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도시 만들기

dw 글을 보면 Comment lines 이라는 타이틀이 붙은 글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전 글에서 한번 언급한 적이 있는데 웹스피어팀에서 관련 분야에 대한 좀 더 상세한 이야기를 남기는 공간입니다.

2010/11/29 - [인사이드Dev] - 부족한 지식에 주석을 달아드려요  

이번에 소개할 글은 한 번에 한 도시씩 똑똑한 세상 만들기 (Building a Smarter Planet, one city at a time) 라는 흥미로운 글입니다.
http://www.ibm.com/developerworks/kr/websphere/techjournal/1105_col_bernal/1105_col_bernal.html 


본문 내용은 시스템에 새로운 이벤트와 정보를 어떻게 적용하는지에 대한 설명이지만 이를 통해 IBM의 스마트 시티에 대한 정보를 좀 더 찾아보게 하는군요.

이번주 서울 한복판이라고 할 수 있는 강남 주변에 물난리가 난것을 보면서 도시를 설계하고 관리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합니다. IBM을 비롯한 다양한 벤더에서 도시에 관심을 가지는 것도 이때문일겁니다. 도시는 어느 한 순간에 머물러있지 않으며 다양한 변화를 만들어가고 또 주변환경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작은 도시라고 할지라도 주요 기능을 어떻게 하든 해결해야 하기 때문에 한정된 비용으로 어떻게 서비스를 제공해야 할지는 고민되는 일입니다.
도시를 관리하는 프로세스는 적절한 훈련을 통해 진화해야 합니다. 
100년만의 물난리와 같은 말장난보다는 환경의 변화에 어떻게 적응하고 대응할지를 고민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매년 있는 백년만의 폭우. 실제로 백년만의 폭우는 있었는가?
http://noteing.tistory.com/260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0100847001

* 영문자료가 더 많긴 하지만 IBM 한글 사이트에서도 관련된 정보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http://www.ibm.com/smarterplanet/kr/ko/smarter_cities/ideas/index.html 

* 파주에 유비파크라는 신도시 홍보관이 있었는데 작년부터 운영을 중단했군요.
http://www.ubi-park.co.kr/ 

* 자동차 자동잠금 장치가 물에 잠겨 문이 열리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뉴스에서 보고 스마트 시티가 과연 정답일까 싶은 생각도 든다는...ㅠㅠ