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잘하는 법,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배운다 - 10점
줄리 빅 지음, 김동헌 옮김/한언출판사

제목만 보면 뭐 이런 식의 책 참 재미없겠구나 싶은데 이런 책을 지금껏 왜 못보았을까 싶은 책입니다. 일단 이 책의 미덕은 내용이 참 간결합니다. 이런저런 설명 없이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이렇게 한다라고 간략하게 설명해줍니다. 역자가 실리콘밸리에 첫발을 내딛으면서 길잡이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그냥 하는 이야기가 아니네요.

물론 이 책이 나온 것이 1998년이기 때문에 지금 마이크로소프트의 모습과는 많이 다를겁니다. 빌게이츠도 회사를 떠났구요. 하지만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교훈은 여전히 적용할만 합니다.

원서의 제목은 'All I Really Need To Know In Business I Learned At Microsoft' 입니다. 아마 어디선가 본듯한 제목일텐데 바로 1988년 출간된 'All I Really Need to Know I Learned in Kindergarten' 에서 나온 제목입니다. 국내에는 내가 정말 알아야 할 모든 것은 유치원에서 배웠다 라는 제목으로 소개되었죠. 


'All I Really Need To Know In Business I Learned At Microsoft' 는 1998년에 나왔고 다음해에 'Microsoft Edge: Insider Strategies for Building Success' 라는 책이 나옵니다. 국내에서 일 잘하는 법이 나름 선방을 하자 '경영 잘 하는 법, 마이크로소프프에서 배운다'라는 제목으로 책이 나왔더군요.

저자는 2권의 책이 흥행에 성공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를 나와 작가로서 계속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남편인 Rogers Weed는 정치에 관심을 가지면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다고 하네요.
http://www.fastcompany.com/magazine/19/radsab.html 
http://www.xconomy.com/seattle/2009/04/15/from-microsoft-to-olympia-qa-with-rogers-weed-new-washington-commerce-chief/

http://www.juliebick.com/ 에 가보면 최근까지 저자의 기사(주로 뉴욕타임즈)를 참고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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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열이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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