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STORY 바로가기

마이크로 비즈니스의 작은 지침서

책을읽자 2008/04/07 23:58
translate this to English (via Google)
この文を日本語で翻訳 (NAVERを通じて)
마이크로 비즈니스 - 8점
수잔 프리드먼 지음, 정경옥 옮김/동아일보사

우선 책의 첫표지에 CSP(공인전문강사) 라는 낯선 단어에 대하여 전혀
아무런 설명도 없이 나와있는 것에 대한 불만이 한가지입니다.
'Certified Speaking Professional' 라고 하구요.
NSA(National Speakers Association) 에 가입된 회원 중 8% 정도가 받을 수 있는 공인 자격이라고 하네요.
책을 저술하거나 강연을 하게 될 때 내세울만한 조건인 것 같습니다.
http://www.nsaspeaker.org/

다른 번역서들 중에서도 CSP 의 타이틀을 걸고 저자 소개가 된 책들이 많이 보이네요.
아무래도 강연도 많이 하고 자신의 지식을 책을 통해서도 많이 알리기 때문에
그러한 것 아닌가 싶습니다.

책 내용 중에서 인용하거나 추천되는 책중에
블루오션전략(김위찬/교보문고)이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회사에서 반강제적으로 급하게 읽은 책이라
제대로 읽지 못한 책입니다.
기회가 되면 다시 읽어보아야 겠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일단 틈새시장이라는 것에 대하여
너무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긍정적이라는 것을 단점이라고 하기에는 우습기도 하지만
자신의 기술을 자만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1장에서 스페셜리스트와 제너럴리스트에 대한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나옵니다.

제너럴리스트는 서비스업계의 할인점이다. 그들은 어느 특정 분야 한곳에 초점을 두지 않고
모든 것들을 조금씩 제공한다. 제너럴리스트는 그 특성 때문에 스페셜리스트와 같은 강도로
한 가지 분야에 접근하지 못한다.
하루 동안 모든 종류의 일에 똑같은 관심을 쏟을 만한 힘, 자원, 시간이 없기 때문이다.
반면 스페셜리스트는 전문점에 해당한다. 그들은 특정한 분야에 관한 포괄적인 지식과 기술을 가지고 있다.
어떤 스페셜리스트가 대응할 수 있는 범위 밖의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은 대개 더 전문적인 또 다른 사람을 추천받는다.

하지만 이러한 특성은 분야마다 다를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스페셜리스트가 또 어느 순간 제너럴리스트가 되어버릴 수도 있고요.
포괄적인 지식이라는 것이 결국에는 산전수전 다 겪어본 사람만이 알 수 있다는 그것을 이야기하는 것 아닌가요.
이 책의 부제인 '당신의 경력을 마케팅하라' 라는 타이틀이 이야기해주는 것은
어설픈 경력을 가지고 접근하라는 것이 아닌 것 같습니다.
그리고 책의 중간 중간에 언급되지만 '열정'을 가지지 않으면 성공하기 힘들다는 것이겠지요.
어떠한 준비를 가지고 경력을 만들어가야 하는 가에 대한 지침을 어느 정도 제공해주는 의미를 가질 수는 있겠네요.

물론 틈새시장을 선점하고 그 가운데에서 포괄적인 지식을 확대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는 좀 더 뜨거운 '열정' 이 필요하겠지요.

나름대로 비밀전략이라고 7가지를 알려주는데
공인전문강사답게 모든 아이템을 요약해서 정리하는 탁월한 능력을 가진 것 같습니다.
해당 아이템에서 영감을 받아 새로운 정보를 찾거나 실천한다면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성공전략 네 번째인 '열정적으로 글을 써라' 라는 장에서는
- 글쓰기의 이점
- EIEIO (저자는 이런걸 좋아하네요. 성공의 ABCD... 뭐 이런...)
- 팁 시트, 체크리스트, 기사, 블로그, 소책자, 보고서, 책 이 가지는 특징 과 간략한 작성법
- 좋은 블로그를 만들기 위한 6단계
- 책을 쓰기 위한 10단계

이와 같이 다양한 분야에 대하여 작은 부분에서 실천해볼 만한 정보를 제공해줍니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이 필요하다면 그때그때 중요한 자료를 찾아보면 되겠지요.
설마 이 책 한권을 가지고 마이크로 비즈니스의 성공을 바라보는 것은 아니겠죠.
시작을 위한 지침서로는 좋은 가치를 가지는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는 '당신의 기업을 시작하라' 라는 책과 같이 보셔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2007/05/10 - [책을읽자] - 당신의 기업을 시작하라

좀 더 자세한 내용이 필요하시다면 아래 사이트를 참고하세요.
블로그에서는 최근까지 계속 내용이 업데이트 되고 있네요.
http://www.richesinniches.com

* 이번 글은 북스타일에서 진행하는 북배틀에 참여합니다.
지금까지의 평은 BAD 에 가깝지만 제 느낌으로는 제목처럼 좋은 지침이 되는것 같습니다.
BEST 는 아니지만 GOOD 이라는 표현을...(이렇게 하면 평화사절단이 되는건가요..ㅎㅎ)
http://www.bookstyle.kr/


더 많은 정보를 계속 받고 싶으시다면 한RSS 를 통해 구독해보세요.한RSS에 추가
Trackbacks 3 : Comment 0

Trackback Address :: http://koko8829.tistory.com/trackback/372

  1. Tracked from 오선지위의 딱정벌레 2008/04/20 13:33 DELETE

    Subject: 자~알 하면 된다 : 마이크로비즈니스

    마이크로 비즈니스 - 수잔 프리드먼 지음 북스타일의 책배틀에서 받은 책이다. 책을 읽은 것이 벌써 2주가 되어간다. 읽은 동안 또 읽은 다음에 시종일관 내가 왜 이 책을 잡고 있는지 의문이 들었다. 출판사(동아일보사)의 제목짓기에 넘어간 사례이다. 얼마전부터 '마이크로'라는 트렌드가 많이 눈에 띄었다. 이 책도 '마이크로'에 편승한 제목짓기라 보인다. 왜? 제목이 '마이크로 비즈니스'일까? 원제는 'Riches in Niches'이다. 번역이 마땅치..
  2. Tracked from 세상을 보는 또 다른 시선 2008/04/20 14:35 DELETE

    Subject: 마이크로 비즈니스

    이 책은 개인사업자로서 자신의 영역을 구축한 한 사업가의 이야기입니다. 급변하는 세상 속에서 자신의 고유의 영역을 찾아 그 영역에서 최고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일들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습니다. 기실 우리나라도 97년 아시아 금융위기의 여파로 평생직장의 개념이 없어진 만큼 평생직업에 대해 많이 회자되고 있고, 이러한 관점에서 본다면 소규모 개인사업자로서 자신의 영역을 구축해나가는 것도 좋은 선택일 수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요..
  3. Tracked from 북스타일 2008/04/29 12:34 DELETE

    Subject: [BAD] 틈새 사업가로 생존하는법 - 마이크로비즈니스

    일반적인, 너무나 일반적인 틈새 비즈니스 성공법 마이크로 비즈니스 - 당신의 경력을 마케팅하라 수잔 프리드먼 지음, 정경옥 옮김 2008-03-05 세상에서 인정받는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잘하는' 것을 넘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마이크로 비즈니스(틈새시장) 전문가, 즉 Specialist가 되어야 한다. 이 책...

Write a comment

◀ PREV : [1] :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 [381] : NEX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