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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는 일품돼지국밥이지만 순대를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순대국밥을 먹을 수 있습니다.
기본 가격은 8천 원입니다. 일반적인 순댓국집에서 보통 1만 원 이상 넘어가는 것을 생각하면 저렴한 편입니다.
다만 얼큰한 맛을 선택하면 1천원이 추가되고 선택 옵션에 따라 가격이 올라갑니다.
구수한 맛이 기본인데 다대기를 같이 주긴 하지만 이걸 넣는다고 얼큰한 맛이 되는 건 아닌 것 같네요.
옆 자리에 주문한 음식을 보면 뭔가 더 기름진 느낌이랄까요.
반찬은 식판 형태로 나오는데 추가는 셀프입니다. 개인적으로 아쉬운 건 양파 크기가 너무 작아요.
곱빼기로 주문했는데 국물이 많아서 그런지 고기양은 적어 보입니다. 그리고 국물의 진한 정도가 살짝 아쉽긴 합니다.
얼큰한 맛으로 다시 비교해봐야겠네요.
점심시간에는 대기가 많은데 1인 좌석이 따로 있어서 혼자 가면 상황에 따라 바로 먹을 수 있습니다.
2024년 10월 30일 점심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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