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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니컬 라이팅/WTD 컨퍼런스

WTD 애틀랜틱 2023 - 라이트닝 토크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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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Jeanine Abuahmad - Returning after Maternity Leave

재택근무 기간 동안 둘째를 출산하고 지금은 아이를 키우면서 재택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건 한국과 미국의 환경이 좀 다르고 한국이라도 회사의 규모나 시스템에 따라 다를 겁니다.

혹, 작은 규모의 회사에서 혼자서 문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면 출산 휴가를 내기는 쉽지 않을 겁니다(대체 근무자를 구하기도 쉽지 않죠). 출산 휴가뿐 아니라 연차 휴가를 내는 경우에도 프로젝트 일정에 따라 스스로 조정하게 됩니다.

 

https://youtu.be/OtmR_L3w8GI?si=qAe1RXYmRISjU2Wo

 

(2) Joe Gelb - Is Single Sourcing Dead?

아마도 아이디어 차원에서 제안하는 것이 아닌가 싶네요. 현재 콘텐츠 배포의 흐름을 보면 상당히 많은 채널에 다양한 도구를 사용해서 제각각 배포가 되고 있는데 이를 Headless Content Orchestration이라는 창구(ChatGPT를 활용한)를 통해 배포를 일원화한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림에 나오는 도구들은 이 분이 쓰는 도구는 아니고 해당 카테고리에 해당하는 도구를 나열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https://youtu.be/3qi7nFY1RXo?si=axvNfIJuSPCGIb20

 

(3) Chryssy Joski - The Power of Pink: Women in Technology

딱히 테크니컬 라이팅과 관계없는 이야기입니다. 유리 천장에 대한 뭐 그런 이야기라고 생각했는데 후반부에 나오는군요.

테크니컬 라이터 직군만 보면 남성보다 여성이 더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발표자의 의견으로는 테크니컬 라이터의 경우 재택근무를 할 수 있는 여건이 되는 곳이 많고 이런 영향으로 점점 그 비중이 늘어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https://youtu.be/q34BaQg_F0Y?si=VLZsTvhJgLIrX7YP

 

(4) Ryan Macklin - "Putting the instructions on the box"

최근에 수레를 하나 구입했는데 종이 매뉴얼과 함께 제품 박스에 간략한 지침서가 인쇄되어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박스나 포장지에 가이드가 인쇄되어 있는 대표적인 제품은 식품입니다. 햄버거를 먹을 때도 어떻게 포장을 뜯고 먹어야 하는지 지침이 표시되어 있죠.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최근에 구입한 TV 박스에 박스 제거 시 주의할 점이 박스에 기재되어 있었습니다. 박스 안에 가이드 책자가 있는데 박스를 뜯다가 TV를 부시면 안되니깐요~

 

https://youtu.be/ZArqF1GnvzQ?si=pArE-V_7Wdze6j7c

 

(5) Marybeth Alexander - 25-hour Workweek

주 25시간 근무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아마도 정규직이 아니라 계약직이 아니었나 싶기도 하고. 일단 주 25시간 계약을 하더라도 급여가 조금 적긴 하지만 생활하는데 부족함은 없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신세계 그룹이 주 25시간에서 35시간 사이를 선택해서 근무할 수 있다고 하죠(이건 정규직 이야기입니다).

 

https://youtu.be/kfdcgF7UyGE?si=4h-bytXn7G00ix0_

 

(6) Dennis Dawson - Liven Up Your Videos with Doodly

Doodly 2.7.4 버전 시연입니다. 뭐 워낙 사용하는 분들이 많아서 딱히 추가로 할 이야기는 없고 월간 구독 형식인데 67달러만 내면 계속 쓸 수 있다고 하네요. 근데 이것도 알고 보면 기본 옵션만 제공하는 것이라서 제대로 기능을 사용하려면 추가 옵션을 구입해야 한다고 합니다.

어찌 되었든 기본적인 기능만 쓸 것이라면 구독 대신 설치 버전을 구입해서 쓰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참고) https://blog.naver.com/550sn/222217236342

 

https://youtu.be/T7RUonmp8C4?si=8--qygrlv6GdybxP

 

(7) Susan Armstrong - Writing a Best Practices Guide

API 코드에서 주석을 추출해서 도움말 문서로 만드는 작업을 했다고 하는데 정확히 어떤 도구를 사용했는지 알 수가 없네요. 뭐 하여간 그건 중요한 건 아니고 이런 과정을 꾸준히 문서화하면서 동료들에게 인정을 받을 수 있었다는 뭐 그런 이야기 같습니다.

 

https://youtu.be/uIygfUrsmNY?si=3-xsgf-QNrVFNFaU

 

(8) Kenzie Woodbridge - Valuing You (Accurately and Completely)

테크니컬 라이터가 만드는 문서도 제품의 한 부분이고 엔지니어와 마찬가지로 제품에 기여하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이야기입니다.

 

https://youtu.be/tVjgewoZdAc?si=OQ0e9hbwKNqQY9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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