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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니컬 라이팅

테크니컬 라이터 인터뷰 모음 (2023. 5. 2.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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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테크니컬 라이터 인터뷰(또는 회고) 링크 모음입니다.

  • 최근 인터뷰 순으로 나열했습니다.
  • 인터뷰 당시 소속 기준으로 표시했습니다.

넷마블 이중민님 (2023. 4. 25.)

https://netmarble.engineering/8-months-in-the-life-of-a-technical-writer-at-netmarble/

테크니컬 라이터가 기술 조직에 기여하는 최상의 형태는 “개발 문서나 관련 콘텐츠를 큐레이팅(curating)할 수 있는 상태로 만드는 것 아닐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문서를 잘 만들어서 문서 안의 원하는 정보를 빨리 찾는 것은 중요합니다. 하지만 궁극적으로는 프로젝트별로 꼭 필요한 문서나 콘텐츠만 골라서 제공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려면 문서의 디지털화는 기본이고 기술 조직 전체의 상황에 맞춰서 문서를 선택적으로 배포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데브시스터즈 남정현님 (2022. 7. 8.)

https://tech.devsisters.com/posts/from-engineer-to-techwriter/

문서를 기술 작가가 제작할 수 있는 하나의 제품이라고 본다면, 문서를 만들기 위해 인문학적 접근이 필요할 수도 있고, 공학적 접근이 필요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제품"이라면 "문서"만이 최종 결과물이라고 정해 놓을 이유 또한 없습니다. 즉, 저는 이 분야가 특정 분야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NHN Cloud 유영경, 하성창님 (2022. 5. 4.)

https://blog.naver.com/nhntoast/222720468990

그래도 요즘은 과거에 비해 개선되고 있는 추세인 것 같아요. 테크니컬 라이터를 채용하는 조직이 점점 많아지고 있거든요. 예전에는 직무가 워낙 생소하다 보니 사내에서 만나는 조직마다 직무를 설명하느라 애를 먹었기도 했는데, 지금은 그런 일이 많이 줄었습니다. 그리고 일을 막 시작했을 때는 IT가 워낙 성장 산업이다 보니 국문으로 된 관련 자료를 찾기가 어려워 원서를 읽거나 웹에 공개된 글로벌 기업 가이드를 많이 참조해야 했던 부분이 어렵다고 느끼기도 했습니다.

 

 

업[業]터뷰 in NHN Cloud #1. IT와 사람을 글로 잇다: NHN Cloud 테크니컬 라이터 (Technical Writer) 유영경

4월 1일 독립 법인으로 출범한 NHN Cloud! 이제 막 닻을 올려 더 넓은 세상으로의 항해를 시작했는데요...

blog.naver.com


텐투플레이 이권우님 (2022. 4. 11.)

https://blog.tentuplay.io/ko/tentuplaypeople_technical_writer

텐투플레이 대내외 기술 콘텐츠의 작성과 관리를 총괄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텐투플레이 기술문서(이하 Docs) 사이트가 있는데요. 현재 저는 크게 두가지 영역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Docs 플랫폼이고 다른 하나는 Docs 콘텐츠입니다.

 

 

Technical Writer는 무슨 일을 할까?

이권우 Technical Writer는 텐투플레이의 기술 문서와 문서 엔지니어링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정보의 구조화와 시각화를 통한 기술 커뮤니케이션과 API 문서에 대한 전문가로서 수년간 정보 통

blog.tentuplay.io


카카오 엔터프라이즈 김유리 님 (2020. 11. 27.)

tech.kakaoenterprise.com/69

제가 테크니컬 라이터로 거의 10여 년 동안 일을 하면서 이 직무에서 진짜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해봤어요. 생소한 직무이기도 하고 보통 “그냥 글쓰기만 잘하면 되는 거 아니야?”라는 인식만을 갖고 채용 공고에 지원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요. 사실 테크니컬 라이터에게는 단순히 글쓰기 능력뿐만 아니라 기술적인 내용을 빠르게 이해하는 능력,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테크니컬 라이터는 주로 개발자/엔지니어가 개발을 할 때 필요한 문서들을 작성하고, 이를 리뷰하는 업무를 주로 하고 있어요. 해당 분야의 기술적인 내용을 빠르게 이해해서 문서로 전달해야 하기 때문에 기술을 이해하는 만큼 독자에게 정확하고 명확하게 설명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모든 기술에 대한 내용을 개발자만큼 상세하게 다 알아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새로운 기술에 대한 거부감 없이 빠르게 적응하고 습득하려는 열정이 있어야 할 거 같아요.
 

[KREW INSIDE] AI 서비스의 기술 문서를 책임지는 사람들, 테크니컬 라이터

AI 서비스의 기술 문서를 책임지는 사람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기술 문서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테크니컬 커뮤니케이션 조직을 신설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는 완성도 높은 기술 문서 작

tech.kakaoenterprise.com


라인 강정일 님 (2019. 7. 9.)

engineering.linecorp.com/ko/blog/line-developer-interview-4/

저는 전공이 컴퓨터 공학이나 컴퓨터 과학이 아닌 컴퓨터 교육학이에요. 그러다보니 교육학을 공부할 때 얻은 인문학적 지식과 컴퓨터를 공부하며 얻은 IT 지식을 접목하여 남보다 더 잘할 수 있는 일이 뭐 없을까 많이 고민했거든요.
그런데 그런 고민 중에 첫 직장인 네이버에는 사실 개발 직군으로 입사하게 됐어요. 그렇게 입사해서 신입 사원 연수를 받았고, 연수 중 기술 문서 팀 교육을 들었는데, 이게 꽤 재밌더라고요. 제 고민의 답을 찾은 것 같았어요. 그래서 기술 문서 팀의 교육이 끝나자마자 강의하신 분께 달려가서 이 일을 꼭 해보고 싶다고 말씀드렸어요. 그 요청이 받아들여졌고 그렇게 테크니컬 라이터로서 저의 커리어를 시작하게 된 거죠. 지금 생각해 보면 참 겁이 없었던 것 같기도 하네요. 
 

'문서'로 세상에 도움을 주는 테크니컬 라이터, 강정일 - LINE ENGINEERING

네 번째 인터뷰는 LINE의 테크니컬 라이터 강정일 님과 함께했습니다.

engineering.linecorp.com


JetBrains Anna Gasparyan (2018. 1. 16.)

https://blog.jetbrains.com/ru/team/2018/01/16/meet-anna-gasparyan-the-documentation-team-lead-for-intellij-idea/

The questions we ask ourselves every day are “How will our readers land on our help pages?” “How will they read them? Will they just scan through or read A to Z?” “How do they navigate in our web help?” “What questions do our users most frequently ask related to a certain feature or technology?” “How do we design our documentation so that it answers these questions and users are not forced to wade through tons of information they don’t really need?”

 

HANMI Semiconductor 정나래 님 (2016. 5. 29.)

bit.ly/3qALss4

후공정 패키징 장비 회사인 ‘H’사에서 영문/국문 테크니컬 커뮤니케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우리 회사에는 테크니컬 커뮤니케이터가 4명 있다. 타 회사에 비해 많은 편이다. 아직 사내에서 ‘테크니컬 커뮤니케이터’라는 명칭은 사용하지 않고, ‘매뉴얼 담당자’ 정도로 불린다. 하지만 우리가 하는 일은 명백히 테크니컬 커뮤니케이터 이다. 나는 반도체 장비를 양산 후 검사하는 비전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부서에서 소프트웨어 매뉴얼을 주로 담당하고 있다. 엔지니어에게 프로그램 사용법과 각 검사 원리에 대해서 설명을 듣고 완전히 이해한 후, 사용자가 이해하기 쉽게 소프트웨어 매뉴얼을 작성한다.
 

[인터뷰] 글로벌 반도체 후공정 패키징 장비 기업 H사, 정나래 “사용자(고객) 위주의 뛰어난 해

▲정나래 테크니컬 커뮤니케이터는 반도체 관련 원천 기술 및 다양한 응용분야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반도체 후공정 패키징 장비 회사 ‘H’사에서 국문/영문 소프트웨어 기술 문서

www.dndnewsletter.co.kr

blog.naver.com/nale87

 

나래울: 나래가 날아오른 꽃 울타리 : 네이버 블로그

콩돌이와 함께 성장하는 여전히 꿈 많은 꿈돌이의 낭만일기

blog.naver.com


Photo by You X Ventures on Unsplash

DND 장현아 님 (2015. 2. 3.)

bit.ly/3oy0JIz

그렇다면 테크니컬라이팅의 중요성은 어느 정도일까. 첫 번째는 회사의 기술축적을 위해서 필요하다. 만약 당신이 개발회사의 대표라고 해보자. 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핵심 인재가 회사를 그만둔다고 한다면 어떻겠는가? 게다가 그 프로젝트의 유능한 사람들을 모두 데리고 나가 창업을 해 버린다면 과연 그 프로젝트는 계속 진행될 수 있겠는가? 이때 기술문서가 작성이 되어 있다면 새로운 사람을 뽑아서 가능하다. 비록 신입이 그 프로젝트를 이해하는데 시간이야 걸리겠지만 아예 처음부터 하는 것이 아니기에 그 프로젝트를 이어갈 수 있다. 하지만 아무 것도 없다면? 그런데 이런 일들이 이외로 종종 있다.
 

기업 가치 높이는 ‘테크니컬라이팅’ – Sciencetimes

 

www.sciencetimes.co.kr

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014

 

[인문계열 융합직업] 테크니컬라이터 - 에듀진 인터넷 교육신문

*에듀진 기사원문: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014대학에서 가정학을 전공한 제가 처음 입사한 회사는 소프트웨어 회사였는데 여기서 회로도 및 전자공학 관련하여 실무를 익혔습니

www.edujin.co.kr


삼성전자 박은주, 조화미 님 (2014. 5. 12.)

bit.ly/2AQrcKh

테크니컬 라이팅은 단순 번역이나 교정, 교열 같은 과정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언어의 의미를 구체화하고 정제된 문구로 완성하는 과정입니다. 그야말로 ‘인고’의 시간을 필요로 하는 작업이죠. 그런 의미에서 테크니컬 라이터야말로 딱딱한 전자기기에 감성을 불어넣는 ‘언어 디자이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게 늘 숙제는 ‘어떻게 하면 제품을 딱딱하지 않게, 재밌게 설명할까?’예요. 자랑하고 싶은 제품의 특장점은 많고 소비자마다 구매 이유도 제각각이다 보니 판매사원조차 제품 설명을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판매사원용 교육 동영상에 개그 콘서트 패러디를 시도했던 것도 기억에 남습니다. 실제 개그맨이 코미디 형식을 빌어 제품을 소개하니 판매사원 사이에서 반응이 좋았거든요. 이후 해당 영상은 일반 소비자에게도 공개해 시리즈로 제작하기도 했답니다.
 

삼성전자엔 작가가 없다? 있다! ‘테크니컬 라이터’ 2인과의 만남

여러분, ‘작가’ 하면 뭐가 떠오르나요? 책상 가득 쌓인 원고 뭉치와 뾰족하게 깎인 연필, 커다란 머그잔에 담긴 커피 따위가 생각나신다고요. 그런데 그것 아세요? 삼성전자에도 작가가 근무

news.samsung.com

bit.ly/2OujCwW

 

차가운 전자제품에 따뜻한 감성 불어넣는 ‘언어 디자이너’ 박은주 선임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는 속담이 있다. 직업 세계에도 마치 가랑비처럼 ‘도드라지진 않지만 알고 보면 그 영향력이 적지 않은’ 직무가 존재한다. 박은주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UX혁

news.samsung.com

www.sedaily.com/NewsView/1KZZIZMCV0/GD0101

 

박은주 삼성전자 UX혁신팀 선임 '딱딱한 IT기기에 감성 불어넣어 사용자가 친근감 느끼게 해주죠'

박은주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UX혁신팀 선임은 딱딱한 정보기술 기기에 감성을 불어넣는 ‘언어 디자이너’다. /사진제공=삼성전자“딱딱한 정보기술(IT) 기기에 감성을 불어넣어 사용자들이 보

www.sedaily.com


NHN테크놀로지서비스 유영경 님 (2013. 2. 22.)

zdnet.co.kr/view/?no=20130221204936

보통 테크니컬 라이터는 IT제품 설명서를 쓰는 사람들을 일컫는다. 다양한 자료를 참고해 소비자 눈높이에 맞게 쉬운 제품 매뉴얼을 쓰고 외국어 매뉴얼의 번역을 감수한다. 외국에선 IT기업마다 꼭 필요로 하는 전문직이지만 우리나라 인식은 높지 않다. 특히 국내선 테크니컬 라이터가 제조사나 소프트웨어 패키지 회사가 아닌 인터넷 서비스 업체에서 활동하는 경우 자체가 드물다. 포털 기업으로는 NHN이 처음이다.
 

‘네이버 사용설명서’ 쓰는 사람들

몇해 전 ‘OO사용설명서’가 서점가의 유행이던 때가 있었다. 인생, 몸, 시간, 아내, 상사 등 대상은 다양했다. 최근에는 ‘남자사용설명서’라는 영화도 개봉했다. 이들 키워...

zdnet.co.kr

www.wome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9727

 

테크니컬 라이터 유영경씨 - 여성신문

~24-1.jpg◀유영경 과장은 육아휴직 중에도 업무와 관련된 책을 쓰며 커리어 관리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테크니컬 라이터 유영경회사 경력 8년차인 ‘테크니컬 라이터(컴퓨터 전문 용어를 쉽게

www.womennews.co.kr


토필드 이호재 님 (2006. 9. 4.)

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154255.html

테크니컬 라이터로서 이씨가 가장 중요시하는 점은 소비자 눈높이에 맞춘 글 쓰기다. 그가 만든 설명서는 화려한 그림은 없지만 간결한 글, 깔끔한 그래픽, 손쉽게 찾을 수 있는 색인 등이 눈에 띈다. "예를 들면 돈을 내야 풀리는 채널의 암호화를 뜻하는 ‘스크램블’보다 ‘유료 서비스’라는 표현이 낫죠. 소비자한테 도움이 되는 설명서는 각종 기능을 죽 나열하는 게 아니라 어떻게 제품을 잘 활용할 수 있는지 알려주는 설명서입니다."
 

‘테크니컬 라이터’ 아세요?

잘 쓴 설명서로 고장률 확 줄여 수출기업 희비 엇갈리자 관심 늘어

www.hani.co.kr

hoze.tistory.com/

 

Hoze

 

hoze.tistory.com


솔트룩스 김혜민 님 (2006. 5. 1.)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1&aid=0001285400

제품 개발 엔지니어들이 저희보다 더 글을 조리 있게 잘 쓴다면 이런 일자리가 아예 없어지겠지만 그럴 일은 없다고 봐요. 직접 매뉴얼을 기획하고 집필하는 일은 재미있어요. 지금은 거기에 만족합니다
 

<인터뷰> 테크니컬 라이터는 이런 직업

㈜솔트룩스 김혜민씨 "자기작품 만드는 재미 쏠쏠" 입사 2년차..대학시절 `독서광'서 `매뉴얼광'으로 "매뉴얼 쓰며 제품 기술동향 배울 수 있는게 장점" (서울=연합뉴스) ...

news.naver.com


EMC 정윤이 님 (2001. 9. 3.)

m.khan.co.kr/view.html?art_id=200109031801341&code=900102#c2b

우리말을 영어로 번역하는 것은 쉬운데, 영어를 우리말로 번역하는 일은 만만치가 않네요. 문체나 어투 등 꼼꼼히 챙겨야 할 부분이 많아요. 제가 직접적으로 고객과 마주하는 것은 아니지만 제가 작성한 문서를 기초로 업무가 진행되기 때문에 자잘한 부분에 신경을 많이 써야지요. IT업계의 현황을 보여주는 잡지나 신문, 인터넷 뉴스레터 등을 영문, 국문으로 매일 보면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IT용어 표준화가 꿈인‘테크니컬 라이터’정윤이

정보기술(IT)혁명은 날이 갈수록 그 속도가 빨라지는데 일반인에게 ERP, CRM, VOIP, IPV6 등 과학기술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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