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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가 아닌 사람들을 위한 디자인북 -  로빈 윌리엄스 지음, 윤재웅 옮김/고려원북스 |
커뮤니티에 올라온 추천 도서 목록을 보다가 찾은 책입니다. 서점에서는 예술 서가에 분류되어 있어 아마 보지 못했던것 같습니다. 웹디자인 책은 간혹 보는데 말이죠.
일단 제목처럼 디자이너 입문서가 아니라 디자이너가 아닌 사람들을 위한 책입니다. 역자의 능력일지도 모르겠지만 용어 자체도 전문용어보다는 이해하기 쉬운 용어로 풀어서 설명하고 있고 기본적인 4가지 원칙에 맞게 각 사례를 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디자인으로 승부하는 프리젠테이션 저자 소개 중에서
저자인 로빈 윌리엄스는 Non-Designer 라는 시리즈로 이미 잘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국내에 상당수의 책이 소개되어 있네요. 다만 제목이 바뀌면서 전혀 다른 책인것처럼 오해하는 측면이 있군요.
1 The Non-Designer's Presentation Book
에이콘에서 디자인으로 승부하는 프리젠테이션이라는 제목으로 2011년 9월 출간되었습니다.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6735455
1 The Non-Desinger's web book
안그라픽스에서 비전공자를 위한 웹 디자인 북이라는 제목으로 2001년 3월 출간되었습니다.
현재는 절판되었네요.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216593
1 The Non-Designer's Design Book 2/E
미진사에서 디자인이 뭐야 타이포그라피가 뭐야라는 제목으로 2002년 8월 출간되었습니다.
디자이너가 아닌 사람들을 위한 디자인북은 세 번째 개정판을 대상으로 하고 있죠.
역시 현재는 절판된 책입니다.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84891
이때도 한글활자체에 대한 내용이 추가되어있었군요.
1 The Non-Designer's type book
피어슨에듀케이션코리아에서 아름답고 프로다운 타이포그래피 101이라는 제목으로
2008년 12월 출간되었습니다.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5336518
1 Design Workshop
그 외에도 잘알려진 책 중에 Design Workshop 이라는 책이 있네요.
국내에서는 비비컴에서 좋은 디자인 나쁜 디자인이라는 이름으로 2007년 3월 출간되었습니다.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2691713
2007년에 나온것은 개정판이고 2001년에도 같은 제목으로 책이 나오긴 했습니다.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87119
이 책을 읽는다고 해서 멋진 디자이너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디자인을 필요로 하는 순간에 쫄지 않고 당당하게 대할 수 있는 자신감은 가질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
* 책의 구성은 가볍게 읽으면서도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 형식입니다. 역자의 능력에 따라 책의 느낌이 많이 달라질 것 같다는...다른 시리즈들도 한번 읽어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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