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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표현이 나와도 그냥 찾아보고 넘어가는데, 이번에는 찾아보니 또 모르는 표현이 나와서, 생각난 김에 정리를.
일단 헬스와 앰창인생의 조합이라고 합니다.
아. 앰창인생이라는 표현을 또 알아야 되는군요. 그런데 앰창이라는 표현을 찾아봐도 그 의미를 모르겠더군요. 이게 그냥 앰창이라는 표현보다는 앰창인생이라는 좀 더 깊은(?) 의미를 알아야 합니다.
엄마가 창녀가 아닌데도 지잡대 나온 30대 무직백수가 자신을 '앰창인생'이라 부르고, 자퇴생도 '앰창인생', 수능을 망친 고등학생도 자신을 '앰창인생'이라고 하며, 심지어 겉보기 스펙은 멀쩡해 보이는데 인간관계를 조진 사람들이 자조적인 언어로 자신을 '앰창인생'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대충 '사회부적응자'로 번역하면 찰지게 잘 들어맞는다.
https://m.blog.naver.com/gi1779/220527615937
그래서 이 두 단어의 조합은 이런 의미를 가진다고 합니다.
인싸들과는 달리 헬갤러들을 비롯한 자신들은 번듯한 직업도 없는 주제에 운동에나 재미가 들어 별다른 목적의식도 없이 헬스클럽에서 중노동을 하며 시간을 보내는 앰창 인생들이다.'나 혹은 '외모나 타고난 비율 등의 신체적인 조건이 불리해 몸을 만들어 봐야 근육만 있는 몸일을 뿐 딱히 멋있지 않다거나, 운동을 통해 고치지 못한 성격적인 결함으로 인해 헬스를 통해 몸을 만들어 봐야 그 몸으로 이성을 유혹할 수 없는 불쌍한 인생들이다.' 정도의 의미를 담고 있다.
https://namu.wiki/w/%ED%97%AC%EC%B0%BD
음. 어렵군요.
아예. 대놓고 채널도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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