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4분기 막걸리 정산 (16종)

약주, 증류주는 표기만 하고 숫자에서는 제외했습니다.


1. 4월 2일 / 소백산 오곡 진상주 / 대강양조 / 쌀, 밀, 보리, 옥수수, 조

독특하게 원료 표시가 첨가된 오곡만 나와있어서~ 비매품이 아닌가 의심을.

삼성동 수불에 처음 가서 주문을 했는데 호리병에 나와서 포장 라벨을 보고 싶다고 따로 요청했습니다.

다음에는 병 그대로 달라고 요청해야 겠네요.

음식이 맛있어서 술 맛을 제대로 느끼지 못한 아쉬움이 남지만.. 약간 베지밀 느낌.




2. 4월 18일 / 다랭이팜 흑미 막걸리

아직 정식 출시된 것이 아니라서 따로 라벨은 남기지 않았고 시음기는 따로 기록했습니다.

2015/04/22 - [먹을거리/인사이드막걸리] - 다랭이팜 흑미 생막걸리 시음단 참여



3. 4월 19일 / 더 고소한 땅콩 생막걸리 / 참살이 / 땅콩 0.77%

아무래도 땅콩 원료 자체의 문제인지 맛이 인상적이지는 않음. 참살이에서 나오는 막걸리는 뭔가 아쉬움이 남는다는..




4월 21일 개도막걸리

1박2일 방영 후 한번 더 마셔보고 싶어서 주문했습니다. 2주 정도 걸린 것 같네요.

아무래도 주문이 몰려서 그런지 포장용기에 일부 문제가 있었습니다. 택배로 주문한 경우 막걸리는 약간 복불복인데... 환불하기에는 좀 애매한 구석이 있어서~ 그래도 품질쪽은 좀 더 신경쓴다면 좋겠네요. 기록으로 포장상태 남겨봅니다.


아래와 같은 경우는 사출 시 용기 불량이 나온 것인데 그것이 병입단계에서 체크되지 못하고 그대로 출시되어 일부 제품이 흘러내리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4. 5월 1일 / 다도참주가 생막걸리 / 다도참주가

나주 홍어의 거리에서 만난 막걸리. 삼합 때문인지 다른 술보다는 막걸리가 더 잘 나감.

흰색 라벨을 사용한 포장이 흔하지 않은데 깔끔한 라벨이 인상적이었습니다.





5. 5월 3일 / 죽향 막걸리 / 담향죽향도가

담양에서는 이 막걸리말고는 찾아보기 힘들다는 ㅠㅠ 국수랑 먹기에도 어울리는.. 독특한 맛.

맛보다는 분위기인듯. 죽향도가는 아무래도 깔끔하게 붙은 라벨을 찾기가 힘들다는 ^^




6. 5월 6일 / 해창생막걸리 / 해창주조장 / 쌀100%

간단하게 먹는 자리였는데 900ml 짜리가 나와서 조금 당황스러웠다는.. 아무래도 일반적인 750ml 보다는 부담스러워서 ^^ 맛은 명성대로 깔끔한 맛. 너무 차가운 상태에서 먹는것보다는 조금 식힌(?) 다음에 먹는 것이 좀 더 부드럽다는.




7. 5월 14일 / 복순도가 손막걸리 / 복순도가

택배로 주문해먹을까 하다가 동네에 있는 전문 주점에서 처음 만나봄.

쉐프님의 조언에 따르면 처음 먹는 사람들은 제대로 개봉을 하지 못한다는.. 자리에게 바로 개봉을 해주셨는데 5분 이상은 이야기하면서 개봉한것 같다는. 잔도 와인잔을 따로 주셔서 제대로 맛을 느낄 수 있었다는.




8. 5월 14일 / 알밤막걸리 / 사곡양조 / 밤 0.4%, 치자

밤보다는 치자향이 더 진하게 느껴졌다는... 사실 밤 향을 잘 모르고 있는걸지도.

복순도가 손막걸리를 먹고 나서 그런지 입가심처럼 느껴져서 ^^

앞뒤로 다른 라벨을 사용한 것이 인상적임.





9. 5월 15일 / 느린마을 이화주 / 배상면주가

원래는 느린마을 라이트를 구매하려고 했는데 아직 소매 판매는 하지 않고 일부 주점에서만 취급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쉬운 마음에 덜컥 구매를..

다른 이화주보다는 좀 연하다고 할까. 떠먹는 수준은 아니고 그냥 따라 마시기 부담스럽지 않은 정도.

도수가 12도이긴 하지만 양이 많지 않아 금방 없어진다는.

살균탁주라 유통기한이 1년이지만 출시일이 작년 12월이라 좀 아쉬웠다는. 그만큼 판매가 잘 안된다는 이야기일 수도 있고..






10. 5월 24일 / 탁선생 청 생막걸리 / 아리랑 주조

동네 음식점에서 우연히 만난 막걸리. 아리랑 주조는 구기동동이 주력인데 생막걸리도 나쁘지 않음.

뭔가 스토리는 거창하지만 사실 과일향은 잘 느끼지 못함. 같이 나오는 음식 때문일지도.





5월 25일 / 문배술 / 문배주 양조원

23도와 40도를 비교해보려 했는데 시중에서는 40도짜리 제품은 잘 보이지 않음.

소주보다 깔끔하고 병 자체가 고급스러워 어떤 자리에서도 분위기를 잘 살려줌.

병이 가늘고 길어서 많이 마셔도 자각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




11. 6월 9일 / 칠곡전통 쌀막걸리 / 칠곡양조장

역시 1박 2일에 나오면서 좋은 인상을 남겼는데 개도막걸리에 밀려서 ^^ 그래도 방영 후에는 주문이 엄청 밀렸다는. 바나나 향이 어떤 것일까 궁금했는데 정말 막 목욕탕 나오면서 먹는 바나나 우유향이 난다는.

맛있게 마시는 법이라고 돌리는 방법을 설명하는데 사실 저렇게 손목으로 돌리듯이 흔드는 건 쉽지 않음. 그리고 딱히 맛이 달라지는것도 모르겠음. 오히려 흔드는 것이 뭔가 기분이 더 좋아져서 ^^




12. 6월 19일 / 전주한옥마을 모주 / 전주한옥마을모주협동조합

콩나물 국밥집에 가면 볼 수 있는 노란색 라벨의 모주 말고 최근 새로 선보인 모주입니다.

깔끔한 포장에 시원한 뒷맛이 좋습니다. 술보다는 아침에 출근 전에 한잔씩 마시는 건강음료 ^^

주문정보는 아래 링크 참고

http://blog.naver.com/mo_zoo/220372011641




13. 6월 19일 / 강원도 생 더덕동동주 / 원주주조

더덕이나 인삼 이런거 좋아하지 않는데 막걸리라 해서 맛만 보는 차원에서..

감칠맛이 아쉽지만 좀 약하다는 느낌. 그렇게 되면 이도저도 아닌 맛이 남아버려서.




14. 6월 28일 / 공주알밤술 / 국향주조 / 밤 0.24%, 밤향 0.05%

탁주가 아니라 기타주류로 구분되었네요. 첨가물 비율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그렇다고 밤 향이 강하지도 않았다는 것이 함정.

라벨 아래쪽에 둥글게 제조정보를 표기한 것도 특징. 그래서 사진을 제대로 담지는 못했다는.




15. 6월 30일 / 호랑이생막걸리 / 배혜정도가

소문으로만 듣던 호랑이생막걸리를 드디어~

일단 깔끔함. 침전물이 아예 없는 것이 아닌데도 전혀 걸리는 것이 없고 부드럽게 넘어감.

맛도 달달하면서 묵직한 맛이 느껴짐.

다른 막걸리에 비해 주변평도 상당히 좋은 편임


첨가물 중 에리트리톨이 있는데 Erythritol. 당알코올의 한 종류라고 함.

에리트리톨은 혈당이 오르지 않아 당뇨병 환자를 위한 감미료로 쓰이기도 한다는데 너무 많이 먹으면 장을 자극한다고 합니다.





16. 6월 30일 / 유자생막걸리 / 배혜정도가 / 유자즙 3.421%

개인적으로 유자 막걸리는 청정영농조합법인에서 나온 유자막걸리가 가장 인상적이었지만

배혜정도가의 유자생막걸리도 나쁘지 않음. 유자향이 진하게 녹아들어가 있고 맛도 깔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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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열이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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