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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처음 사용한 내비게이션은 나비메이트라는 제품이었습니다. 어디선가 공동구매를 해서 저렴하게 구매를 했는데 거의 사용은 못했던것 같네요.

아래 사진처럼 본체를 핸드폰에 연결해서 내비게이션처럼 사용할 수 있다는 컨셉입니다. 2005년에 출시된 제품이고 당시 다른 내비게이션 가격에 비하면 상당히 저렴한 제품이었습니다.


http://blog.naver.com/rayhaha/60024871887


하지만 이 제품은 심각한 문제점이 하나 있었습니다. 업데이트가 엄청 오래 걸린다는거죠. 거의 5-6시간은 기본이고 자기 전에 업데이트 걸어놓아도 아침에 완료가 안되기도 했던 기억이 나네요. 

결국에는 더 이상 사용하지 못하고 다른 내비게이션으로 갈아탔습니다.


전용 내비게이션도 업데이트는 영 번거로운 일입니다. 특히 지도 데이터 같은 경우 언제 업데이트가 되는지 매번 확인해야 하고 메모리나 단말기를 빼내서 업데이트 하는 것은 귀찮은 일이죠.

그래서 최근 스마트폰 내비게이션이 관심을 끄는 이유도 업데이트에 신경을 쓸 필요가 없고 실시간 교통정보가 안정적으로 제공되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스마트폰 내비게이션이 뜨기 전에 무선 업데이트를 강조했던 제품이 엔나비라는 제품입니다. 블루투스 통신으로 SK 주유소 반경 100미터 내에서 정보를 업데이트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주유소가 가까이 없다면 난감할 일이죠.


파인 드라이브 입장에서는 애매한 상황이겠죠. SK 처럼 거점으로 활용할 곳이 없으니 엔나비처럼 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통신 모듈을 내장할 수도 없고...

여기서 테더링이라는 기막힌 방법을 고안해냅니다.


테더링이란 휴대폰을 모뎀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능. 노트북과 같은 IT 기기를 휴대폰에 연결하여 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 네이버 / 두산 백과 


테더링을 사용하면 내비게이션 자체적으로 통신 모듈이 없어도 실시간 통신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는 거죠. 

이렇게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은 <퀵가이드>라는 이름으로 제공됩니다. 어렵지 않게 따라할 수 있도록 내용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가지 심각한 문제는 아이폰 3GS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동일하게 설정을 해주어도 목록에 올라오지 않습니다. 빨리 아이폰 5로 갈아타라는 건가요. ㄷㄷ

* 최근 출시된 아이폰 5가 지원되는 것은 확인안해보았습니다.


그래서 안드로이드폰으로 테스트 해보았습니다. 업데이트 속도를 측정할 수 없었지만 정말 빨리 처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기능이 스마트 파인드라이브 Wi-Fi 라는 기능입니다. 이 녀석은 안드로이드만 제공되고 있네요. 리모콘처럼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라고 합니다.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finedigital.finewifiremocon&hl=ko


여기서 한가지 잘못 이해하고 있었던 것이 스마트 서비스로 맵 자체를 업데이트 해주는 것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맵 자체 업데이트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대신 리얼타임 3D 라는 개념을 적용합니다. 말 그대로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된 정보를 지도상에 반영해서 내비게이션에 적용하는 겁니다.



맵 자체를 업데이트하는 것도 가능하겠지만 매일 아침마다 맵 전체를 업데이트할 수는 없을 겁니다. 대신 내비게이션이 동작하면서 실시간으로 경로를 원격에 있는 서버에서 확인하고 길안내를 시작하는 겁니다.


* 체험 기간동안에 사용은 해보았지만 다른 내비게이션과 비교할 수는 없어서..ㅠㅠ


* 얼마전 관련된 기사가 올라왔네요. 참고..

귀찮은 내비 업데이트 "이렇게 해결하세요"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21205012306


* 이 글은 파인드라이브 체험단 참여로 작성하는 글입니다.

체험기간동안만 제품을 지원받고 체험단이 끝나면 제품은 반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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