- 사고로 영향을 받은 고객, 동료에게 사과하고 책임을 지는 모습을 보입니다.

- 실수는 피할 수 없지만 침착하게 대처하고 도움을 구하고 책임지는 모습을 통해 더 나은 결과와 성장을 가져갈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JXLV74gurrk?si=UpvsZIBC1-VWl07y

 

Arnold: Meet a foster dog, the value of fostering and adopting senior animals

노령견 입양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반려 동물에 대한 관심은 없어서 패스~

(음. 라이트닝 토크가 자유로운 주지로 이야기하는 것은 맞지만 이건 좀 너무 자유로운 주제네요).

https://youtu.be/CrfFKqNEfhQ?si=aY5l0iMsXGMz_omk

 

Dennis Dawson: Beyond Bullet Points - Tips for Presenting with Slides

슬라이드에 대한 팁입니다. 과거 OHP를 사용할 때 필름 비용 때문에 가능한 1장에 많은 내용을 담으려던 습관이 지금까지 이어져오기 때문에 여전히 꽉 찬 슬라이드를 만든다고 합니다(글쎄요. 이건 모르겠네요. OHP를 경험한 세대가 벌써....)

- 슬라이드는 한 장에 하나의 아이디어만 담습니다.

- 제목은 주어와 동사를 포함한 완전한 문장으로 작성합니다.

- 시각적 이미지로 설명합니다. 말로 설명하는 같은 단어를 슬라이드에 또 보여주지 마세요.

  아래 그림처럼 텍스트 시각 자료는 뭔가 중복된 일을 한다고 합니다.



참고서적: Beyond Bullet Points: Using PowerPoint to Tell a Compelling Story That Gets Results

(번역서) 프레젠테이션에 할리우드를 더하라 (체온365, 2007)

원서는 2018년 4판까지 나왔는데 번역서는 2005년 초판 기준인 것 같습니다. 번역서 제목이 기가 막히네요.

https://youtu.be/puCMZvdl3vw?si=VcH-kq1XcfU7O0Dc

 

Maggie H: Moss and Research Habits: Learning where to stop researching and get writing!

자동차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테크니컬 라이터로 일하고 있으며 개인적으로 공포 소설을 습작한다고 합니다. 이야기 속 세계를 현실감 있게 만들기 위해 이끼(moss)에 대한 연구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자신이 살고 있는 애팔래치아에는 약 200여종의 이끼가 있는데 문서만 봐서는 뭐가 어떻게 다른지 알 수가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직접 나가서 확인을 해보았고 그 차이를 알 수 있었다고 하네요.

이야기의 교훈은(좀 어울리지는 않지만) 리소스가 너무 많을 경우 리서치와 글쓰기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어느 시점에서는 리서치를 정리하고 글쓰기에 집중해서 결과를 내고 다시 리서치와 글쓰기를 점진적으로 발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https://youtu.be/Re_SXklw9PI?si=utbWdeGv00zl-DN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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