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테크니컬 라이팅/이런 저런 소식

2025년 2월 테크니컬 라이팅 이런 저런 소식

2월 7일

문서 작성의 미래: 한글과 컴퓨터의 포용적 혁신을 기대한다

제목처럼 "기대한다"이며 한컴에서 이렇게 하겠다는 것은 아닙니다.

https://slownews.kr/128153

 

문서 작성의 미래: 한글과컴퓨터의 포용적 혁신을 기대한다 - 슬로우뉴스.

얼마 전, 한 단체에서 이메일로 한글문서(HWP) 파일을 보내왔다. 휴대폰으로 열어보려 했지만, 별도의 뷰어 앱을 설치하지 않으면 내용을 확인할 수 없었다. 앱을 새로 깔기도 번거로워 결국 PC에

slownews.kr

 

Write the Docs Newsletter – February 2025

https://www.writethedocs.org/blog/newsletter-february-2025/

AI 관련 주제의 내용은 시간 내서 다시 살펴봐야겠네요.

https://www.writethedocs.org/topics/#ai-and-llms

그리고 올해는 케냐에서 오프라인 행사가 열린다고 합니다. 사진을 보면 작년에도 행사를 한 것 같은데, WTD 공식 컨퍼런스는 아니고 밋업 정도였던 것 같네요.

https://www.writethedocs.org/conf/kenya/2025/

 

[2025년 상반기 공개교육]ChatGPT를 활용한 B2B 테크니컬 라이팅

3월 28일 진행되는 유료 교육입니다. 링크를 참고하세요.

https://blog.naver.com/ja4308/223747855397

 

2월 11일

Announcing Portland 2025 conference speakers

5월에 개최 예정인 포틀랜드 행사 스피커가 확정되었다고 합니다. ChatGPT에게 주제별로 분류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https://www.writethedocs.org/conf/portland/2025/news/announcing-speakers/

https://www.writethedocs.org/conf/portland/2025/speakers/

1. AI와 도구의 진화

  • AI 기반 문서 도구: Alex Garnett의 발표 "Docs AI Tooling is Better (and Better for Us) than You Think"은 AI가 문서를 작성하는 대신, 문서를 읽고 분석하여 검색 기능을 강화하고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는 AI가 테크니컬 라이팅에서 보조적 역할로 자리 잡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 도구 체인의 복잡성 관리: Ravind Kumar의 "Embracing the Kraken"에서는 복잡한 도구 체인을 구축하고 활용하는 사례를 공유하며, 도구 통합 및 최적화가 중요한 트렌드임을 시사합니다.

2. 협업과 커뮤니티 중심 접근

  • 팀 간 협업: Yanjie Niu의 "The Power of Two"는 테크니컬 라이터와 지원 엔지니어 간 협력을 통해 데이터 기반으로 문서 품질을 향상하는 방법을 다룹니다.
  • 커뮤니티 참여: Colin Loretz의 "Open Docs, Open Collaboration"은 커뮤니티 기여를 통해 문서 품질을 개선하는 방식을 논의하며, 협업 중심의 문서화가 점점 중요해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3. 사용자 중심 접근과 피드백 활용

  • 사용자 피드백 시스템: Rachel Rigdon의 "Quest for the Holy Grail"은 사용자 피드백을 효과적으로 수집하고 이를 통해 문서와 제품을 개선하는 방법을 강조합니다.
  • 경쟁 분석 활용: Leah Catania의 "Using Competitive Analysis to Your Advantage"는 경쟁 분석을 통해 문서 전략을 개발하고 이해 관계자를 설득하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4. 특정 산업 및 규제 요구사항에 대한 전문성

  • 규제 산업에서의 문서화: Holly Mickelson의 "Regulate This!"는 의료기기 산업과 같은 규제 중심 분야에서 요구되는 전문성을 다루며, 특정 산업에 특화된 기술적 글쓰기 능력이 중요해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5. 지속 가능한 문서 전략과 품질 관리

  • 문서 테스트 전략: Manny Silva의 "Docs as Tests"는 문서를 테스트 가능한 자산으로 취급하여 품질과 신뢰성을 유지하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 대규모 콘텐츠 관리: Jodie Landes의 "Unifying Documentation"은 대규모 콘텐츠 통합과 시스템 전환 사례를 다루며,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접근이 필요함을 강조합니다.

6. 테크니컬 라이터로서의 성장과 경력 개발

  • 다양한 배경의 강점 활용: Heather Zoppetti와 Janine Chan은 각각 "Knitting Together a Technical Writing Career"와 "Seven Habits of Increasingly Technical Technical Writers"를 통해 비전통적인 경력 경로나 기술 습득 과정을 공유하며, 테크니컬 라이터로서 성장하는 데 필요한 태도와 습관을 강조합니다.

7.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적응

  • Elise Davis의 "Scaling a Unicorn"은 급성장하는 기업 환경에서 문서화 팀이 전략을 조정하고 조직 내 가치를 높이는 방법을 설명하며,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능력이 중요함을 보여줍니다.

 

2월 14일

ChatGPT를 활용한 B2B 테크니컬 라이팅

올해도 TTA에서 1일짜리 교육을 진행합니다.

https://champ.tta.or.kr/

4월 25일, 6월 17일, 8월 5일 3차례 진행 예정이라고 합니다.

교육 신청은 1개월 전부터 할 수 있으니 일정 참고하세요.

 

2월 18일

Write the Docs Australia 2025: (Virtual) Rethinking traditional approaches to release notes

Australia 2024 동영상이 올라온 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이건 뭐지 했는데, 비정기적으로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었네요. 1월 중순에 참가 신청을 받고 진행한 행사이고, 녹화본을 공개했습니다.

https://youtu.be/bzreBdnxObI?si=Gak9i-d2Gx13aI5m

 

발표자 Tom Johnson은 I'd Rather Be Writing 블로그 운영자입니다. 최근 AI 관련된 이야기를 많이 공유해 주었는데, 그중에서 릴리스 노트와 관련된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블로그에 슬라이드를 포함한 관련 자료도 공유하고 있습니다. 같이 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https://idratherbewriting.com/blog/wtd-australia-release-notes-with-ai

 

 

2월 19일

Promptless: An AI teammate that automatically updates your customer-facing docs

창업자 Prithvi Ramakrishnan는 스탠퍼드를 나와서 구글, 링크드인, Bond 등의 회사에서 엔지니어로 일하다가 2024년 창업을 하고 Promptless를 개발했습니다. 

지금은 사이트에 표시되는 문구가 달라졌는데 이전에 공유된 문구가 인상적이네요. 스트라이프 규모의 팀이 없어도 스트라이프 정도 문서를 만들 수 있다는 직관적인 문구입니다.

다양한 리소스(Git, 슬랙, Zendesk 등등)에서 변경 사항을 추출하고 적절한 템플릿에 따라 초안을 작성하면 테크니컬 라이터가 내용을 검토하고 다듬어 배포할 수 있게 지원합니다. 변경 사항이 많지 않거나 하나의 프로세스로 진행된다면 이런 지원이 필요 없겠지만 뭔가 개발 프로세스가 분산되어 있고 자잘한 변경이 계속 발생하는 곳인데 일할 수 있는 테크니컬 라이터가 없거나 적은 인원이라면 이런 도구가 큰 도움이 될 수 있겠죠.

https://www.ycombinator.com/launches/MkQ-promptless-an-ai-teammate-that-automatically-updates-your-customer-facing-docs

https://gopromptless.ai/

 

2월 20일

블로그가 없어서 실패한 스타트업은 없다(No Startup Has Ever Failed Because it Didn’t Have a Blog)

https://news.hada.io/topic?id=19325

테크니컬 라이터(또는 관련팀)가 기술 블로그를 같이 담당하고 있는 사례도 많은데, 이 글에서 이야기하는 블로그는 기술 블로그보다는 제품 마케팅에 포커스한 블로그를 언급하고 있습니다.

아래와 같이 콘텐츠가 필요한지 먼저 검토하고 세 가지 질문에 ‘예’라면, 콘텐츠를 작성하는 것이 성과를 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콘텐츠 제작은 시간 낭비라는 것이죠.
- 고객이 정보를 찾고 있지만, 쉽게 얻지 못하는가?
- 지식 부족이 구매를 방해하는가?
- 경쟁사가 정보를 독점하고 있는가?

 

2월 24일

글 잘 쓰고 싶다면… 필요 없는 단어에 괄호부터 치세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889536?sid=103

신간이 나온건가 싶었는데, 윌리엄 진서의 "글쓰기 생각쓰기" 새로운 판이 나온거네요.

2007년에 나온 책(13,000원, 352쪽)은 절판되고 2025년 (22,000원, 444쪽)으로 다시 나왔습니다.

뭐 딱히 번역이 바뀐 건 아니고 가독성을 높였다는 정도~~ 라서 책이 궁금하신 분들은 저렴한 가격이 중고책을 찾아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AI The Docs 2025 - Call For Speakers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NMkOPup8sQyGKtcYBQvSjLmOcvSdd3e1ZJN5nueh3WS95LQ/viewform

작년에 이어 올해도 행사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작년 행사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pronovix.com/event/ai-the-docs-2024

 

AWS Documentation update — progress, challenges, and what’s next for 2025

AI 활용 범위의 확대는 문서를 작성하는 이들에게도 고민되는 부분입니다. 작년인가 기술 문서는 사람보다 AI를 우선해서 작성해야 한다는 이야기 때문에 논란이 있었는데 어찌되었든 AI를 활용하는 이들이 정확한 정보를 효율적으로 획득하도록 하기 위한 전략은 필요하다는 이야기입니다.

...We also recognize that many developers are learning AWS from AI tools, so we structured the content to be more effectively consumed by language models, ensuring AI-powered tools (not just Amazon Q, but all public large language models (LLMs) can provide accurate information about AWS topics...

https://aws.amazon.com/blogs/aws-insights/aws-documentation-update-progress-challenges-and-whats-next-for-2025/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