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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RIA

국산 SW 동맹으로 오라클∙IBM 넘는다 [12/0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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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블로그가 점점 네** 블로그 같아진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결코 네** 블로그를 비하하는 것은 아니지만..)

기술적인 관심사에 대해 주간 단위로 정리를 해보려 합니다.


최근 대부분의 이슈는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공유하고 있어서 

https://www.facebook.com/BizRIA

블로그에서는 따로 언급하지 않고 있는데요. 앞으로는 시간이 날때마다 블로그에도 정리해놓도록 하겠습니다.


* 빠른 소식은 페이스북 페이지를 구독(좋아요)해놓으시면 받으볼 수 있습니다.




국산 SW 동맹으로 오라클∙IBM 넘는다

http://www.ddaily.co.kr/news/news_view.php?uid=98165

국내 소프트웨어 업체들이 클라우드 컴퓨팅이나 빅데이터 등 최신 트렌드를 따라가지 못하는 이유는 포인트 솔루션을 중심으로 사업을 펼쳐왔기 때문이다. 특정 분야의 포인트 솔루션만으로는 클라우드나 빅데이터 등의 거대한 그림을 따라갈 수가 없다. 오라클이나 IBM과 같은 공룡 기업들은 필요한 솔루션을 인수해서 구멍 난 퍼즐을 맞출 수가 있지만, 국내 소프트웨어 업체들은 이런 것이 불가능하다.


이 때문에 강 상무는 ‘빅데이터 솔루션 포럼’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 빅데이터 솔루션 포럼은 국내 소프트웨어 솔루션 업체들의 조합으로 빅데이터라는 거대한 트렌드를 맞추자는 움직임이다. 한 회사가 빅데이터의 모든 영역을 커버할 수 없기 때문에 각자의 솔루션을 모아 연동해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싸이밸류(CyValue) 얼라이언스는 초기보다 규모가 커지고 이제 실질적인 제품 단계로 하나 둘 소개가 되고 있습니다. 사이트(http://www.cyvalue.net/)에는 아직까지 소개만 올라와 있지만 내년에는 국내 업체들이 글로벌 벤더와 어떻게 맞장을 뜨는지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월요논단]패키지 소프트웨어의 중흥을 기대하며

http://www.etnews.com/news/opinion/2685278_1545.html

SW 시장은 브랜드에 좌우된다. 따라서 우리 기업도 이제는 국내 시장의 협소함과 시장 구조만 탓할 게 아니라 제품 기획 단계부터 해외 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기능과 품질을 갖추려고 노력해야 한다. 더 나아가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5년 혹은 10년 이상을 들여서라도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


윈도우 8이 출시되면서 업그레이드 비용을 아주 저렴하게 내놓아서 화제가 되었는데 최근 모 소셜 쇼핑몰에 사은품 증정까지 하면서 패키지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PC방과 정품 라이선스 관련된 대립도 이슈가 되고 있구요. 




그만큼 패키지 소프트웨어를 만들고 판매하는 것은 쉬운일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단기간에 돈을 만질 수 있는 서비스보다 패키지 소프트웨어에 투자하고 있는 회사들은 좀 더 큰 그림을 그리고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정부에서도 단기간의 성과보다 탄탄하게 뿌리를 내릴 수 있는 정책을 그려야 하겠구요.




Adobe Gaming

http://gaming.adobe.com/getstarted/

You have great ideas for cool games. Now, we're providing you with the essential tools to rapidly build, optimize, and deliver your games to iOS, Android™, Windows®, and Mac OS.

To get started, all you need to do is download the Adobe Game Developer Tools through a free Creative Cloud membership. If you already have a Creative Cloud membership, the Game Developer Tools are included!



플래시에 대한 이런 저런 이야기가 많지만 게임 개발 도구로서 플래시는 여전히 강력한 도구입니다. 이미 많은 게임 엔진이 플래시를 지원하고 있으며 모바일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어도비는 가지고 있는 플래시 기술에 대한 역량은 게임 시장에 집중하고 웹은 HTML5를 내세우는 전략을 택하고 있습니다. 다음 버전에서 뭔가 획기적인 발상을 보여줄지는 모르지만 현재 상황에서는 그렇게 보이네요.




HTML5 총정리 in 2012

http://www.slideshare.net/Wonsuk/2012-html5-15502278


W3C HTML5 KIG (대한민국 관심그룹)에서 진행한 2012년 마지막 세미나 자료입니다.

매년 마지막 세미나는 이런식으로 총정리 세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워낙 많은 이야기가 담겨져 있어서 자료만 보면 애매할 수 있긴 하지만 다른 자료보다 잘 정리가 되어 있습니다.


W3C HTML5 KIG 에 참여하는 것은 누구나 가능합니다. 그룹에 대한 상세한 내용과 참여 방법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http://www.w3c.or.kr/html5/w3c-korean-ig-intro.html




타고난 디자인 감각을 책으로 배울 수 있을까?

http://www.insightbook.co.kr/post/4287

하지만 디자인을 할 수 있는 것과 디자인을 이해하고 운용하는 것 사이에는 한 걸음에 건너뛸 수 없는 강이 존재하는 듯 느껴집니다. 마치 글자를 읽을 줄 아는 것과 글을 이해하고 쓰는 것과의 차이처럼 말이죠. 그 어느 때보다 디자인에 대한 욕구와 수요가 높아진 현재를 보며 데이비드 카다비는 ‘지금 세상은 디자인 리터러시를 필요로 한다’고 일갈합니다.


사실 한권의 책만으로 디자인을 다 배울수는 없을 겁니다. 다만 개발자에게는 개발자의 눈으로 디자인을 이야기해주는 누군가가 필요합니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구요.

음악도 마찬가지입니다. 음대생에게 음악의 바탕은 물리법칙이라고 이야기하면 무슨 이야기를 들을까요? 하지만 물리를 공부한 친구들은 음악에 대해 좀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겁니다.

* 음악, 수학 그리고 물리

http://boris-satsol.tistory.com/932




[개발人] 송화준 “개발자의 덕목? 내공!”

http://www.bloter.net/archives/137396

언어를 다루는 건 4~5년 정도면 기술이 정점을 찍지요. 하지만 제품을 어떻게 기획하고, 사람들이 무엇을 필요로 하고,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걸 만들기 위해선 어떤 기술을 결합해야 하는지를 느끼려면 개발 경력이 한 10년 정도는 돼야 합니다


투비소프트 송화준 CTO 인터뷰 기사입니다. 언론 인터뷰를 꺼리신다는 소문이 있었는데 최근 블로터닷넷과 디지털 데일리에서 연속으로 인터뷰를 하셨네요. 인터뷰 중 나오는 것처럼 개발자가 개발하기 최적의 환경에서 제대로 성장하게 만들고자 하는 의지를 공개적으로 보여주고자 했던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HTML5 Definition Complete, W3C Moves to Interoperability Testing and Performance

http://www.w3.org/2012/12/html5-cr

"The broader the reach of Web technology, the more our stakeholders demand a stable standard," said W3C CEO Jeff Jaffe. "As of today, businesses know what they can rely on for HTML5 in the coming years, and what their customers will demand. Likewise, developers will know what skills to cultivate to reach smart phones, cars, televisions, ebooks, digital signs, and devices not yet known."


HTML5가 하나의 트랜드로 떠올랐을때 2012년은 언제 올까 싶었는데 벌써 2012년이 되어버렸네요. 이제 스펙 자체에 대해서는 큰 변화가 없으며 테스트 기간 동안에는 성능을 향상시키고 최적화하는데 집중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직은 HTML5를 잘 활용하고 있는 기업이 눈에 보이지는 않습니다. fastbook 데모를 선보인 Sencha 정도가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구요. 다른 기업들은 아직 보여주지 않는 무기를 갈고 있는 시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http://www.sencha.com/blog/the-making-of-fastbook-an-html5-love-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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