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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읽자

[박근혜 자서전] 절망은 나를 단련시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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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대선 당시 출간된 책이라 지금 후보의 이야기를 대변할 수는 없겠지만 박근혜 후보 자신의 이야기를 어느 정도 풀어내고 있어 도움이 될만한 책입니다.

평소에 글을 많이 쓴 덕분인지 편집이 잘 된 덕분인지 전체적으로 책의 흐름은 깔끔합니다. 전체적인 스토리를 가지고 책을 읽어나갈 수있습니다.


인터넷 상에 돌아다니는 이야기는 너무 단편적인 이야기가 많아 일단 하나하나의 이야기를 읽어보고자 시작한 일인데 아무래도 개인적인 관점에서 쓴 글이어서 같은 사건에 대해서도 보는 시각이 다른 것 같습니다. 정치라는 것이 그런것인지도 모르겠네요.


* 책 표지는 띠지 형태로 사진이 들어가 있는건지 제가 본 책은 그냥 하얀 표지에 텍스트만 있는 표지였습니다. 아무래도 저런 커다란 사진은 부담스럽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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