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카카오톡 PC 버전 릴리스 노트(공지사항)를 봤습니다.
릴리스 노트는 "Update History"라는 항목으로 제품 안에서 제공되고 있고 웹사이트에서는 간단한 공지 형식으로 정보를 제공합니다. PC 환경이 영어로 되어 있어서, 영어 공지를 먼저 봤는데, 뭔가 너무 간단하다는 느낌이 있어서, 다른 언어(한국어, 일본어)를 비교해봤습니다.
한국어
한국어는 변경된 기능에 대한 이미지 설명을 포함합니다. 딱딱한 공지 문구보다는 뭔가 아는 친구에게 이야기하는 느낌입니다. ~시죠. ~어요. 와 같은 표현들이 그렇죠.
https://events.kakao.com/talk/notices/ko/2313
영어
영어는 일단 간단합니다. 그냥 전달할 내용만 딱 써놓았습니다.
https://pc.kakao.com/talk/notices/en/2314
일본어
일본어는 한국어와 영어의 중간 정도의 느낌입니다.
https://events.kakao.com/talk/notices/ja/2315
혹시나 싶어서, 파파고 번역기로 돌려보았습니다.
조사나 표현이 살짝 다르지만, 거의 유사합니다.
(구글 번역기로 돌려도 비슷하게 나오니 큰 의미는 없을 듯합니다만)
하여간 한국어의 어감은 거의 살려서 표현하고 있습니다.
モバイルトークに続きPCバージョンもシンプルに
モバイルトークに続きPCバージョンもシンプルに
シンプルになったモバイルトークを見ながら
シンプルになったモバイルトックを見ながら
PCバージョンはいつシンプルになるのかな…?と思ったことはありませんか。
PCバージョンはいつシンプルになるのかな...って思ったことがありますね。
ついにPCバージョンもシンプルになりました。
ついに!PCバージョンもシンプルに新装を完了しました。
언어별로 텍스트의 느낌을 따로 관리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나중에 수정사항이 생겼을 때 어떤 부분을 언어별로 고쳐야 할지 애매할 수 있기 때문이죠. 뭐 그것 정도는 관리할 수 있다고 한다면 이렇게 다른 느낌으로 가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