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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한국 RIA 표준안 설명회'라는 주제로
한국소프트웨어기술진흥협회와 SW기술표준화포럼, OMG Korea 주최의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일단 소개된 단체들이 생소하니 내용부터 살펴봐야 겠네요.
SW기술표준화포럼은 국내 SW 개발 생산성 및 품질향상을 지원하는 조직입니다.
이를 위해 다양한 표준화 활동을 지원하며
세계 SW 기술 및 시장추세, 표준화 활동에의 신속한 대응을 하려는 목적이라고 합니다.
http://kosta.or.kr/main/?skin=standard_info.htm
한국소프트웨어기술진흥협회내에 속하는 여러 포럼중 하나입니다.
그럼 OMG는 또 뭔가요?
위키백과에 따르면
대표적인 사례가 1991년 발표한 CORBA1.0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97년 발표된 UML도 마찬가지구요.
공통적인 목표는 이질적인 시스템간의 통합 및 관리라고 합니다.
그럼 OMG는 표준화 기구이며 SW기술표준화포럼은 이를 지원하기 위한 단체입니다.
최근 관련 뉴스를 찾아보면
로봇도 이제 기술 표준 서둘러야 한다
http://www.ebuzz.co.kr/content/buzz_view.html?ps_ccid=81907
라는 기사를 통해 핵심 원천기술 확보와 조기 시장 선점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으며
한국, 4G 핵심기술 주도권 노린다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0904290270
라는 기사에서는 한양대 HY-SDR연구센터의 'SDR(소프트웨어기반무선통신:Software Defined Radio) 시스템 표준화안'이 OMG 정례회의에서 국제표준으로 선정되었다는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또 표준하면 떠오르는 것이 위피입니다.
http://www.wipi.or.kr/
아이폰 국내 도입을 계기로 공공의 적처럼 되어버렸죠.
위피 사이트 첫화면에 나온 설명이
표준화에 대한 적절한 설명이 되겠네요.
같은 플랫폼을 사용하도록 하여 낭비를 줄이고
생산성과 효율을 높이는데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이 넘치면 제약이 되고 또 무역 장벽이 되기도 합니다.
한국 RIA 표준안은
사용자가 제품을 업그레이드하거나 다른 제품으로 변경하는 경우에도
기존의 SW 자산을 재활용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라고 합니다.
플렉스를 사용하여 시스템을 구성해놓은 곳에서 데이터그리드 부분만
실버라이트 컴포넌트를 사용하고자 할때
서로간의 인터페이스가 표준에 맞게 구성되어있다면 쉽게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는 것이지요.
* 이와 관련해서는 관련 자료를 참고하세요(로그인 하셔야 합니다).
http://kosta.or.kr/modules/board/bd_view.html?no=841&id=data_edu&p=1&or=bd_order&al=asc
좀 특이한 예로
어도비 콜드퓨전은 CFML 컴파일러의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CFML 컴파일러는 어도비뿐 아니라 블루드래곤이나 라일로같은 오픈 소스 기반의 제품도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일부 태그는 같은 일을 하면서
태그이름이 달라지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를 조정하기 위한 협의체가 구성되기도 합니다.
http://opencfml.org
이곳에서 만들어진 기준이 표준이 되는 것이고
또 다른 CFML 컴파일러가 만들어지게 되면 독자적인 태그형태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이곳에서 권장하는 형식을 따르게 됩니다.
RIA도 마찬가지로 표준안이 마련되면 기본적인 인터페이스를
서로 맞출 수 있게 되고
표준화된 컴포넌트를 만들 수 있게 됩니다.
컴포넌트 개발 업체는 더 많은 시장을 가질 수 있게 되구요.
뭐 일단 시작하는 단계이기때문에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이다라는 것은 예측하기 힘듭니다.
다음주에 'OMG 한국 RIA표준안 제안 참여사 모집 및 참여기업 간담회'가 개최된다고 하네요.
http://kosta.or.kr/modules/board/bd_view.html?id=notice&no=400
딱 결론은 없는 글이라...
다음에 좀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듣게 되면
다시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소프트웨어기술진흥협회와 SW기술표준화포럼, OMG Korea 주최의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일단 소개된 단체들이 생소하니 내용부터 살펴봐야 겠네요.
SW기술표준화포럼은 국내 SW 개발 생산성 및 품질향상을 지원하는 조직입니다.
이를 위해 다양한 표준화 활동을 지원하며
세계 SW 기술 및 시장추세, 표준화 활동에의 신속한 대응을 하려는 목적이라고 합니다.
http://kosta.or.kr/main/?skin=standard_info.htm
한국소프트웨어기술진흥협회내에 속하는 여러 포럼중 하나입니다.
그럼 OMG는 또 뭔가요?
위키백과에 따르면
OMG(Object Management Group, 객체 관리 그룹)는 분산 객체에 대한 기술 표준을 제정하기 위해 1989년에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서 현재는 800여 개 이상의 업체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 단체에는 HP, IBM, Sun, Apple 등이 있다. 그리고 모델링을 위한 새로운 포커스와 모델 기반의 기술을 표준화 한다. OMG는 이기종의 분산 객체 표준을 만들기 위해 시도를 한다. 이러한 목표는 모든 타입의 플랫폼과 다양한 환경에서 개발을 하기 위해 사용되는 것을 돕고 발전을 하기 위해 방법들을 연구 중이고 공통의 객체 모델들을 만드는 데 있다.
라고 설명되어있네요.대표적인 사례가 1991년 발표한 CORBA1.0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97년 발표된 UML도 마찬가지구요.
공통적인 목표는 이질적인 시스템간의 통합 및 관리라고 합니다.
그럼 OMG는 표준화 기구이며 SW기술표준화포럼은 이를 지원하기 위한 단체입니다.
최근 관련 뉴스를 찾아보면
로봇도 이제 기술 표준 서둘러야 한다
http://www.ebuzz.co.kr/content/buzz_view.html?ps_ccid=81907
라는 기사를 통해 핵심 원천기술 확보와 조기 시장 선점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으며
한국, 4G 핵심기술 주도권 노린다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0904290270
라는 기사에서는 한양대 HY-SDR연구센터의 'SDR(소프트웨어기반무선통신:Software Defined Radio) 시스템 표준화안'이 OMG 정례회의에서 국제표준으로 선정되었다는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또 표준하면 떠오르는 것이 위피입니다.
http://www.wipi.or.kr/
아이폰 국내 도입을 계기로 공공의 적처럼 되어버렸죠.
위피 사이트 첫화면에 나온 설명이
표준화에 대한 적절한 설명이 되겠네요.
같은 플랫폼을 사용하도록 하여 낭비를 줄이고
생산성과 효율을 높이는데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이 넘치면 제약이 되고 또 무역 장벽이 되기도 합니다.
한국 RIA 표준안은
사용자가 제품을 업그레이드하거나 다른 제품으로 변경하는 경우에도
기존의 SW 자산을 재활용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라고 합니다.
플렉스를 사용하여 시스템을 구성해놓은 곳에서 데이터그리드 부분만
실버라이트 컴포넌트를 사용하고자 할때
서로간의 인터페이스가 표준에 맞게 구성되어있다면 쉽게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는 것이지요.
* 이와 관련해서는 관련 자료를 참고하세요(로그인 하셔야 합니다).
http://kosta.or.kr/modules/board/bd_view.html?no=841&id=data_edu&p=1&or=bd_order&al=asc
좀 특이한 예로
어도비 콜드퓨전은 CFML 컴파일러의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CFML 컴파일러는 어도비뿐 아니라 블루드래곤이나 라일로같은 오픈 소스 기반의 제품도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일부 태그는 같은 일을 하면서
태그이름이 달라지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를 조정하기 위한 협의체가 구성되기도 합니다.
http://opencfml.org
이곳에서 만들어진 기준이 표준이 되는 것이고
또 다른 CFML 컴파일러가 만들어지게 되면 독자적인 태그형태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이곳에서 권장하는 형식을 따르게 됩니다.
RIA도 마찬가지로 표준안이 마련되면 기본적인 인터페이스를
서로 맞출 수 있게 되고
표준화된 컴포넌트를 만들 수 있게 됩니다.
컴포넌트 개발 업체는 더 많은 시장을 가질 수 있게 되구요.
뭐 일단 시작하는 단계이기때문에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이다라는 것은 예측하기 힘듭니다.
다음주에 'OMG 한국 RIA표준안 제안 참여사 모집 및 참여기업 간담회'가 개최된다고 하네요.
http://kosta.or.kr/modules/board/bd_view.html?id=notice&no=400
딱 결론은 없는 글이라...
다음에 좀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듣게 되면
다시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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