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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는 크리에이티브를 중심으로 전열을 가다듬고 있습니다. 잘할 수 있는 점을 강조하고 그렇지 않은 부분은 따악 숨겨두는 고도의 전략이죠.


무대 배경이 상당히 멋지네요. 인트로 영상에도 많은 공을 들였구요. 화면으로만 보면 실제 무대가 움직이는 느낌인데... 실제 움직였을 수도 있구요. ㅠㅠ

(다른 분들이 현장에서 올린 트윗을 보면 진짜 무대가 움직였네요.

https://twitter.com/AshleighAllsopp/status/519167510298374144/photo/1)



올해도 시작은 CEO인 Shantanu Narayen입니다. 처음 나오셨을때보다 연설에 자신이 붙은 것 같습니다.



영화 'gone girl'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네요. 데이빗 핀처 감독 작품으로 벤 애플렉이 주연이고 국내 개봉은 10월 23일 예정입니다. 국내 개봉은 '나를 찾아줘'라는 이름이네요. 음. 영화 제목으로는 참 독특하군요. 하여간 영화 편집에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 CC만 사용했다고 하네요. 



메인 진행은 작년에 이어 David Wadhwani가 맡았습니다. 손동작이 유난히 크네요. ^^



첫 째날 키노트 주제는 New ways to create로 모아집니다. 기존에 전혀 없던 것은 아니지만 어도비에서 제공하던 또는 인수한 기업을 통해 다양한 방식의 작업이 자연스럽게 통합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사용자 입장에서 바람직한 상태와 차이가 있던 것들을 하나 둘 해결해주는 역할을 해주는 것이지요.




새로 공개된 기능 중 계속 강조된 것이 Creative Profile 이라는 기능입니다. 작업이 실시간으로 저장되고 저장된 작업은 다양한 환경에서 계속 활용된다는 개념이죠.


이번 발표에서 가장 주목할 것은 ‘크리에이티브 프로필(Creative Profile)’이다. 크리에이티브 프로필을 통해 포토샵, 라이트룸 일러스트레이터, 프리미어 프랜차이즈의 신규 모바일 앱 9개와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데스크톱 툴 간에 더욱 원활한 사용이 가능해졌다.

http://www.itdaily.kr/news/articleView.html?idxno=56284




데스크탑과 모바일 앱간의 관계를 이전에는 그대로 이식한다는 개념이었다면 요즘에는 상황에 맞는 도구처럼 활용하는 것 같습니다. 각 환경에서 가지고 있는 환경에 따라 차이가 있기 때문에 무조건 같은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포토샵 브러시를 만드는 데 실제 물리적인 펜을 촬영해 이를 인식해 브러시로 변환해 반영하는 것은 인상적이었습니다. 디지털과 현실세계의 구분의 모호해지는 것이죠. 모호해진다기보다는 현실세계를 좀 더 잘 반영해주었다고 할까요?




creative SDK는 최근 인수한 Aviary 이야기를 통해 대략적인 모습을 미리 공개했습니다. 뭐 딱히 특별한 것은 없었는데 공개할 수준으로 작업이 되었다고 하네요.


AVIARY, ADOBE AND EMPOWERING THE FUTURE OF MOBILE CREATIVITY We can barely contain our excitement today as we announce that Aviary has been acquired by Adobe. Together we will build and connect the next generation of creative applications.

http://blog.aviary.com/posts/aviaryadobe



그래서 오늘 부터 이런이런 것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예전같으면 베타판 공개하고 구매 신청 받고 할텐데 월/년 단위 구독 서비스라 이제는 그런 것을 이야기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집에 가서 업데이트하면 됩니다라고만 이야기하면 끝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깜짝 게스트가 등장합니다. 얼마전 한국에도 왔었던 그분입니다.

이전까지는 주로 아이패드 아니면 갤럭시 시리즈와 연동을 강조했는데 이제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협업을 통해 서피스 프로 3 터치 기능을 제대로 사용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영상을 통해서도 일부 데모가 공개되었네요.

http://youtu.be/PlLR9ANGsOo



특히 단순히 서피스 프로3만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Xbox One의 키넥트 센서를 활용해 사용자가 직접 움직이는 방식으로 어도비 유틸리티로 제작한 콘텐츠를 수정하는 것과 윈도우폰을 서피스 프로3 위에서 흔드는 방식으로 마치 물감을 뿌리는 듯한 효과를 줄 수 있어서 마이크로소프트의 기기를 다수 소유하고 있다면 여러 가지 활용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만약 동영상에서 소개 된 대로 모든 기능이 제대로 구현 된다면 서피스 프로3는 관련 업계 소비층의 구미를 당길 만한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으로 예상 된다.

http://www.kbench.com/?q=node/140085


그분이 나왔을때 설마했지만 진짜로 일어났습니다. 그 일이...

참석자 모두에게 서피스 프로 3를 준다는 ㅠㅠ

새로운 기능 따윈 ㅎ





* 마지막 데모에서 Adobe Animal 이라는 것을 보여주었는데 사이트를 찾아보니 아직 없네요.

아래 영상을 확인해보시면 어떤 녀석인지 알 수 있습니다.

http://youtu.be/tR5JPw4HiTY?t=6m29s


아마도 애프터이펙트 팀에서 만든 것 같은데 아래 링크에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blogs.adobe.com/aftereffects/2014/10/weve-created-an-animal-2.html


* 어도비 사이트에 접속해보면 바로 크리에이티브 프로필로 이동을 하는데...기존 어도비 사이트 접속은 어떻게 하는걸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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