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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애플리케이션 UX & UI 디자인 프로젝트 - 10점
정승호.윤정희 지음/정보문화사

책을 구입할때에는 큰 기대를 하지 않고 구입한 책입니다. 일단 정보문화사의 이미지가 예전같은 전문서를 다루는 곳보다는 오피스나 사진 가이드같은 책을 펴내는 곳이라는 이미지가 있었고 그래서인지 다른 UX 관련 서적보다 덜 알려진 때문이기도 합니다.

게다가 서점에서 이 책을 찾으려하면 동일한 서재의 다른 책들보다 작은(전문서의 경우 188*240인 경우가 많은데 이 책은 150*210 입니다. 일반 소설책 정도의 크기) 크기 때문에 잘 보이지 않습니다. 덕분에 그냥 트위터 가이드 이런 책들과 같은 책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책 표지 디자인도 UX,UI 책 맞을까 싶을 정도로...잘 들어오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이 책을 추천해드리는 이유는 저자의 이야기처럼 개발서적이 아닌 디자인을 다루는 유일한 책이며 현장에서의 고민을 그대로 담은 책이기 때문입니다. 전반부에서는 UX에 대한 간략한 개요를 다루면서 실제 저자의 경우에는 어떻게 적용하고 있는지 설명하고 있습니다.
개념적인 설명은 간단하게만 다루기때문에 다른 책을 참고하시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모바일 한가지만 이야기하기에도 할 이야기가 많을 듯 합니다.

책에서 설명하고 있는 애플리케이션은 저자가 현재 속해있는 아이앤에스랩(http://inslab.co.kr)에서 만든 것입니다. 사이트에 가면 간략한 설명을 볼 수 있고 직접 앱으로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 사랑의 열매 아이폰 앱은 현재 검색이 되지 않네요. ~
* 하이원 리조트 앱은 영문(highone)이나 inslab으로 검색해야 찾을 수 있습니다. ㅠㅠ

http://www.puremobile.com/communityblog/random-stuff/top-10-cell-phone-etiquette-rules-people-still-break/

http://www.puremobile.com/communityblog/random-stuff/top-10-cell-phone-etiquette-rules-people-still-break/


우리가 앱을 보고 평가하는 것은 결과만 보고 평가를 하게 됩니다. 물론 그 속에서 어떻게 이런 결과가 나올 수 있었을까 심도있는 고민을 하게되지만 제작 과정에서 겪었을 문제점이나 고민까지 알 수는 없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런 과정까지 공개한 저자의 노력은 인정받을만 하지 않나 싶습니다.

앞에서 지적했던 책의 크기도 손에 딱 들어오는 크기이기 때문에 항상 편하게 휴대하거나 참고할 수 있습니다. 괜히 두꺼운 다른 참고서보다 훨씬 스마트한 방법이 아닌가 싶습니다. 

* 내용보다는 겉으로 보이는 점에 대한 불만으로 상당히 텍스트가 많은 책임에도 불구하고 가독성이 좀 애매합니다. 콘텐츠에 배치한 노란색 배경도 참 거슬리는 점입니다.

* 개발자보다는 디자이너에게 도움이 될만한 이야기지만 디자이너가 어떤 점을 어려워할지 도움이 될만한 내용이 담겨져있습니다. 갤럭시 시리즈와 아이폰 색감에 대한 이야기부터 국내 현실에 맞는 많은 이야기를 참고할 수 있습니다. 해외 번역에서는 이런 세세한 이야기까지 찾기는 힘들겁니다.

* 12월 1일에 모바일 기획, 디자인, 마케팅에 관심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세미나가 진행됩니다. '모바일 기획, 디자인 & 개발을 위한 UI/UX 가이드라는 타이틀로 데브멘토와 스마트비즈랩 주최로 진행이 된다고 합니다.
http://www.devmento.co.kr/devmain/seminar/edumento_detail.jsp?dataSeq=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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